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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남자입니다...질문이 있어서요...
직장내에서 절친한 친한형 이야기인데요..
예전에 친한형이 갑자기 근무도중에 사라져서 연락이 안되는데요..
핸드폰도 꺼져있고요..
며칠후에 사장님이 경찰서에서 전화받았는데..갑자기 인색이 안좋고 나가서 전화를 받더군요
사장님한테 이유를 물었더니 알려고 하지 말고 그냥 몇달 있다 온다고 그런식으로 이야기합니다..
저는 짐작이 갑니다..평소 여자문제가 좀 있던 형이여서요.
아들하나 딸하나 있는 가장인데..가끔씩 원나잇하고 다닌다고 저한테 이야기한적이 있었죠..
아마 간통이거나 원나잇하다가 형수님한테 딱 걸린것 같은데요.
만약 이런 성격의 재판은 굉장히 오래가나요?
경찰서안에 있다고 하는데 이런것은 실형 가능성이 큰가요?
만약에 82cook 유저분들중에 법조계에 있으신분이 계신다면 답변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친한형이 평소에 사람은 좋은데..너무 여자를 밝혀서..;;
1. ...
'09.3.20 12:24 AM (218.37.xxx.158)그형이랑 놀지마세요......
2. 뭐가
'09.3.20 12:24 AM (211.192.xxx.23)사람이 좋다는 건지요,,,지저분하고 추저분하구만 ㅠㅠ
부인이 합의 안해주면 못 나옵니다...
실형오래사는것보다 사회적으로 엄청난 개망신이지요...3. 추억만이
'09.3.20 12:28 AM (118.36.xxx.54)답을 다는 남자입니다.
1. 궁금해하지마세요
2. 친하게지내지마세요4. 추억만이
'09.3.20 12:29 AM (118.36.xxx.54)구분 잘 하세요..
그 친한 형이 당신까지 같이 엮습니다.5. 그러게요.
'09.3.20 12:30 AM (221.162.xxx.19)사람은 좋다라... 지겨운 얘기지만,
원나잇 좋아하는 와이프라면...
그 누나가 사람은 좋은데... 남잘 너무 좋아해서... 라고는 못하겠죠.
증거 있어서 구속됐을 정도면 실형 살겠네요.6. 미래의학도
'09.3.20 12:35 AM (125.129.xxx.33)그냥... 아는척 하지 마시구요...
모르는척 하시고 생까셔야... 원글님이 편해요...
진짜 물 드는건 한순간인지라...7. 실형당하지 않나요?
'09.3.20 12:41 AM (211.49.xxx.116)당연히 외간녀와 자다 들켰을텐데...합의가 안되면 실형이죠~
8. --;;
'09.3.20 12:42 AM (222.234.xxx.146)이런 식이면 안 좋은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사람은 좋은데 욱하면 주먹이 먼저 나갈수도 있고...
사람은 좋은데 어쩌다 술먹으면 개가 될수도 있고...
원나잇스탠드, 간통...좋은 사람과 전혀 연관없는 단어네요--;;
윗님말씀처럼 합의안되면 한참 걸릴겁니다
그리고 원글님도 아직까지 좋은(?) 분같은데
그런 형 제발 멀리 하시기바랍니다9. 음..
'09.3.20 12:45 AM (121.133.xxx.39)재판까지 가면 정말 골치아파 지지요.
하도 많이봐서리..
암튼 끼어들지 마세요.10. 절대
'09.3.20 12:48 AM (122.35.xxx.14)같이 놀지마셈
11. ..........
'09.3.20 12:59 AM (221.138.xxx.203)궁금해하지 마세요
12. 기준이...
'09.3.20 1:08 AM (119.149.xxx.229)사람좋다는 기준이 뭔가요?
나에게 잘해줘서?
주변인에게 친절해서?
쥐뿔....사람좋은사람이 처자식 나몰라라하고 원나잇하고 다닌답니까?
병자입니다..환자..13. 흠...
'09.3.20 1:09 AM (121.152.xxx.207)사람은 좋은데 알콜중독여서 술만 먹으면 가족들을 *패듯 하는 사람
사람은 좋은데 정치만 했다면 나라를 말아먹는 인간들..
지겹습니다. 그넘의 '사람은 좋은데..'란 말.14. ...
'09.3.20 1:23 AM (220.75.xxx.189)원글님도 사람은 좋으신 분 같은데..
평소 행동을 아셨으면서도 왜 그런 부류의 사람과 친하게 지냈고,, 또 걱정까지 하시는지요..
원글님도 혹,,사람은 좋은데 원나잇하고 간통하고 이런 행동이 남자라면 있을법한 일이지
큰 잘못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그런 분이신지 궁금합니다..
잘못을 했으면 당연히 처벌받아야죠..
강호순도 사람은 좋았다고 주위사람들이 그러질 않았습니까..
더군다나 간통이나 원나잇은 완전 기본적인 사람대 사람의 약속을 배신한 행위인데
그런 기본적인 약속도 못지키는 사람이라면 좋은사람이 아니라
양심이 없는,,언제 어느때 배신할지 모르는 사람이라 여기고 멀리해야죠..
원글님의 '좋은 사람'의 기준이 더 궁금합니다..15. 요즘
'09.3.20 1:28 AM (125.177.xxx.176)실형 안살아요.
법 폐지 의견이 많은 터라 실형 없어진지 꽤 됩니다.
집행유예..이런 걸로 나오지요.
그런 사람이랑 놀지 마세요.
자기도 모르게 젖어들어 물들기 쉽습니다.16. 에휴
'09.3.20 1:31 AM (118.217.xxx.89)세상 어떤 사람도 개인적으로 만나면 다 좋은 사람들이죠 ㅡ ㅡ;;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
알려고도 들지 마시구요.
딱 이 생각이 나서 적으러 왔더니 추억만이님이 고대로 적어주셨네요 ^^;;17. 실형
'09.3.20 1:35 AM (211.192.xxx.23)안살아도 합의도리때까지 유치장에 있어야되니 구속은 구속인거지요,,
그리고 그 과정이 어찌나 더러운지,,거의 사람 하나 망가지는거 시간문제지요..
근데 안됐다는 생각은 안 드네요,,,18. ..
'09.3.20 1:41 AM (211.187.xxx.67)친한형이 평소에 사람은 좋은데..너무 여자를 밝혀서..;;
좋은사람은 여자 안밝힙니다...
친하게 지내지 마세요...검댕묻으면 같이 묶이게 됩니다.19. ...
'09.3.20 2:16 AM (222.238.xxx.176)좋은사람이 아니고 '바람난 개' 예요.
그것도 아들하나 딸하나 있는 개.
그런 사람을 좋은 사람이라 여기고 절친하다고 하시니 원글님의 도덕관념이 의심됩니다.
제 주변에도 그렇게 남의 남자한테 껄떡거리는 유부녀가 있는데 저는 사람으로 안칩니다.
아주 경멸하죠.20. 쳇...
'09.3.20 2:20 AM (222.98.xxx.175)어디가 사람 좋다는건지 원...
근묵자흑 이라는 말씀 아시지요. 먹을 가까이 하면 검어집니다.
향 싼 종이에선 향내나고 생선 싼 새끼줄에선 비린내 납니다.
유유상종이라고도 하지요. 가까이 해봤자 원글님이 같이 더러워질뿐입니다.21. 기가막혀..
'09.3.20 9:00 AM (222.108.xxx.67)에궁! 사람 좋다는 기준이 뭘까요????????
이런 사람이 좋은 사람이라면 그 좋다는 개념부터 바꿔야 겠네요....
님 물들기 전에 그 아는 형부터 버리세요.22. .
'09.3.20 9:44 AM (116.41.xxx.28)바람난 개2
아니, 발정난 개223. 몰랐다면
'09.3.20 10:28 AM (219.250.xxx.124)그럴수도 있지 않을까요. 원글님을 나무랄수는 없을것 같은데..
여자문제같은건 언뜻언뜻 비치는 문제고..
보통 내 옆에서 나한테 잘해주고 나랑 그런 문제를 얽혀들어가게 하지 않으면서
매너 있으면 뭐 괜찮다고 말할수도 있겠지요.
이제 아셨으니까 가까이 지내지 마세요..
님 핑계대고 '그녀'를 만날지도 모르거든요..^^*24. 똥개
'09.3.20 11:14 AM (118.219.xxx.22)그런 좋은 "똥개"네요...
25. 애인이
'09.3.20 11:17 AM (118.219.xxx.22)원글님 애인이 참 사람은 좋은데 원나잇 쫌 하는게 단점이라면???
26. 혹시
'09.3.20 11:27 AM (119.148.xxx.222)글쓴이 본인 아니신지... ^^
아니라면 죄송하구요.
그리고 여기 여성사이트 아닙니다.
또. 그런사람을 남자들사이에서는 사람은 좋다..라고 표현하는군요
여자입장에서 보니까 죽일놈인데..27. 강호순도
'09.3.20 3:12 PM (211.176.xxx.169)주변사람들이 사람 괜찮은데라고 처음에 그랬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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