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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삼동에 '문수성' 이라고 잘본다는데 혹시 가보신분 있나요??
오랜동안 공무원 공부를 했었는데..다떨어지고
다시 취업을 해서 돈을 벌면서..공부를 이어갈까 하는데..
취업도 생각처럼 안되고,공부도 손에 안잡히고..
답답해서 미치겠네요.
결혼할 나이도 됐는데 제대로 된 연애도 못하고 ㅠㅠ
제 칭구 회사 동료가 알려줬다는데..역삼동에 저기가 잘본다고
근데 복채가 5만원이라서 백죠인 저로써는 좀 부담이 되서요.
정말 가서 도움이 될만한 말들을 듣고온다면 가볼려고 하는데..
혹시 여기 가보셨거나 들어보신분 있나요??
아시면 꼭 리플좀 달아주세요..
아니면 서울.경기쪽에 잘보는곳 있으면 추천좀 해주세요^^;;
1. 경기도라면
'09.3.17 1:46 PM (61.72.xxx.67)일산의 인현*
검색하면 나와요 미리 전화하고 오전에 안가면 상담 불가에요.2. 엥?
'09.3.17 1:49 PM (202.130.xxx.130)문수성이 역삼동에도 있나요?
저는 신림역??(신도림역이었던가??) 에 있는 문수성...은 가 봤네요..
그렇죠.. 답답할때 살짝 맘 달래는데 도움이 되긴 하죠...
혹 역삼동으로 옮기셨나??3. 음
'09.3.17 1:59 PM (211.51.xxx.98)전체적인 인생의 흐름이 궁금하시다면 역삼동의
반지연에 한번 가보세요. 저도 새벽에 줄섰다가
시간 맞춰서 다시 간지라 힘들게 갔는데, 그때 당시
바로 닥친 현안에 대해서는 전혀 틀리게 말했는데,
전반적인 인생 총운을 죽 글로 써서 주는게 있어요.
그건 지나고 보니 거의 다 맞네요. 자기 인생의 근간을
써준건데 거의 맞아가는걸 보니 그래서 유명한가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근데 지금 당장 어떤 일이 있어서
가는거는 전혀 맞추지 못하니까 그건 참고하세요.4. 추억만이
'09.3.17 2:06 PM (218.145.xxx.70)70년생 72년생 74년생 77년생 -_- 고르세요 ..
울회사 짐꾼들좀처리하게5. 아는 척
'09.3.17 2:16 PM (119.149.xxx.208)일산은 비추천이랍니다.......
6. .
'09.3.17 2:22 PM (119.203.xxx.232)추억만이님때문에 웃음이~
원글님 일단 추억만이님 타로점 봐줄때
한번 쪽지 보내보시고 그러고도 답답하면
문수성을 가시던지...함이 어떨까요?7. 반지연
'09.3.17 4:33 PM (61.106.xxx.38)어떻게 아세요?
제가 알던 분이에요
고려대 나오고 몸이 조금 불편하신데 잘 맞추시더군요
아직도 역삼동에서 보시나봅니다
전 주소도 모르고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그냥 반갑네요8. 경험자
'09.3.17 5:19 PM (121.162.xxx.213)제가 4년전에 여기에서 봤어요.
어떤사람이 잡지에선가 보고 가더니만 잘본다고 하길래 가봤는데..(신림역쪽)
중년남자분과 좀 젊은 여자분 두분이 같이 앉아서 봐주시던데
엽전도 뿌리고 쌀도 뿌리고..
제 신랑감을 봐주더라고요.
몇월몇일에 누구 소개로 나이며 키 모두 구체적 숫자를 줬고요.
차남에 호남형에 무역업하고 어쩌고 저쩌고... 암튼 가슴 설레게 하는 말들..
그날을 열심히 기다렸지만... 결국 아무일도 없었더라는...
ㅎㅎㅎ
차라리 사주카페를 가는게 확율적으로 조금은 맞게 보는듯..9. 경험자
'09.3.17 5:23 PM (121.162.xxx.213)사주카페는 압구정에 마이더스가 유명해요.
갤러리아 백화점 건너편에 리복매장 옆에 (압국정역 반대방향) 보면
하얀색 간판이라 잘 보여요.
여기 이선생님이 잘봐서 한동안 저도 열심히 다니고 친구들도 여기에 많이 데리고 다녔는데..
사주가 완전히 다 맞다면 모두 거기가서 빌겠죠..
지금은 반성하고 기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10. 점집..
'09.3.17 7:08 PM (222.108.xxx.243)역삼동 문수성은 전화해보니 아줌마 든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