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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중인데 배가 너무 고파요 ㅠ.ㅠ

질문 조회수 : 1,817
작성일 : 2009-03-17 23:08:14
지금 다이어트 중인데요
점심에 밥 반공기 먹고 저녁엔 까페라떼 한잔으로 끝냈더니
지금 배가 너무 고파요 ㅠ.ㅠ

토마토 사왔는데...ㅠ.ㅠ
옆에서 신랑은 뭐라도 먹으라고 자꾸 유혹하고....
날이 따뜻해지니 다이어트 생각에 꾹 참을까 생각도 들고..ㅠ.ㅠ

근데 너무 배가 고파요 ㅠ.ㅠ
뭘 먹을까요? 살안찌는거요 ......
IP : 121.157.xxx.7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
    '09.3.17 11:09 PM (118.91.xxx.193)

    저는 저녁 안먹겠다...하구서 먹었어요
    근데 지금 배가 고파요...
    아...흑.......울퉁불퉁한 이 몸으로 봄을 맞을 수 는 없는데....

  • 2. 밥..
    '09.3.17 11:11 PM (211.213.xxx.36)

    저녁을 너무 부실하게 드셨네요
    카페라떼말고 차라리 밥을 반공기 드셨음 좋았을텐데 말이죠
    저는 이것저것 다이어트 온갖거 다해봤는데 결국 밥이 최고더라구요
    그렇게 배고플 경우 전 밥 아주 조금에 반찬먹어요
    그렇게 해야 만복감이 오던데요.. ^^
    다만 밥양과 반찬양이 적어야 하죠..^^

  • 3. ...
    '09.3.17 11:11 PM (121.124.xxx.56)

    흑... 전 좀전에 자몽2개랑 사과1개먹었어요
    잠은안오고...배는 고프고...ㅡ.ㅠ

  • 4. 어디에
    '09.3.17 11:18 PM (58.140.xxx.127)

    배고파요. 무지 고파요. 저녁 충분히 먹었는데도 시간이 많이 지나서 소화 다 된 시기이니, 배가 무지 고프네요. 이 공복감을 즐겨야 뱃살이 빠지는데요.
    그래도 고통이네요. 이제 2틀 되었으니, 8일만 더 지나면 공복감도 사라질 겁니다.
    그때까지 눈물나는 시간이되겠지요. 지금도 눈물나올거 같아요.

  • 5. ..
    '09.3.17 11:18 PM (58.225.xxx.248)

    저도 오늘부터 다요트 시작했는데.. 전 이번주엔 운동으로..
    음식조절은 담주부터 하려구요..
    저도 님처럼.. 라떼한잔으로 저녁먹곤 했는데.. ㅋㅋㅋ

    글케함~ 실패해여.. 전 구랬어여...
    저녁을 일찍 양 조절해서 드시는게 훨~ 도움이 될꼬 같아여...

  • 6. 웃음조각^^
    '09.3.17 11:24 PM (203.142.xxx.54)

    배고프면 잠도 안와요.

    저도 다이어트할때 밤에 너무 공복이어서 잠이 안올정도면 우유 딱 반잔마시고 잤어요.
    (이만큼 내일 더 움직이자 하고요)

    대신 너무 배고파 잠이 안올때 딱 우유반잔이라는 원칙을 세워놓고 지켜야해요.

    안그러면 이것저것 조금씩 먹게되고 먹다보면 왕창 먹게되고.. 잠자기엔 너무 부담스러운 지경에 가거든요.

    얼른 우유반잔 들고 잡생각과 유혹을 피해 주무세요.

  • 7. 야채..
    '09.3.17 11:24 PM (119.64.xxx.160)

    산더미같은 야채를 다 드시고 그 다음 밥을 반공기 정도 드셔보세요...
    그럼 그 반공기 밥도 남기게 됩니다.... 1월 11일 다이어트 시작해서 오늘까지 5키로 이상 뺀 경험담입니다.. 외식할거 다하고 짬뽕도 먹고 빵도 먹고 다 먹으면서 성공했어용~~
    다들 힘냅시다. ...

  • 8.
    '09.3.17 11:27 PM (203.229.xxx.234)

    까페라떼 칼로리가 밥 한공기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그거 부터 끊으세요.

  • 9. .
    '09.3.17 11:36 PM (125.208.xxx.136)

    토마토 하나 드셔도 됩니다.
    아니면 오이 한 개 드셔도 되구요 ^^

  • 10. 오이 토마토 죽
    '09.3.17 11:52 PM (220.75.xxx.181)

    오이나 토마토, 포만감을 느끼고 싶으시다면 흰죽을 드세요.
    식사 대신 까페라테는 위를 버립니다. 경험담입니다.
    뭔가 좀 채우세요.

  • 11. 컥...
    '09.3.18 12:04 AM (118.176.xxx.27)

    카페라떼 칼로리가 ㅠㅠ

    차라리,, 삶은 달걀 2개나, 고구마 작은거 2개를 드시는게 더 나았을텐데요...
    단백질이나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챙겨 드시는게, 포만감을 느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 12.
    '09.3.18 2:03 AM (220.75.xxx.204)

    방금전 라면하나 계란 풀어먹었습니다.
    음~~~
    맛나다.....

  • 13. 땅콩
    '09.3.18 10:21 AM (222.98.xxx.175)

    땅콩 딱 스무알만 드세요. 그게 뇌를 속이는 최소용량이고요(포만감중추) 칼로리는 65칼로리랍니다.

  • 14. 비상사태
    '09.3.18 11:19 AM (222.109.xxx.202)

    너무 안 먹어면 몸에서 위기상황으로 인지해 칼로리 소모를
    안 하고 쌓아둡니다.
    대신 근육을 끌어다 쓰고 지방은 나중에...
    그래서 다이어트가 점점 힘들어지지요.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오히려 다이어트를 안 하는 게 좋아요.
    하루에 5끼로 시장끼만 면할 정도로 가볍게 하세요.

  • 15. 우거지나 시래기
    '09.3.18 5:55 PM (119.193.xxx.75)

    우거지나 시래기로 된장국 끓이거나 나물 해드세요.

    밥 반공기에 우거지나 시래기 양껏 실컷 드셔도
    칼로리는 적고 포만감에 식이섬유 많으니
    다이어트로 적은 양 음식 먹어도 변비 걱정 없을거예요.

    맥반석 계란 노른자 빼고 드시거나 닭가슴살 담백하게 요리해서 드셔도 되고(근육 운동후)
    정말 배고플땐 도토리묵이나 메밀묵 채썰어 오이넣고 묵밥해서 드세요.

    너무 굶으면 참다가 폭식할 수도 있고
    몸에 미네랄 부족으로 기운 딸려 운동도 못합니다.

    식단 잘 짜서 조금씩 자주 영양 골고루있게 드시면서 운동하세요.

  • 16. ...
    '09.3.18 7:28 PM (220.116.xxx.5)

    한식으로 먹으면 한끼니에 500칼로리 맞춰서 먹기 쉬워요.
    밥 반공기, 된장찌게, 나물반찬 슴슴하게해서 먹으면 500칼로리로 제법 푸짐하게 드실 수 있어요. 너무 굶지마시구요.
    중간에 저지방 우유도 하나 먹을 수 있고 당근, 오이, 고구마, 토마토 같은 주전부리도 좀 먹어도 되구요. 다욧도 힘들지만, 너무 식욕을 억제하면 우울해져서 한번에 뻥하고 터져서 정신없이 먹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도 있어요. 먹으면서 다욧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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