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저수분 수육질문쫌.....

띠룩이 조회수 : 693
작성일 : 2009-04-03 15:53:40
첨으로 수육도전합니다,
이리저리 보니 저수분으로 하면 더 좋다하셔서요,,해볼려구요,,
근데 냄비가 통으로된거 휘슬러 압력솥뿐이라서요
거기에 넣고 뚜껑은 압력을 안하고 그냥 덮어만놔도 되나여??

그리고 한번 데쳐서 해야 하나요?

도전 해볼려니 겁나네요,, ㅠㅠ

염치없지만 부탁좀 드려요,,
IP : 125.182.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4.3 4:13 PM (118.127.xxx.89)

    통으로 된 냄비가 어떤 거를 말씀하시는 지 모르겠는데요. ^^

    저수분 할 때는 바닥이 두껍고 김이 새어나가지 않을 만한 냄비면 되요.

    저는 주로 스텐레스 냄비(통3중) 바닥에 대파 몇 개 깔고 수육감 얹고
    냄새 제거할 만한 것들(생강, 정종, 된장.....등등) 넣고
    뚜껑 덮고, 뚜껑에 스팀홀 있으면 키친타올에 물 적셔서 막아놓고
    아주 아주 약한 불에 오래 둬요. 수육 양에 따라 시간이 다른데 한 근 정도면 50분 쯤요.

    미리 데치는건 안해도 되고요.
    고기 덩어리를 작게 하면 시간이 좀 줄어요.

    압력솥은 스팀홀 막기가 쉽지 않으니 물을 좀 바닥에 넣고 해요.
    시간은 저수분으로 할 때에 비해 반 정도 덜 들고 훨씬 보드럽고 촉촉해서
    저는 주로 압력솥을 이용해요.

  • 2. 저는
    '09.4.3 4:19 PM (164.125.xxx.183)

    저수분은 어떻게 하는건지 잘 모르겠는데 물 안넣고 하는 방법은 아는데요.
    대파 한단을 대충 씻어서(뿌리 없애지 않고 그냥 통채로 다요) 대충 잘라서 냄비
    바닥에 쭉 깔고요. 그 위에 고기 덩어리 얹고요.

    불을 적당히 맞추면(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그냥 중간 정도로 한 것 같은데요) 대파에서
    나오는 물과 증기로 고기를 다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면 대파 향이 고기에 스며들어서
    냄새도 안나고요. 가끔 통마늘 몇 개 뿌려 두기도 하는데 이건 필수 사항은 아닌 것 같고요.

    참, 냄비는 스텐이었는데 그게 중요한 요소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3. 띠룩이
    '09.4.3 4:22 PM (125.182.xxx.79)

    답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곡 성공할게요,,^^

  • 4. 압력솥
    '09.4.3 4:25 PM (121.132.xxx.19)

    잘못하시면 고기가 너무 익어서 쫄깃한 맛이 없을수도 있어요.
    윗님들 말씀처럼, 양은 냄비가 아닌 스텐냄비에 하셔도 상관없어요. 불만 약하게 오래~~~
    저두 그냥 양파랑 대파랑 생강 통마늘 커피(찻숟가락으로 한개)를 대충 버무려서 밑에 깔고요, 그 위에 고기 얹고 그냥 냅둬요. 3,40분 지나서 젓가락으로 찔러봐서 피가 안 나오고 맑은 물이 나오면 다 익은 거구요. 꺼내서 찬물에 휘리릭 끼얹어서 기름 씻어내면 끝.
    먹다가 남으면 동파육 양념해서 졸여먹어도 맛있어요.

  • 5. 저는
    '09.4.3 4:49 PM (210.210.xxx.227)

    전기압력밥솥 만능찜 기능으로 하는데요. 바닥에 양파 좀 깔고, 고기 얹고, 위에 대파 한 뿌리 얹고 만능찜 기능으로 35분 정도 하면 촉촉하게 잘 되서 편하게 해먹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30 크리스마스 이브의 단상 4 ^^ 2005/12/25 788
298629 내일 케리비안베이 사람 엄청많겠죠? 놀이 2005/12/25 250
298628 초등3 방학동안 수학 선행학습 교재는? 7 삼학년맘 2005/12/25 736
298627 일년 모유수유후 ....*슴이...ㅜ.ㅜ 10 창피해 익명.. 2005/12/24 1,179
298626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5 아기백일 2005/12/24 488
298625 궁금해서요??? 2 *땅끝햇살*.. 2005/12/24 376
298624 하우스 리폼에서 집수리 하신분 계세요? 궁금이 2005/12/24 414
298623 닭봉.. 5 이쁜맘 2005/12/24 761
298622 싱크대 시공비 4 궁금 2005/12/24 635
298621 해외로 짐을 보내야하는데~ 1 아줌마 2005/12/24 226
298620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가끔씩 주시는 시어머니 13 . 2005/12/24 1,661
298619 압구정동 은하 미용실 아시나요?? 4 미용실 2005/12/24 1,274
298618 ○장터 외에 차라리 <아나바다 장터>를 만들어주세요. 22 운영자님 2005/12/24 1,559
298617 친구가 태반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8 태반 2005/12/24 1,280
298616 ....... 9 마음 2005/12/24 1,703
298615 제주사시는분 계시면 가르켜주세요 좋은 물건&.. 2005/12/24 359
298614 아직도 회원장테에서는... 15 참말로 2005/12/24 2,114
298613 겨울에 스케이트 강습.. 1 스케이트 2005/12/24 253
298612 다들 성탄이브날엔 뭐하시나요? 2 푸르뎅뎅 2005/12/24 589
298611 산타 기다리는 아이....어떡하죠? 9 엄마 2005/12/24 916
298610 긴급) 아가 두피가 각질이.. 비듬도.. 5 엄마 2005/12/24 348
298609 보낸 쪽지함 상대가 읽기전에 3 쪽지함 2005/12/24 632
298608 택배기사들 깜빡을 잘하는지... 9 택배기사 2005/12/24 711
298607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 16 이런 저런 .. 2005/12/24 2,673
298606 아이키울때 어떤 싸이트 참고 하시나여? 3 애엄마 2005/12/24 550
298605 돈 다 갖고 갈거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대한 유감 2 죽을때 2005/12/24 1,214
298604 헬스키친 꼭 보고 싶은 데.. 1 헬프미 2005/12/24 384
298603 애교 많은 시어머니.. 1 통나무 며느.. 2005/12/24 1,372
298602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3 해풍 2005/12/24 381
298601 비밀의 손맛이 안보여여... 2 안보여요.... 2005/12/24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