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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원동 푸른마을과 잠원동아
강남에 한 번도 살아본 적이 없어 고민됩니다. 가격은 잠원 동아가 조금 더 비싸구요.
두 곳다 학원은 대치동으로 가는 것 같은데 맞나요? 일원동은 장보기가 수월치 않아 보이던데 대신 공기는 좋고..
경험 있으신 분들께 정보 부탁드립니다.
1. ...
'09.3.13 9:42 AM (203.142.xxx.231)잠원동아에서 대치동까지는 너무 멀죠...
2. 저라면
'09.3.13 9:46 AM (119.64.xxx.78)일원동이요.
3. .
'09.3.13 10:02 AM (121.166.xxx.47)'살기 좋은'의 의미가 사람마다 다 달라서요.
깨끗한 환경을 원하느냐 편의를 원하느냐가 갈리거든요. 그 두 가지는 공존하기 어렵구요.
장보기, 교통, 시내접근성이라면 잠원동아,
(지하철역 두곳과 수퍼가 진짜 코닿을곳에,, 백화점 극장 서점 길건너면 자이상가 등등 상업시설이 지척에)
깨끗한 공기와 조용한 분위기 원하시면 일원동.4. ....
'09.3.13 10:03 AM (59.5.xxx.206)동아 - 좀 번잡하다, 학원밀집지역이라 학원 보내기가 좋다
일원동 - 조용하다. 학원은 대치쪽으로 나와야 한다.5. .....
'09.3.13 10:20 AM (124.51.xxx.21)저도 똑같은 고민하다가 잠원 동아에 살고있어요.학군 교통. 장보기.운동시설등 만족하며 살고있네요. 중요한건 아파트 매매나 전세도 수요가 많은 곳이구요.
6. 잠원동아
'09.3.13 10:49 AM (218.39.xxx.150)잠원동아에서 대치동까지 가지 않고 서초동으로 학원은 많이 간답니다...
20,30평형에서 잠원동아처럼 뭐 하나 빠지지 않고 다 괜찮은 곳도 드물어요...7. 저라면...
'09.3.13 11:39 AM (121.144.xxx.120)일원동 갑니다.
학군도 좋고, 청소년 유해 시설도 없고, 대모산 공기 좋고 매일아침 산책하기도 좋고.
좋은 학원 원하심 대치동도 가깝구요..
그리고 .. 또 하난...주위에 너무 큰 평수도 없고 그만그만 해서 평수나 사는 것 가지고 큰 스트레스는 없을 것 같아서요^^;
잠원동이면 새로 입주한 대단지에 평수도 차이 많아 혹... 학교에서 아이가 스트레스(요즘 아이들은 몇평사는지 자기네들끼리 묻고 한다더군요)도 덜 받을 것 같고..
암튼 이상입니다.8. 저도
'09.3.13 11:40 AM (219.250.xxx.20)저라면 일원동이겠습니다만..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다를 것 같아요. 쇼핑 좋아하시면 잠원, 조용하고 깨끗한 것을 원하시면
일원동이지요. 학군은 둘 다 좋을 것 같고, 일원동 같은 경우는 올라갈 수록 좋긴 합니다. 남자아이들은 중동, 중산고, 여자아이들은 경기, 숙명여고. 최고의 학군이죠. 장은 가락시장과 gs 이용합니다.9. 당근
'09.3.13 1:59 PM (61.106.xxx.32)일원동이죠. 개포동이랑 일원동이 강남권에서 주택가 같은 느낌이 남아있는 곳인 것 같아요. 번잡하지 않고 애들 키우기 딱 좋은. 잠원이나 압구정은 교통 때문에 꽝. 대신 일원동도 임대아파트 건립 때문에 집값이 오르긴 힘들다는 것은 감수하셔야지만요
10. 저라면...
'09.3.14 3:41 PM (121.144.xxx.120)푸른마을이면.. 일원본동으로 불리지 않나요?
임대아파트 관련한 수서역 쪽 하고..일원본동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일원본동(일원역 인근) 목련, 샘터, 한솔..등등..은
집값 장난 아닙니다.
윗님 말씀하시는 수서와는 구별됩니다.
제가 알아본 바로는 일원본동이..한번 들어가시면 거의 정착하시는 그런 곳이고,
아파트 가격도 늦게라도 대치동 쪽 따라갑니다.
임대아파트 있는 수서 쪽과는 전혀 다르지요..암튼..이상 오지랖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