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마트-이거 기분나빠해야 하는건가요..?

이마트 조회수 : 1,229
작성일 : 2009-03-17 15:15:43
좀전에 이마트  다녀 왔는대요.
3층서 물건사고 장바구니에넣고 2층에 입구들어갈때 보안요원보라 장바구니좀 맡아달라구했더니
그냥 가져가라길래..

{ 2층은 3층이랑 연결통로가 내부에 없어서 부득히  새로 입장을해야해요.}

2층이 의류랑 서적음반코너인대...구경 한바퀴하고..다시나오려고 하는데 삑삑 경보기가 울리는거여요.

보안요원언니가..저보구)  죄송하지만 물건좀봐두 될까요? )

그래서 (네) 라구 하구 영수증보여줫거든요

근데  나보구 손님이 계산하신거 같은데 경보기가 울리니 확인해야한다구 물건을 보더라구요
[제가 3층서 산 물건은 5가지정도..]

그럼서 물건하나하나 경보기에 확인하더니 드뎌 어떤물건서 경보택을 제거하지않은게 보여 그언니가 택을제거하여주엇어요.

근대 그과정이   약 10분정도 있었던거같아요.

  그 보안요원이 죄송합니다...라구말해서 저도 괜찬아요 하구

왔는데 좀 찜찜해서요...

이거 기분나빠야  하는 상황인가요????

전 그냥 괜찬다구 왔는데....내가 너무 소심하게 대처했나 싶기도 해서요.....

이런경우는 첨이네요^^

답변좀 주셔요^^
IP : 203.142.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7 3:23 PM (211.109.xxx.76)

    잘 처신하신거 같은데요.. 거기서 기분 나빠하셔서 큰소리 나야.. 사과 두어번 더 받을뿐이고.. 경보택을 제거하지 못한것 마트 잘못이지만 사람이 일하다 보면.. 실수도 할수 있으니.. 이미 지난일이고 잊어버리세요. 저같아도 처음에 물건 찾을때 태도가 정중했다면 이해하고 넘어갈듯 하네요

  • 2. gma..
    '09.3.17 3:24 PM (125.191.xxx.70)

    소심하게 대처하신게 아니라 그냥 그 상황에 맞게 행동하고 오신거 같은데 글올리신 이유를 몰라서 갸우뚱했네요..
    그 보안요원은 자기 할일을 한거고.. 그 과정에서 강압적인것도 없구요..

  • 3. 이마트
    '09.3.17 3:29 PM (203.142.xxx.82)

    아네 ..전 10분동안 기다리게 해서 혹시나 이런경우 가만히 기다르는 제가 바보가 된거 같았는데...다른분 답변보니 제가 잘한거 같네요..

    기다릴때 다른분들은 한마디 정도는 보안요원께 왜이리오래기다리냐는거에대해 말하지 않았을까 했거든요..

    좋은 하루 보내세요^^

  • 4. 많은
    '09.3.17 3:45 PM (211.40.xxx.93)

    사람들이 그렇게 대처할꺼에요
    더도 덜도 아니구
    잘하셨어요 멀 어떻게 하겠어요^^

  • 5. 이마트
    '09.3.17 3:58 PM (203.142.xxx.82)

    확인해보니 5가지 물건 모우 애견용품이엇는대 다 계산했다는 표시스티커가 붙어있네요.
    평소엔 잘보지않아 몰랐는대 지금보니 스티커가 각각물건에 다 붙어잇어요
    근데 그 보안요원은 왜 계속 물건하나하나를 검색대에 놓고 확인했을까요:/ 몇번씩확인하니
    시간이 지연되서 저도 좀 짜증났거든요
    님 말씀 듣고보니 슬슬 기분 나빠져 가구있어요...걍 스티커 확인했슴 보내주면되지 그걸 계속 확인하느라 10분정도 기다렷어요 결국 보안택안뜯은거 찻아서 그게 꽉 붙어있어서 그거 제거하느라구 또 1-2분기다렷구요...기분나빠질라해요...

  • 6. ..
    '09.3.17 6:03 PM (122.37.xxx.158)

    기분나쁘실 필요 없는 듯. 그 사람은 경보기가 울렸으니 자신의 일을 한거고 그게 한 10분정도 걸린거겠죠.. 그 사람 입장에선 아무 탈 없는지 확인하는게 전적으로 자신에게 걸린거니 확인하고 확인하지 않았겠어요? 좋게 생각하세요~~

  • 7. 황당
    '09.3.17 11:50 PM (124.137.xxx.73)

    저는 예전에 친구가 해외여행 갔다가
    면세점에서 에스티로더 컴팩트를 선물해줬는데
    그거 케이스대로 가방에 넣고 잊고 있었는데
    그게 이마트에서 빽빽 울리더군요.
    보안요원이 제 가방 좀 보자고 해서보니..그게 원인이더라구요.
    이마트에 없는 브랜드길래 망정이지...
    잘못했으면 완전 누명쓸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7223 백화점서 화장품 선물 포장하는 비용이 얼마나 될까요?... 4 포장 비용?.. 2009/03/17 799
447222 사고싶어요. 4 식기세척기 2009/03/17 476
447221 옷을 자꾸 벗어버리는데 이유가 뭘까요? 6 2009/03/17 995
447220 모든걸 다 아시는 82님께 앤디앤뎁 할인 매장 여쭤봅니다~ 9 부탁드려요 2009/03/17 1,180
447219 급여이체.. 1 잘몰라. 2009/03/17 398
447218 회계사 진로 조언부탁드립니다. 6 맑음 2009/03/17 1,104
447217 외국에 있는 친척에게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3 조언부탁 2009/03/17 467
447216 마누라는 앞으로 살길이 막막한데!! 2 남편아 2009/03/17 991
447215 바퀴벌레 소독업체 효과보신 곳 추천 좀 해주세요.. 4 바퀴박멸!!.. 2009/03/17 349
447214 틀림없이 웃으실겁니다--늘 나를 뒤집는 아들 이야기 10 장담합니다 2009/03/17 2,082
447213 울애기 20개월들어 갔는데요 카시트 2009/03/17 262
447212 백화점 고가의 옷이냐?동대문이냐? 25 봄인지..... 2009/03/17 2,486
447211 녹색어머니회 날짜를 마음대로 5일 정해놓고 하라는데요 6 초등맘 2009/03/17 662
447210 모카포트 쓰시는 분 많이 계신가요? 5 .. 2009/03/17 645
447209 코리아 숯불 닭바베큐 10 ???? 2009/03/17 1,070
447208 고등학교 수학 집에서 해 보려는 중3에게 교재 추천 5 직장맘 2009/03/17 616
447207 잣~~~ 믿고 살만한곳 7 아기먹일 2009/03/17 541
447206 아이가 수학학원에 안간대요. 2 초등 5학년.. 2009/03/17 565
447205 개인 빚 800조원 돌파..1인당 1650만원꼴 4 세우실 2009/03/17 422
447204 39살 남편 옷사려고는데 어떻게 사야 하나요 6 남편아 옷사.. 2009/03/17 923
447203 82쿡에 남성회원들도 있으신가봐요~~~??? 16 다니엘맘 2009/03/17 1,147
447202 이마트-이거 기분나빠해야 하는건가요..? 7 이마트 2009/03/17 1,229
447201 드디어 오븐을 질렀어요~~~ 궁금증 두어개 2 무플절망T... 2009/03/17 494
447200 코디잘하는분~~~~옷입는 스타일링 조언해 주세요... 3 이런 몸사이.. 2009/03/17 736
447199 목사끼리 짜고 자격증 장사하다 '들통' 2 세우실 2009/03/17 503
447198 왜 기분이 나쁠 때 따뜻한 말을 들으면 눈물이 나올까요 3 미련곰탱이 2009/03/17 540
447197 교통카드 초등4학년 여학생은 어떤 종류가 좋을까요? 4 티머니 2009/03/17 518
447196 늦은 귀가시 택시VS 대리 ? 12 자유 2009/03/17 884
447195 위암에 대해서 여쭤봅니다 1 00 2009/03/17 738
447194 푸룬문의요! 1 푸룬 2009/03/17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