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긴급) 아가 두피가 각질이.. 비듬도..

엄마 조회수 : 348
작성일 : 2005-12-24 15:36:43
긴급 질문 드려요..
수십일된 아가 두피가 꼭 비듬 일어나는 것처럼 각질일어나고
눈썹 주위에도 하얀 각질이 일어나 비듬이 낀 것처럼 보이는데요
아토피나 이런건 아닌것 같고
애기 아빠도 두피 각질과 건선, 비듬이 심한데 혹시 유전일까요?
환경적이거나 다른 요인때문이라면 보습이나 애기 로션을 발라줘야 하는지..
뭘 해줘야하는지 모르겠어요
안그래도 이거 비듬아닐까? 싶더니 오늘 베이비비누로 씻기고 나니깐
훨씬 많아진것 같아서 가슴이 철렁..
부랴부랴 아벤트 베이비 샴푸를 사갖고 왔는데
비누나 뭐 이런 종류를 전혀 안써야 하나요? 비누로 안씻기면 머리칼에 기름때가 후줄근해서
전혀 안되겠던데..

혹시 아시는 맘 계신지요?
IP : 218.154.xxx.10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쇠똥이라고..
    '05.12.24 3:50 PM (219.176.xxx.68)

    저희 아가 태어났을때 울 친정 엄마가 하는말이 "얘는 쇠똥이 없네. 크게 나와서 그런가.."
    쇠똥이 뭐냐고 물었더니
    애기들 태어났을 때 머리위에 하얗게 꼭 쇠똥 굳은 것처럼 앉아 있는 걸 말한다네요
    우리 아가도 한참 있더니 머리에서 하얗게 일어나고 씻고 나니 더 많이 일어나네요
    옛 어른들 말씀에 "머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유의어로 "머리에 쇠똥도 안마른 것이" 라는게 있답니다^-^;;

    그리고 신생아들 목욕은 물로만 해도 된다고 하네요. 일주일에 한두번만 비누목욕하구요
    저는 2개월넘었는데도 그냥 물목욕만 합니다(머리는 비누로 감기구요)
    집에 방문한 조산사가(일본인데 아가들 태어나면 시에서 조산사를 집으로 보내줘서 엄마와 아기 몸상태 체크등을 해줍니다)
    머리 비누로 감기면서 얼굴에 뭐 난곳도 같이 비누로 씻어주라고 하네요
    그리고 씻기고 난 뒤에 보습 효과 좋은걸로 듬뿍~ 발라주랍니다

  • 2. 유채꽃
    '05.12.24 3:53 PM (211.192.xxx.17)

    신생아는 거의 다 그런것 같아요.
    오일을 두피에 발라주세요.
    살살 문지르면 일어나요ㅡ
    닦지 말고 그냥 두세요.
    그렇게 이삼일 지나면 없어 져요.
    비듬아니에요.
    병원에서 알려준 방법이랍니다.

  • 3. 세아이맘
    '05.12.24 3:55 PM (211.49.xxx.67)

    제 생각엔 태지 같습니다. 저희 큰애가 꼭 그랬거든요.
    서서히 없어집니다. 억지로 다 없애시려고 박박 닦지 마시고요.
    예전에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백일까지는 하루도 안빼고 매일 씼겨야 태지 같은 것이 다 씻겨서
    커서도 피부가 맨질 맨질 하다고 하시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 4. ^^
    '05.12.24 10:05 PM (61.77.xxx.12)

    걱정 마세요. 저희 아이도 그랬는데 서서히 없어지더라구요.

  • 5. ``
    '05.12.25 12:19 AM (222.235.xxx.201)

    제 아이도 그래서 병원 갔는데 샴프 처방해 주더라구요
    한 두번 감기니 다 없어 지더이다.
    어른도 비듬 없어진다 해서 그 후로 제가 '썼는데 모두 없어 졌어요.
    소아과에 말하면 힘들것도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98630 크리스마스 이브의 단상 4 ^^ 2005/12/25 788
298629 내일 케리비안베이 사람 엄청많겠죠? 놀이 2005/12/25 250
298628 초등3 방학동안 수학 선행학습 교재는? 7 삼학년맘 2005/12/25 736
298627 일년 모유수유후 ....*슴이...ㅜ.ㅜ 10 창피해 익명.. 2005/12/24 1,179
298626 경험 있으신 분들 조언 좀... 5 아기백일 2005/12/24 488
298625 궁금해서요??? 2 *땅끝햇살*.. 2005/12/24 376
298624 하우스 리폼에서 집수리 하신분 계세요? 궁금이 2005/12/24 414
298623 닭봉.. 5 이쁜맘 2005/12/24 761
298622 싱크대 시공비 4 궁금 2005/12/24 635
298621 해외로 짐을 보내야하는데~ 1 아줌마 2005/12/24 226
298620 취향에 맞지 않는 옷을 가끔씩 주시는 시어머니 13 . 2005/12/24 1,661
298619 압구정동 은하 미용실 아시나요?? 4 미용실 2005/12/24 1,274
298618 ○장터 외에 차라리 <아나바다 장터>를 만들어주세요. 22 운영자님 2005/12/24 1,559
298617 친구가 태반주사를 맞는다고 합니다. 8 태반 2005/12/24 1,280
298616 ....... 9 마음 2005/12/24 1,703
298615 제주사시는분 계시면 가르켜주세요 좋은 물건&.. 2005/12/24 359
298614 아직도 회원장테에서는... 15 참말로 2005/12/24 2,114
298613 겨울에 스케이트 강습.. 1 스케이트 2005/12/24 253
298612 다들 성탄이브날엔 뭐하시나요? 2 푸르뎅뎅 2005/12/24 589
298611 산타 기다리는 아이....어떡하죠? 9 엄마 2005/12/24 916
298610 긴급) 아가 두피가 각질이.. 비듬도.. 5 엄마 2005/12/24 348
298609 보낸 쪽지함 상대가 읽기전에 3 쪽지함 2005/12/24 632
298608 택배기사들 깜빡을 잘하는지... 9 택배기사 2005/12/24 711
298607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사는 사람들은 어떨까~~? 16 이런 저런 .. 2005/12/24 2,672
298606 아이키울때 어떤 싸이트 참고 하시나여? 3 애엄마 2005/12/24 550
298605 돈 다 갖고 갈거라는 어르신들의 말씀에 대한 유감 2 죽을때 2005/12/24 1,214
298604 헬스키친 꼭 보고 싶은 데.. 1 헬프미 2005/12/24 384
298603 애교 많은 시어머니.. 1 통나무 며느.. 2005/12/24 1,372
298602 Merry Christmas Happy New Year 3 해풍 2005/12/24 381
298601 비밀의 손맛이 안보여여... 2 안보여요.... 2005/12/24 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