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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의~신랑이름~
저는 서방~ 이라고 올렸는데...신랑이 화를내요.
뭐?이게 화낼 일인가요??
1. 저도
'09.3.17 2:08 PM (117.20.xxx.131)서방~으로 해놨는데.
첨엔 자기가 서방님으로 입력했는데 한번 싸우고 미워서
님자를 빼버렸어요.
놈자 붙일려다가 그냥 놔둔것도 다행..ㅋㅋ
아마 원글님 신랑님도 서방님..을 원한게 아닐까요?
우리 신랑은 절 "마누라" 해놨더라구요.
그래서 전 "여왕님"으로 바꿔놨어요..ㅋㅋㅋ2. -0-
'09.3.17 2:15 PM (203.251.xxx.200)전 남편이 저보다 3살 어린데 '영감'이라고 해놨는데 ^^;
중요한건 저희 남편은 제 휴대폰에 관심조차 없어요. ㅠㅠ 이거 무관심인가요;3. -.-
'09.3.17 2:29 PM (211.61.xxx.18)전 "우루사"로 입력했는데, 남편은 "우리곰"으로 입력했더라구요;;;
4. 저는
'09.3.17 2:32 PM (59.8.xxx.188)낭군님...이렇게 해놨는지요
우리애 어렸을때 자기가 낭군님이라고 박박우기던 때가 있었네요
왜 아빠만 낭군님 하고 자기는 못하냐고 나도 낭군님 할거라고
남편 핸펀에 저는 이름두자
**
재미없고 낭만없는 남편입니다5. ..
'09.3.17 2:35 PM (222.109.xxx.78)저는 내사랑 하트....
6. ^^
'09.3.17 2:39 PM (121.157.xxx.164)이제 한글 공부 시작한 우리 아이가, 제 휴대폰 쪼물락 거리다가 묻네요.
"엄마! 여보야 는 무슨 뜻이예요?" ㅋㅋ7. 40대아짐
'09.3.17 2:51 PM (121.177.xxx.50)막내아들^^ 울아들보담 더 철이 엄서서 전화받을때마다 마음 추수릴려구요 ㅎㅎㅎㅎ
8. 곰
'09.3.17 2:56 PM (123.109.xxx.77)곰같아서 곰 ^^
9. @@
'09.3.17 2:57 PM (125.187.xxx.163)저는 '아빠'로 입력이 되어있어요
딸아이가 입력한 관계로다가 ㅋㅋ10. 전..
'09.3.17 3:09 PM (219.250.xxx.124)남편 이름이요..-_-;;
11. 우린
'09.3.17 3:29 PM (218.49.xxx.95)애칭 이런거 아니고 그냥 각자 이름으로 입력해놨어요.
12. 저희집은
'09.3.17 3:32 PM (118.36.xxx.253)신랑은 저를 '이쁜색시' 라고 해놨고 저는 '남표니'라고 해놨네요 ㅋㅋ
별뜻없었는데 써놓고보니 닭살~~13. 차카게살자
'09.3.17 3:52 PM (119.70.xxx.32)우리 남편은 아주 아주 감정 기복이 심한 AB형인데요
저한테 좀 착하게 잘하다 싶으면 " 차카 **씨" 이고
터무니없는 일로 싸우거나 서로 삐진 날이면
"쪼카 크레파스 씹팔쌕"
입니다.
욕을 직접적으로 못하고
남편이 아주 얄밉고 보기 싫은 날에
이렇게 이름을 바꾸죠14. 우린
'09.3.17 5:11 PM (222.234.xxx.94)짝꿍이요~
15. 네
'09.3.17 6:16 PM (125.182.xxx.148)저는 '보물' 남편이 오십대후반이지만 아직까지 일터에서 일을해야하기에
귀한보물 대접하죠16. ^^
'09.3.17 7:14 PM (61.106.xxx.50)우리낭군님~ 이요. 써놓고 보니 간질간질 하네요
17. 탱이~
'09.3.18 12:02 AM (218.53.xxx.149)영감탱이 ㅋㅋㅋ(평소)
또 이름 발음이 빨리하면 이렇게 되기도하구요~
미울땐 웬수
이쁠땐 서방님 ^^;;18. 저는
'09.3.18 12:18 PM (222.109.xxx.202)'님'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