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했는데 계속 손님이 줄더니 결국 말아먹고 현재 놀고있는 남편.
통장에 이천만원 있던거 이래저래 낼꺼내고 정리하고 남은건 7백정도!
이젠 새로 사업할 돈은 없고 40가까워지는 나이에 어디 취직해본적이 없어 취직은 힘들고
내가 취직한다고 그러면 난리치고!
우리 앞으로 어떻게 살아?하고 물어보면 굶어죽어야지하고 대답하는 남편.
내년이면 초등학교 입학하는 자식 앞날은 생각이라도하고 있는건지~
일할생각도안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겠다는 계획도 없는듯하고
매일 게임에 영화에 돈이 펑펑 남아돌아 즐기는 인생처럼 보이고
가장이면 가장답게 한가정을 잘 꾸려나가보겠다는 노력이라도 해야되는거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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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라는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데!!
남편아 조회수 : 991
작성일 : 2009-03-17 15:45:08
IP : 59.19.xxx.20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우째요
'09.3.17 3:49 PM (121.146.xxx.99)답답하시겠어요.
남편이 돈을 못 벌면 아내라도 나가 돈벌게 해야되는데...
요즘은 여자가 남자 먹여 살리는 시대가 오는듯.흠~~2. 속으로
'09.3.17 5:15 PM (59.186.xxx.147)직장에 다니는것 원할겁니다. 싸우지 마시고 직장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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