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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박 2일'을 보니

우리 산천이 그립네요 조회수 : 1,644
작성일 : 2009-03-22 22:30:25
일주일을 기다려
오늘도 한국에서의 방송이 끝나자마자
저도 지금 보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은 광양이라네요
봄빛 나는 파란 하늘과 매화꽃 풍경을 보니
갑자기 눈물나게 한국가고 싶어요...

1박 2일' 나쁜 프로그램 이네요ㅠㅠ
IP : 41.234.xxx.2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22 10:39 PM (116.39.xxx.13)

    저도 아까 섬진강보니 가슴이 찌징~ 하고 옛생각이 많이 났어요. 구례,하동,순천....... 여행도 많이 다녔는데 결혼후 10년이 다되어가는데 한번도 못가봤네요

  • 2. 재작년
    '09.3.22 10:50 PM (121.169.xxx.32)

    에 갔었던 곳인데 다시 가고 싶어졌어요.
    꽃피는 봄이 아닌 한여름 후가때 갔었는데,섬진강!!
    서늘하고 참 아름답더군요.우리나라가 갈수록 아름답고 멋진
    지형이라는거 나이 들수록 느낍니다.특히 남쪽...

  • 3. ,,
    '09.3.22 10:54 PM (219.240.xxx.212)

    오늘 1박2일은 마치 강호동 득남특집 같더군요...
    좀 심하더라구요.
    무슨 국민아기"도 아니구...

  • 4. ..
    '09.3.22 11:20 PM (211.245.xxx.107)

    대부분이 전라도더라구요..전라도 아름다운곳이 많나봐요^^

    근데...득남인가요?
    전 정말 아들인지 딸인지 궁금했는데...
    이유는 딴게아니구...ㅠㅠ
    스타킹인가에...꼬마 무속인이 나와서...아기가 늦게 생기거라고했는데
    곧 생겼잔아요..그랬더니...누가...
    무속인들이 보기에 딸은 잘안보인다고...그래서 그럴꺼라고하길래...

    그 꼬마 무속인이 하도 신통해보여 딸인줄알았거든요^^;;

  • 5. ^^
    '09.3.22 11:25 PM (221.165.xxx.146)

    매화마을 정말 멋지더군요. 한번도 못 가봤는데...
    매화는 이제 서울 쪽에도 많이 핀 것 같아요.

    그리고 저는 강호동 득남 소식 보기 좋던데요.^^
    동료들이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모습도 훈훈하고...
    진정한 리얼버라이어티 느낌이 팍팍!!

  • 6. 광양에
    '09.3.22 11:27 PM (220.79.xxx.83)

    아는집 초2아들
    오늘 숙제가 1박2일 보기래요

  • 7. 원글
    '09.3.23 4:08 AM (41.234.xxx.20)

    이제 다 봤어요^^

    득남소식은 보기 좋던데요. 그리 길게 나온것도 아니었고, 불가피하게 일하러 갔을때 애기낳게 되서 긴장하는 아버지의 모습도 볼수 있어 정말 리얼..이라는 느낌 저도 들었어요. 모든 직장인들이 다 그렇겠지만 연예인들도 일이 우선순위가 되다보니 그 중요한 아이탄생의 순간을 부인과 함께 할수 없어서 참 아쉬웠을 거 같더라구요. 부인입장이라면 원망스러울것도 같은데 그나마 강호동이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방송에 다 담겨있으니 좀 이해될수도 있으려나...암튼 신기했어요 강호동도 입맛이 없다고 할때가 있다니ㅋ

    참, 보고나니 매실 고추장과 섬진강 제첩국 먹고싶어지네요

  • 8.
    '09.3.23 11:19 AM (61.254.xxx.15)

    그 꼬마 무속인이 야심만만 대박날거라고 했었는데 그것도 틀렸다던데요.
    지금 야심만만은 월요일 3 프로그램 중에 꼴지잖아요.

    근데 지난 금요일에 섬진강 매화마을 산수유마을 다녀왔는데.. 별로였어요.
    그래서 1박2일 보면서 갸웃갸웃 했어요. 저 사람들은 좀 다른 곳에 갔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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