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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수학여행..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전 열불이 납니다.
도체 황태자들이 다니는 학교도 아닌데
제주도도 감지덕지죠.. 일본이라니요 ..엔화가 얼만데요..
특목고들 중 해외로 간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허~~참..
학부모들에게 의견은 한번 들어보고 진행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부모는 학교에서 정하면 돈내주는 금고랍니까?
애들한테는 여권을 만드네하고 바람만 잔뜩 들여놓고..
당장 내일 학교에 전화걸어서 따져야할까요?
(저희 애는 고딩1년으로 전라도에 위치한 기숙학교에 다니고 있습니다. )
어구 속터져..어구 열불나..
찬물이나 한잔 들이켜야겠습니다.
1. ...
'09.3.20 12:18 AM (58.226.xxx.42)근데... 전 좋아요.
온가족이 다같이 움직이는 것보다는 싸게 들테니까요...
그돈으로 해외 한번 갔다오라고...2. 에구~
'09.3.20 12:22 AM (218.37.xxx.158)이런 댓글 달기 정말 죄송그러운데요..ㅜㅜ
저는 다른건 몰라도 제아이들 외국나갈 기회있으면
그건 무조건적으로 뒷받침해주고 싶은맘이에요..
전에 일본한번 갔다온적 있는데.. 며칠동안이었지만.. 세상을 보는눈이
훨씬 넓어지고 깊어졌다는걸 제 스스로 느꼈었거든요.3. ...
'09.3.20 12:23 AM (118.217.xxx.47)저는 반대예요.
다녀온 아이들 어디어디 다녀왔냐고 물어도 자기들이 어디 다녀왔는지도 몰라요.
진짜 돈 아깝다는 생각만 들죠.
게다가 요즘처럼 환율 비쌀 때 외화낭비할 일 있나요?
그리고 만에 하나 해외 수학여행이 부담스러운 아이들은 어쩌나요?4. 우리는
'09.3.20 12:25 AM (211.192.xxx.23)일본간다고 다 알아보고 투표하고,,결국은 정선에 기차타고 ㅎㅎ
강남도 이런데 전라도 쎄네요 ㅠㅠ5. 웃겨
'09.3.20 12:27 AM (218.145.xxx.96)나라꼴이? 이모양인데..
수학여행을 왜 해외로가야합니까?
그학교 교장얼굴한번 보고싶네요..
엔화도 열불나게 올랐구만..6. 저도
'09.3.20 12:35 AM (116.39.xxx.16)반대예요
환율 비쌀 때 외화낭비할 일 있나요?7. ..
'09.3.20 12:36 AM (121.181.xxx.115)갔다온애들 보니
어디 구경갔다온지도 모르고
그냥 지들끼리 한국에서 마냥 보냈다고 하던데요..
해외를 가면 그만큼 보고 느낀게 있어야 하는데
영 아니란거죠..8. 미래의학도
'09.3.20 12:38 AM (125.129.xxx.33)해외수학여행 반대예요..
윗댓글님들처럼... 애들 다녀와도 어디가 어딘지도 모르고...
요즘 엔화 작살인데 아무리 여비챙겨줘도 3만엔 정도 챙겨줘야 하지...
그면 벌써 50만원 돈인데요.. 그리고 여행못가는 애들은 어찌할련지..
더구나 해외수학여행은 탈선의 지름길입니다...(예전에 PD수첩 보셨겠지만요.. 일본도 만만치 않아요)9. 저라면
'09.3.20 12:39 AM (211.205.xxx.247)일단 교장샘에게 항의전화...
안되면 그 윗선으로...10. ...
'09.3.20 12:40 AM (118.33.xxx.82)민사고는 아이비리그 탐방 가지 안나요?
그쪽 기숙학교시면 상*고 아닌가요?
그 학교도 워낙 학교의 특성이 강한 학교라.....11. 루시맘
'09.3.20 12:44 AM (222.108.xxx.163)울 딸 서울에 있는 외고인데, 해외에 가는 거는 방학중 희망자에 한해서 가는거지 학기중에 의무적으로 다가는 수학여행은 아니예요. 게다가 올해는 환율이 너무 올라서 취소했다네요.
속으로 참 다행이다 생각하고 있어요 ^^12. 해외로
'09.3.20 12:58 AM (61.105.xxx.12)가던 학교도 올해부터는 제주도로 바꾸던데요...그 학교 제정신입니까...???
선생들이 여행사에서 접대 받았나보네요...ㅡㅡ;;;;13. 아
'09.3.20 1:19 AM (61.79.xxx.84)제가 첫번째 댓글 단 님 같은 분 이야기 하려고 했었는데....
학교에서 해외수학여행 가는거요...두가지 이유가 있는거 같아요.
하나는 맨 처음 댓글 단 님처럼. 남들 해외여행 많이 다니는데 온 가족이 다 가는건 무리인데
수학여행으로 아이만이라도 보내고 싶은 부모님들.
또 하나는 선생님들이 가고 싶어서..
딱 두가지.
즉 어른들의 이기적인 욕심으로 그 안에서 상처받는 아이들 생기고요
외화 낭비만 하는거죠.
해외,제주도, 국내 내륙지방. 이렇게 나눠서 가는 학교들도 있잖아요.
제주도도 못갈 아이들 생각하니 남의 일인데도 눈물이 나더군요.
그 아이들의 상처 받은 마음은 어떻게 하나요14. 아
'09.3.20 1:20 AM (61.79.xxx.84)해외 다녀보면 견문이 넓어진다고요?
그것도 가족끼리 오붓하게 다녀오는거나 그렇죠
아이들 우르르 다니면서 뭐 제대로 보기나 하는줄 아세요?15. 저희 아이 학교는
'09.3.20 1:31 AM (218.153.xxx.90)1년에 한번씩 여행을 세번이나 갑니다. 한해는 금강산 한해는 제주도 또 한해는 해외...
그냥 일반 중학교예요.16. 우리애
'09.3.20 2:55 AM (114.202.xxx.104)외고 다니는데 방학때 해외에 희망하는 사람만 갔어요.
수학여행은 국내에서 움직인다고 하더군요.
안전위주로....17. 원글이..
'09.3.20 7:48 AM (116.36.xxx.157)상*고라면 좋은 학교자나요.
그렇게 좋은학교가 절때 아니랍니다.
상*고아이들처럼 목표의식이 분명한 아이들이라면 무언가 세계관이 넓어지는
여행을 하고 오겠지요.
저도 많은 분들과 의견이 같아요.
우르르 다니면서 제대로.. 아니 소위 수학여행가서 몰 보고 느끼고 오는 경우 있나요?
기냥 여행이지...
효과가 빤한데.. 이건 분명히 국가적인 낭비입니다.18. 원글이..
'09.3.20 7:50 AM (116.36.xxx.157)전 사실.. 석달에 한번 내는 학비(약 300)도 헉헉댑니다.
벌써부터 5월에 내야할걸 걱정해야는데.. 정말 답답합니다.19. 신문보니
'09.3.20 8:10 AM (121.138.xxx.234)작년부터 게약된 것이 있어서 취소하기 어려운 점이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 학교도 일본 수학여행이 게획되어 있네요20. 아무리...
'09.3.20 9:16 AM (219.241.xxx.41)미리 계획이 잡혀 있다고 해도
나라경제가 바닥을 기고 있는데...
꼭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까지
부득부득 나가려고 하는 이유는 .... 뭐 뻔하지 않나요?
그리고 나정도는 우리 아이들 보내줄 수 있다는 댓글 다시는 분들... ㅠㅠ
참, 너무 한가지만 아시네요.
경제적인 사정 땜에 못가는
아이들이나 그 부모님들의 피눈물나는 고통이
안 느껴지시나요? ㅠㅠ
제발 상처받는 어린 영혼들이 없게 하자구요. 휴~21. 헐
'09.3.20 9:50 AM (211.210.xxx.30)아이가 가고 싶어한다면
완전 답답한 심정이실것 같군요.
에휴.... 대체 누구머리에서 그런 생각이 나왔을까요.22. 초원
'09.3.20 10:40 AM (221.140.xxx.46)해외는 아니고 우리딸들 제주도로 다녀왔는데
작년에 언니네 가족과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아이들은 이미 와봤으니 가는곳마다 물어봐도
뭘 봤는지 대답을 잘 못하더라는~~~
아이들은 그저 친구들끼리 웃고 떠드는데만
집중했었던듯 싶더라구요.
해외 수학여행 저도 반대에요.23. 참..
'09.3.20 1:21 PM (221.139.xxx.101)여기 대치동 H고등학교도 작년까지 해외로 수학여행을 갔으나
환율문제로 제주도 가는 걸로 바꿨습니다.
해외로 수학여행가는 비용,,완전 바가지에 시설은 거지꼴...
다 선생들 배부르게 해주는 거죠
선생좋다고 가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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