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회사 남자직원이
유난히 슬리퍼 소리를 크게 내고 다녀요 ㅠㅠ
별게 아닐 수도 있지만.
너무 거슬리네요.
약간 질질 끌면서 펄럭거리는 소리 ,,,
여자들도 힐신고 또각거리는건 비교도 안될만큼
소리가 커요.
제 옆에 커피와 음료수가 셋팅되어있어서
엄청 자주 오는데
그때 마다 들리는 슬리퍼 소리.
남자직원들 다 슬리퍼 신고 다니는데
이남직원만 유독 심하네요.
제 스스로 예민한 편이라고 생각안햇는데
제가 예민한거 같기도 하고,
한번 거슬리니 너무 거슬리고 -0-
저쪽에서부터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면
요즘에는 짜증이 슬슬 올라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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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예민한건가요?
슬리퍼 조회수 : 540
작성일 : 2009-03-18 09:34:33
IP : 222.112.xxx.1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18 9:42 AM (218.234.xxx.163)예민한건 아닌것 같은데.
저도 그렇거든요. 같은 팀에 원글님 동료같은 사람이 있어요.
너무너무 거슬리더라구요. 하지만 그거 뭐라고 할수도 없잖아요. 게다가 상사예요.
그냥 마인드컨트롤로 다스렸어요. 이제는 신경 안쓰여요.
근데 요즘은 또 앞자리 남자직원이 근무시간에 뭘 쩝쩝대며 먹어요. 빵이나 하다못해 사탕도 쩝쩝~또 마인드컨트롤 들어갑니다.2. 저는
'09.3.18 9:53 AM (222.98.xxx.238)꼭 싸우나갔다와서 사무실에서 손톱깍는 인간이 있는데
아주 구역질 날만큼 싫어요
그 딱딱 그소리...
조용한데 그소리가 유난히 신경을 자극하죠
왜 집에서 안하고 회사에서 하는지 도대체 뇌구조가..3. 저는
'09.3.18 9:54 AM (220.126.xxx.186)메니큐어요.........
아세톤 냄새랑 메니큐어냄새때문에 머리가 아파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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