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침방송에 오영실씨 나오는데

유쾌한 여자 조회수 : 6,355
작성일 : 2009-03-13 10:37:49
저는 이분만 보면 참 기분이 좋아요.
특별히 좋아하는거 아닌데도 이분만 나오면 채널 고정이 되네요.
발랄하고 진심이 느껴지고 솔직하고 물론 저와 코드가 안맞는 부분도 있지만
저런 성격 갖는게 쉽지 않은데 사는 모습도 보태거나 꾸밈없이 표현하고
정말 유쾌한 여자네요.
오래도록 남편과 알콩달콩 행복하기를....
IP : 122.100.xxx.6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13 10:45 AM (211.109.xxx.76)

    작년인가 제작년에 부산에 놀러갔을때 호텔 수영장에서 본적이 있어요. 가족과 같이 왔더라구요. 아이들에게 잘하고 화목해보였던 기억이 있네요. ^^

  • 2. 유캐하긴한데
    '09.3.13 10:45 AM (121.166.xxx.182)

    가끔은 넘 시끄럽고 정신 사납긴해요.
    그리고 제가 남편입장이라면 좀 당황스러울때가 많을거 같긴해요. 그래서 좀 안타깝다고 느껴지기도해요.
    뭐 남편분이 이해하고 받아주시니 보기좋긴해요.

  • 3. 45
    '09.3.13 11:01 AM (221.220.xxx.81)

    저랑 반대시네요. 전 넘 싫어요.. 나경원 유세따라다닌뒤 맨날 나경원 이름 팔고 다니던데

  • 4.
    '09.3.13 11:30 AM (115.136.xxx.126)

    정치적 신념으로 그 사람까지 미워하는건 좀 글타고 봐요.. 천성이 밝은 분이라 저도 좋으네요. 아나운서에서 바보연기하기 쉽지 않잖아요 ㅎㅎ

  • 5.
    '09.3.13 11:47 AM (218.209.xxx.186)

    전에 살림의 여왕이란 프로에 나온 적 있었는데 오영실씨는 시어머니한테도 하고 싶은 말 다 하신데요. 시어머니가 "그만 집에 가야겠다"고 하면 다른 사람들 같으면 말이라도 "어머니 왜 벌써 가시게요, 좀더 계시시지" 이러는데 오영실씨는 "네 어머니 안녕히 가세요" 바로 이런다고 ㅎㅎ 시어머니가 주무시고 간 적 한번도 없데요 ㅎ
    오히려 같이 나온 패널들이 시어머니 불쌍하다고 ㅎㅎ
    솔직하고 시원한 성격인 것 같았아요 ㅎ

  • 6.
    '09.3.13 11:56 AM (219.240.xxx.157)

    여자 노홍철 같애요. 나오면 정신 사나와서 돌려요.
    완전 오바~

  • 7. 저도 기분좋아요
    '09.3.13 11:57 AM (119.192.xxx.125)

    전 만나서 친구하고 싶어요.
    아마 서로 죽이 너무 잘 맞을 듯.
    저랑 너무 비슷한 사람이라 깜짝깜짝 놀래요.
    인터뷰 내용보면.

  • 8. oo
    '09.3.13 12:32 PM (119.69.xxx.26)

    성격이 참 밝고 긍정적이고 명랑한거 같아 보기 좋던데요
    제가 그 반대 성격이라 부럽기도 하구요
    오영실도 사는 동안 남편과 성격차이로 불화도 있엇고 이혼의 위기도
    있었던거 같은데 그 성격대문에 다 극복하고
    잘사는거 같아요

  • 9. 그래요?
    '09.3.13 12:53 PM (122.35.xxx.157)

    무덤덤 했지만 경원이 따라 다녔다니 미운 생각이 드는걸요.
    나 지금은 정치적 성향이 다르면 가족도 외면합니다.

  • 10. 이쁘고
    '09.3.13 1:11 PM (211.176.xxx.201)

    싹싹하고 성격좋던데요
    그런 며느리 보고 싶네요

  • 11. 전좋던데
    '09.3.13 1:53 PM (61.106.xxx.32)

    세월이 흘러도 참 늘 한결같이 귀여운 외모에 발랄한 성격...개인적으로 부러워요

  • 12. 나 왜이래
    '09.3.13 1:57 PM (121.88.xxx.149)

    저도 관심없는데 나경원 얘기 듣고나니 왠지 비호감으로 바뀌네요.
    얼마전에도 울 오빠랑 정치얘기로 한바탕 하고 났는데...

  • 13. phua
    '09.3.13 5:38 PM (218.237.xxx.119)

    나경원이가 국회의원 떨어 지고도 계속 친분관계를 유지하면
    호감으로 유지하려구요,

  • 14. 아나운서치고는
    '09.3.13 8:07 PM (211.192.xxx.23)

    ㅠㅠ손범수씨가 자기는 오영실이 아나운서 됏다는 말 듣고 안 믿었다고 ㅎㅎ
    같은 지역 대학방송반이라 대학행사때 많이 봐서 성향을 알았던듯,,,
    전 정신도 없고 과시욕도 많아보여서 싫던데요,,
    함량미달 같기도 하고 ㅠㅠ

  • 15. ~~
    '09.3.13 10:55 PM (121.147.xxx.151)

    좀 시끄러워도 긍정적으로 봤었는데
    나경원 덕에 이젠 나오면 짜증 나려고 하네요 ㅋ~

  • 16. 저두요.
    '09.3.14 12:26 AM (218.37.xxx.135)

    나경원과 개인적인 친분이야 그럴 수 있다지만,
    나경원 선거지원유세한 거 보고 저도 기함했습니다.
    일본자위대 행사장에 간 나경원을 선거지원하다니......
    예전식민지를 꿈꾸는 일본자위대에 참석차 간 사람이
    그것도 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아직도 대한민국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란 게 챙피한데,
    그런 사람을 선거지원유세한 사람 다시 보입니다.
    아내의 유혹 하늘이 연기는 재밌게 봅니다만,
    그래서 그렇게 푼수 연기를 맛깔나게 하나
    그런 생각도 하게 되네요. 참

  • 17. 위에
    '09.3.14 12:55 AM (211.177.xxx.252)

    함량미달이라고 하신 분...ㅎㅎㅎ 저도 그렇게 생각했는데, 뭔지 2% 부족한 어떤게 느껴지는...밝고 명랑한 것은 아주 좋은 성품이지만, 성품은 성품이고 능력은 있어보이지 않더군요. 그닥 사회를 잘보는 것도 아니었고...동네 아줌마들 몰고다니면서 앞에서 여론몰이하는 어느 동네나 학교에나 하나씩 있는법한 딱 고런 여자같은 느낌이야요..재미있고 사람들 끄는 면은 있지만 웬지 가볍고 나중에 말나는 스탈...게다가, 나경원 지원유세했다는 것 몰랐는데, 역시..함량미달 맞네 싶네요...급비호감으로 선회중.

  • 18. 저역시
    '09.3.14 7:17 AM (61.42.xxx.19)

    나경원 지원유세에 비호감입니다. 뭐 원래도 넘 요란해서 별로였지만......

  • 19. 전에
    '09.3.14 7:40 AM (61.109.xxx.204)

    아침프로에 나왔었는데..
    오영실씨가 자기하고싶은건 다 하고사는 성격같더군요.
    사고싶은옷은 비싸도 다 사고...만나고싶은사람 늦게라도 다 만나고다니고..
    그래서 아들만 하나있는걸로 아는데..그 아들이 엄마가 집에 있었으면 좋겠다고..
    자기혼자 밤늦게까지 있어서 너무 무섭고 쇼핑을 좋아해서 아빠랑 싸우는게 싫다고
    눈물흘리면서 얘기하는거 보고 ..아들이 불쌍하더군요.

  • 20. 이기적인거죠
    '09.3.14 7:51 AM (121.131.xxx.166)

    바로..딱 윗님 말씀을 제가 하고싶었는데...아고..후련해라..
    사실..저도 그거 보면서 한마디로..저건 이기적인 거라고 생각했어요
    아들혼자 밤늦도록 혼자있게 놔두고..쇼핑다니고..한번은 아침방송 나와서 여자가 사회생활 하다보면 안들어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좀 황당하더라구요. 남자든 여자든 사회생활 하다가 외박하면..그거 부부싸움거리 아닌가요?

  • 21. 부담없는 대인관계
    '09.3.14 9:16 AM (58.76.xxx.10)

    성격이 할 말은 하고 밝고 긍정적이고 명랑한 게 특징이라
    조직에서 남자들 하고도 부담 없이 잘 어울립니다

    괜히 여자니까 빼고 어쩌고 내숭 떨고 하는게 아니라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그러니 사회 생활 조직생활에서 무난하게 인과관계가 좋습니다

    옛날 아나운서 시절 회식하고 그럴 때도 마이크 들고 테이블 위에 뛰어 올라 갑니다 ㅋㅋㅋㅋ
    그러니 선배들이고 동료들 한테도 분위기 메이커로 인기 짱이죠... ㅋㅋ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676 민주당 "수퍼 추경, 이름부터 싫어" 4 세우실 2009/03/13 296
445675 찜질방 대여옷 안 입어도 되는 찜질방? 3 후아유 2009/03/13 976
445674 남편이 술먹고오면 이상한행동을하는데 5 아는척해야하.. 2009/03/13 2,670
445673 "너네 아버지가 넘 잘난것 같고 네가 넘 곱게 자란것 같다 헤어지자" 남자들 이런 말 .. 44 어리둥절 2009/03/13 6,788
445672 베란다 화단에 있는 개미...어떻게 없애죠? 1 팔까말까 2009/03/13 463
445671 학부모 되니 엄마도 매일 업그레이드 해야 하겠어요. 15 엄마는 슈퍼.. 2009/03/13 1,795
445670 아들때문에 울었어요.. 50 아들 2009/03/13 8,059
445669 이런 어린이집 원장님 고발감 아닌가요? 4 세아이맘 2009/03/13 861
445668 툭하면 아이 안봐주겠다고 하는.. 10 친정엄마. 2009/03/13 1,151
445667 아이 어린이집에 간식 보내시나요? 7 간식 2009/03/13 735
445666 다섯살 딸이랑 문화센터에서 어떤것을 배우면 좋을까요? 3 딸맘 2009/03/13 388
445665 이유없는 '틱'증상도 있을까요? 9 ... 2009/03/13 915
445664 아이스크림 제조기 추천해 주세요~~ 3 추천 2009/03/13 1,071
445663 슬럼프 극복. 2 먹먹해서. 2009/03/13 367
445662 유치원에 안가겠다네요. 7 힘들어요 2009/03/13 728
445661 이회창 "추경 편성 20조원이면 될 것" 3 세우실 2009/03/13 344
445660 저 나이들었나봐요. 3 새싹 2009/03/13 539
445659 분당사시는맘들~조언부탁드려요.. 1 두리맘 2009/03/13 576
445658 급)암환자는 홍삼 먹으면 안되나요? 11 장복중 2009/03/13 1,498
445657 일원동 푸른마을과 잠원동아 10 이사.. 2009/03/13 1,537
445656 찢어진 렌즈 끼면 금방 느껴지나요? 10 렌즈 2009/03/13 2,266
445655 로얄알버트 3 코스트코 2009/03/13 629
445654 경찰이 밀항을 도왔다? 3 .. 2009/03/13 361
445653 베이비시터도 철저한 자격제였으면 해요. 3 ... 2009/03/13 847
445652 만 40살 건강검진 항목중 위암 검사에 대한 궁금증^^* 5 안드로메다 2009/03/13 858
445651 하드렌즈 적응하는 거 원래 이렇게 어려운가요? 10 하드렌즈 2009/03/13 4,042
445650 화이트데이... 10 ... 2009/03/13 598
445649 저 자유뷰인 됐어요~ >.< 28 아하하하~!.. 2009/03/13 3,270
445648 커피머신 때문에 열받아 하다가.. 3 푸하하하 2009/03/13 1,281
445647 비가 내려요.. 5 비가 내려요.. 2009/03/13 4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