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선물로 받아왔는데 모양도 자그마한 술병처럼 생겼는데 정말...술이 들었더라구요. ㅠㅠ
간 보느라(?) 두 어개 먹어서 누구한테 선물해줄 형편은 아니구요. ^^;; (호기심에 덥석 베어문 것이...)
갯수로는 20개 좀 넘는 것 같아요. 제과제빵 배울때 럼주가 요긴하게 쓰이는 건 알겠는데 문제는 당최
맛을 보고도 이게 뭔 술인지를 모르겠다는 거예요. 글씨도 깨알만해서 보이지도 않고...(영어두 아닌 거 같아요)
버리기엔 초콜릿 맛이 너무 좋고 아까운데 먹자니 속 쓰리고 술맛이 강해서 뒤끝이 환장하겠고...
이런 건 도대체 어떻게 처치하나요? 술만 따라버리고 녹여서 과자나 빵에 넣을까요?
(제과제빵 실력도 어설픈데다 배우고 실습을 안해서 기억도 잘 안 나네요...아이고~)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세요....플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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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들어간 초콜릿 어떻게 처치하나요?
승연맘 조회수 : 580
작성일 : 2009-03-22 22:43:40
IP : 121.163.xxx.10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걍
'09.3.22 10:47 PM (220.75.xxx.15)반 잘라 술 버리고 먹어야죠.
2. ㅎㅎㅎ
'09.3.22 11:04 PM (222.114.xxx.163)전 없어서 못 먹어요.
일부러 찾는데 쉽지 않던데요.3. ..
'09.3.22 11:24 PM (125.152.xxx.220)그러게요. 저도 없어서 못먹어요. 저한테 파세요ㅋㅋ
4. 뚜껑
'09.3.22 11:42 PM (118.219.xxx.252)뚜껑 베어먹고 술 버리고 쵸코렛만 드심 되잔아요
쵸코렛속에 들어있는술 별로 좋은술 아니라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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