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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알시 판교지국 오픈 3월15일 했습니다.....그들의 꿈이 이루어 졌습니다.
.. 조회수 : 406
작성일 : 2009-03-18 10:43:02
판교 경향지국이
전국 "진실을 알리는 시민"들의 축복속에 3월 15일 오픈을 했습니다.
오랜 숙원사업의 출발을 함께 지켜보면서
기어이 시민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결실앞에
감동을 숨길 수가 없어 여러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소식을 전합니다.
참으로 장하고 아름다운 분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행복했습니다.
진알시에서 잘 나온 사진 석 장 몰펌합니다.^^유리왕자님~~!!
경향신문 본사에서 보내오신 화환을 보니 실감이 나더군요.^^
닥봉이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닥치고 봉사라고 합니다.^^
네 정말 무조건 봉사를 위해 태어나신 분들이 계시더군요.^^
수원에서 올라오셨답니다.
지역 커뮤니티 활성을 위해 미래를 준비하는 공간이 카페처럼 아름답게 태어났습니다.
오로지 몸이 먼저 앞서가는 두 분이 계셔서 진실을 알리는 시민들은 늘 힘차게 달립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경향 판교지국 오픈 잔치에
전국 진알시 자봉 팀장님들과 두 신문사 본사에서 오신 축하객들로 붐비기 시작했습니다.
늘 한바탕 웃음으로 진알시 대표님이 하시는 말 중에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일인데...."^^ 지국장님이 되신 박용기님의 어머님이 밤새 정성을 다해 음식을 장만해 주셨습니다. 어머님의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맛과 풍성함에 다들 분주해집니다.^^
언제나 어디서나......묵묵히 모두의 어머니가 되어주시는 가장 귀한 분들입니다.
달려와 끝까지 살림을 도맡아 주셨던 두분께 해드릴 것이 없어 꼭 안아드렸습니다.
숨은 살림꾼입니다. 새벽부터 탑차 가득 신문을 싣고 자봉단들을 향해 달려가시는 진알시의 가장 든든한 형님......못하시는게 없는 만능 엔터테이너십니다.^^ 모두가 형님!! 그렇게 부르고 있습니다. 저두요~~^^
드디어 진알시의 주인공들이 향후 아름다운 투쟁을 위한 발전적 모색을 함께 나누는 귀한 순간이었습니다.
전국에서 모이셨다는게 믿어지지 않으시죠?^^ 저도 놀랬습니다. 이렇게 아름다운 바보들이 세상에 존재하고 있는 한 우리가 이루고자 하는 세상이 결코 멀지 않을 것이란 확신이 들더군요. 먼 길 달려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을 보냅니다.
그렇습니다.
눈물짓고 또 눈물짓고
그녀는 자봉단만 뵈면 이렇게 눈물을 흘립니다.
그녀를 바라보는 우리모두 눈시울을 적십니다.
사차원을 오고가며 세상을 흔드는 그녀를 만나게 된 것이 제게 가장 큰 행운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녀와 저는 구어체보다 문어체에 가까운 언어 소통과 행주를 짜놓은 모양이 닮았습니다.
이제껏 그 모양이 같은 사람을 만난적이 단 한번도 없었는데요......^^ 그리고 혈액형이 같더군요.
진알시에 자칭 사고뭉치들입니다.
사고치면 전국 무적의 자봉단이 사고 수습에 나서주기 때문에 겁도 없습니다.
그들이 사고치면 정말 무섭습니다.*^^*
이제 전국에 향이와 결이 지국이 탄생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어렵고 힘든 가운데 힘찬 출발을 하게된
판교 진알시 경향지국 그 첫 걸음에 힘찬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그리고 먼 곳에서 지켜보고 계실 토론토아줌마님과 함께 하고 싶네요.
전국에서 올라와 귀한 시간을 내어주신
진알시 자봉단 여러분들을 만나뵙게되어 정말 반가웠습니다.
오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잘 도착하셨는지요..........사랑합니다.
원문보기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8...
IP : 211.111.xxx.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8 10:43 AM (211.111.xxx.37)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8...
2. 오호
'09.3.18 10:48 AM (59.10.xxx.235)축하~~축하~~~~
3. 세우실
'09.3.18 10:50 AM (125.131.xxx.175)진알시 강남촛불팀입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4. 감동!!
'09.3.18 10:51 AM (119.148.xxx.222)진알시 여러분들의 노고에 늘 감동하고있는 1인입니다.
경향신문이 매우 어렵다고 하네요
현지에 기자를 보낼 여력이없을정도라고 하니...바른언론이 힘들어지는것에 마음이 불안합니다. 한겨레나 경향이 꼭 살아있어줘야하는데.5. ..
'09.3.18 10:51 AM (211.111.xxx.37)세우실님도 강남촛불이시구나...ㅎㅎㅎ
어디서 한번 뵈었을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성남촛불..ㅋㅋ6. 정말
'09.3.18 11:07 AM (115.136.xxx.146)축하드릴 일이네요^^이런 분들이 있어서 아직 희망을 봅니다.
7. 멋지군요..
'09.3.18 11:15 AM (121.88.xxx.79)민주주의는 셀프 서비스.. -,ㅜ
우리도 서민을 위한 국민을 위한 나라를 위한 신문들 좀 가져 봐야죠..
항상 매국노들이 잘 사는 나라.. 우리 아이들대에서는 바뀌어야 하는데..8. 정의는승리한다
'09.3.18 11:45 AM (112.148.xxx.150)대단들 하십니다...
축하드려요~~
감동 감동 감동...9. 다시봐도감동
'09.3.18 11:59 AM (119.148.xxx.222)사진과함께보니 더욱 감동이...
전국 조중동지국이 향이겨레지국으로 바뀔때까지...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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