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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 외에 차라리 <아나바다 장터>를 만들어주세요.

운영자님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05-12-24 20:01:37
장터에 자꾸 수준 이하의 판매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냥 줘도 안 입을 옷을 뽀샤시하게 사진 찍고 흠집 가려서
사진 올려서 팔아먹는 사람들,
재활용수거함이나 헌옷 수거함에서 골라온 것 같은 물건을
비싸게 돈 받고 치우려는 비양심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정신 좀 차렸으면 합니다.

이번엔 카*라는 분에 대해 아래에 글이 올라왔던데
거저 줘도 안 집어갈 물건 39000원이라니 정말 기얌하겠네요.

옥션에 들어가보면 진짜 새 것에 다양한 장난감들 1만원에 4개씩 팝니다.
맘대로 자기가 골라서요.

집에 두기 귀찮은 쓰레기 돈 받고 어리숙한 사람에게 팔아넘기는 거..
저런 사람들, 절대로 환불이나 반품 안해줍니다.
중간에 배송료 빼고 은행수수료 제하면 피해만 보는 거죠.

그런 경우라면 그냥 '아나바다'장터를 따로 만들어주세요.
그냥 주는 거죠. 택배비는 수신자가 부담하고요.
그러면 차라리 '정이 넘치는 장터가 될 겁니다.

이 정도 물건이라면 그냥 주고 기쁘게 받는 장터문화를 만드시면
그걸 돈 받아 팔겠다는 사람들은 자연히 사라질 겁니다.

자꾸 법이 많아지는 것은 양심대로 살지 않으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때문이죠.
그렇다고 내버려두면 결국 피해보는 사람은 순진한 사람들입니다.
회원장터에 그런 글이 자꾸 올라오니
운영자님이 한번 고려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글 올려 죄송합니다.
IP : 219.240.xxx.45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회원들은..
    '05.12.24 9:28 PM (218.153.xxx.146)

    다들 성인이시고 물건 보는 안목도 있으실테고, 간혹 실수로 구매한다 하더라도, 그 실수로 인해
    다시는 수준 이하의 물건을 구매하는 일은 없을 것이고.
    원글님이 말씀하신데로

    (그냥 줘도 안 입을 옷을 뽀샤시하게 사진 찍고 흠집 가려서
    사진 올려서 팔아먹는 사람들,
    재활용수거함이나 헌옷 수거함에서 골라온 것 같은 물건을
    비싸게 돈 받고 치우려는 비양심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이런물건은 보시고 아니니까 구매를 안하는것 아닙니까?
    따로 아나바다 장터를 만들어 달라는 요구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원글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수준이하의 물건은 구매하지 않으시면 될테고, 아무도 구매하지 않는
    판매는 당연히 이루어지지 않겠지요.

    어떤 사이트에서도 모든 사람이 다 만족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 2. ....
    '05.12.24 9:49 PM (221.138.xxx.143)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는 분들은 계시니 안타까운 거죠

  • 3. 1
    '05.12.24 10:36 PM (61.74.xxx.240)

    저도 사는사람이 당최 이해가 안된다는....

  • 4. 그런물건을 사시는건
    '05.12.24 10:38 PM (220.117.xxx.205)

    어리석은게 아니라 너무 순진하고 순수해서 그럴거에요
    정말 경력주부로 안타까울때가 있네요
    타도할거에요 헤헤헤
    제가 한 간섭하거던요

  • 5. 저..
    '05.12.24 10:42 PM (58.233.xxx.163)

    카*님하고는 아무 관계도 없지만..
    가격책정의 기준이 어떻게 나와야 될지도 잘 모르겠지만..
    거기 있는 장난감.. 옥션표 장난감 아니던데요..
    카*님 장난감 내놓으신게 싸단 얘기는 아니지만.. 최소한 사신 가격 반정도보다 낮은 건 확실한데..
    중고물건도 많이 원하시는 제품을 파는 경우에는 이런 말이 안나오는 것 같더군요.(시장의 원칙인가요?)
    특정 님을 지칭해서 말씀하시니.. 그냥 한말씀 드려봅니다..
    그런 님들 상처 안받게.. 사신 가격의 몇%이하를 적정가격으로 한다.. 정도의 원칙은 세워주셔도 좋을 거 같네요.

  • 6. ...
    '05.12.24 10:46 PM (61.100.xxx.139)

    한번 올렸는데 리플조차 안붙는다면 82님들이 관심없다는 것을 왜 모르는지
    하루 하루 날이 지날때마다 올리는 님들 보면 정말 짜증...만땅 200%나요.
    쪽지로 라도 고만좀 올려요.댁의 물건 관시없어요.라고 쪽지라도 보내고 싶은데
    소심해서리...긁적긁적!!!

  • 7. 참...
    '05.12.24 10:48 PM (61.100.xxx.139)

    그리고 더 웃긴것은 살림돋보기나 키친토크에 올릴때와 장터에 올릴때 닉네임이 틀린 분덜 있어요.
    아이디를 잘 보면 몇분이 그러더라구요.
    왜 찔리는게 있남?

  • 8. 그렇군요..
    '05.12.24 10:52 PM (58.227.xxx.40)

    귀찮아서 아이디까지는 잘 안 보게 되는데..... 그럴 수 있죠.
    맘에 안 들어요. 제로보드는 기능이 다 그런지....
    가입시 아이디 중복조회는 하면서(아이디는 접속할 때 빼면 쓸 일도 없는데)
    실질적으로 글 올릴 때 쓰여서 오히려 중요한 닉네임은 중복되어도 체크 전혀 안되는데다가
    수시로 주인 맘대로 바꿀 수 있으니.....
    이 수많은 사람들중에 나쁜 맘 먹는 사람 혹여라도 있다면...
    활동하기 아주 좋은 환경이에요. -.-

  • 9. 그리고
    '05.12.24 11:49 PM (58.227.xxx.40)

    문득 생각난 거 말한김에 하나 더 말하면....^^;;
    공짜로 드립니다, 선착순 몇 분께 드립니다......이런 경우요.
    정해진 명 수 뒤로 너무 줄들 길게 안 서셨으면 해요....
    다들 성인들인데 순서상 늦은 거 뻔한데도 '저도 어떻게 안될까요?' '줄서요' '저두요, 남으면 주세요'등등
    보기 좀 부담스럽고.....거북해요.
    드린다고 한 당사자는 얼마나 곤란하고 부담스러울까요.
    그런거저런거 자꾸 반복되는 거 보다보면.....
    정말 어쩌다 나도한번? 하다가도(순서 안에 충분히 드는데도)....어쩐지 거기에 끼기 그렇더라구요.
    공짜에 우우우 몰리는 거.....인지상정........ 이해는 하지만...정도껏, 보기좋을 만큼이었으면 해요.
    딱, 순서 되는 분까지만 리플 달리고....내가 늦었으면 깨끗이 접고.....이럼 참 보기좋을텐데......

  • 10. QBmom
    '05.12.25 12:08 AM (222.110.xxx.234)

    아마 공짜장터 하면
    여기 회원장터 아수라장...
    게다가 다른 데 안가고 다 장터에만 몰릴껄요

    그냥 놔두시죠...
    몇 번 실망하다 보면 자연스레 안사게돼요
    그것도 공부가 아닐까요

  • 11. 장터란
    '05.12.25 2:54 AM (220.85.xxx.155)

    노인 일자리 예산 190억 삭감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예산 1.100억 전액삭감    
    한시적 생계구호비 4.181억 전액삭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비 880억 삭감                        
    저소득층 긴급 복지비 1.000억 삭감
    기초생활자 급여예산 649억 삭감                        
    장애인 활동보조비 신규신청 전면금지
    장애아동 무상교육 지원금 50억삭감                        
    장애인 차량지원비 116억 전액삭감
    교육예산 차량지원비 116억 삭감              
    의료급여 수급권자의 진료비 예산 104억 삭감
    국공립보육시설 신축예산 55억 삭감          
    노인장기요양보험시설 확충예산 447억 삭감
    장애아 무상교육 지원금 50억 삭감                                    
    보육시설 확충비 104억 삭감
    청소년 안전시설 지원비 8천만원 삭감                            
    장애인 차량지원비 116억 삭감
    건강보험 가입자지원금 568억 삭감
    대학생 학자금대출 신용보증기금 지원액 1천억 삭감
    연탄보조금 전액삭감                        
    서울시 독거노인 주말도시락 보조금 2억 전액삭감
    ---------------------------------
    복지예산 삭감이 아니라구요???
    그럼 저 위에 제가 나열한 fact 들은 뭔가요?
    정말 몰라서그러시는거에요? 아니면 인지부조화를 겪고 계시는지? 이도저도 아니면 어디서 돈받고 댓글쓰시는중이세요?

  • 12. 그리고
    '05.12.25 3:13 AM (220.85.xxx.155)

    3M 언더씽크정수기 사용하고 있어요. 집이 좁아서. 뜨거운 물 안나온다는 단점이 있지만, 만족합니다 ^^

  • 13. 장터
    '05.12.25 5:55 AM (222.118.xxx.230)

    장터란 늘 문제의 소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82뿐 아니라 **트리, *수이등 타 까페에도
    벼룩이 있지만 자주 문젝가 발생하니 운영자가
    까다로운 규칙을 제한하지요.
    품목제한, 가격도 얼마 이상은 올릴수 없고
    성격에 맞지 않으면 바로 운영자가 삭제하고....
    처음엔 왜그런지 몰랐는데 벼룩시장 쭉 지켜보니 운영자의 심한
    간섭이 이해가 되더라구요.
    제발 아나바다 성격으로 운영되었음 좋겠어요.

  • 14. 저도
    '05.12.25 8:26 AM (221.165.xxx.169)

    요즈음 장터물건에 리플달린거 읽다 보면 기분이 좀 씁쓸합니다.
    인터넷보다 몇천원 밖에 안싸다...등
    이런 문제가 자주 거론되는데. 우리가 이래저래 하는것 보다는
    시장의 법칙에 맡기는게 순리인것 같아요.
    장터란님의 글처럼 구매자는 대충의 가격조사는 기본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누구 누구 지목하는 것도 좀 민망합니다.
    거래후기로 올린 것도 아니고..
    같은 회사 전자제품이라도 파는 곳에 따라 모델명이 조금씩 틀립니다.
    백화점에 들어가는 물건, 마트에 들어가는 물건, 대리점으로 들어가는 물건
    비슷비슷한 물건이라도 값이 조그씩 틀리지요.
    너무 터무니 없는 거 아니라면 가격은 구매자가 결정할 문제아닌가요?

  • 15. 님도 수준이하
    '05.12.25 8:31 AM (218.235.xxx.45)

    누구라 알 수 있게 구체적으로 거론하신 님의 글도 수준이하십니다

  • 16. 수준이하
    '05.12.25 8:57 AM (211.111.xxx.90)

    남 의견 사고등으로 수준이하라고 하시면 안되죠!!!!!
    당신의 수준은 얼마에요?

  • 17. 초록동색
    '05.12.25 9:16 AM (218.235.xxx.45)

    211.111.232.* 님
    아직도 회원장터에서는... 글 올리신 분이군요
    제발 구체적으로 거론하는 글 좀 자제해주세요
    안타깝습니다

  • 18. 구체적으로
    '05.12.25 10:11 AM (61.106.xxx.27)

    올려야합니다 구름잡는 소리하면 헷갈립니다
    이런사안은 똥이면 똥 된장이면 된장인겁니다
    모름지기 남의 수준은 자신의 눈높이로 이야기 하면 안됩니다
    자신의 수준은 착각이 쉬우니깐요

  • 19. 제발 그만
    '05.12.25 10:25 AM (218.235.xxx.45)

    이런 일이 생명이라도 다투는 중요한 겁니까
    돈 몇푼에 판매자 얼굴을 묵사발 만들어도 될 정도의 사안입니까
    제발 익명으로 이러지들 말고 정중히 댓글이나 쪽지를 주세요

  • 20. 그저
    '05.12.25 10:52 AM (58.233.xxx.202)

    장터를 없애야 돼............

  • 21. 장터는
    '05.12.25 10:57 AM (61.106.xxx.27)

    확실히 톡식은 스타성이 있어요.
    곡도 너무 인디적이지 않고 2인조임에도 연주가 파워풀해 빈곳이 없고
    결정적으로 꽃남들이잖아요. ^^
    제대로 된 소속사에서 제대로 포지셔닝 해주면 엄청난 밴드가 될듯 싶어요.
    참 재주많은 반짝이는 젊은이들이네요.

  • 22. QBmom
    '05.12.25 2:39 PM (222.110.xxx.234)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을 순 없쟎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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