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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양력으로 하시나요? 음력으로 하시나요?
여지껏 신랑이랑 음력으로 애들 생일 챙기다가 신랑이 애들 크면 우리때처럼 음력,양력
개념이 없어질거라면서 그냥 애들 생일은 양력으로 지나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부터 양력으로 저희 부부 합의 했구요..
그런데 오늘 시어른께서 전화를 하셔서 애한테 엄마가 미역국 끓여줬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당연히 아이는 미역국을 먹질 않았으니 안먹었다고..
그래서 시어머니께서 애 미역국 안 끓였냐고 물어보시길래 솔직히 양력으로 지낸다는 말씀
못드리고 미역국 아침에 끓였는데 애가 입맛이 없다길래 저녁에 데워줄려고 한다.. 걱정마시라고..
그냥 양력으로 지낸다고 말씀드려도 되겠지만 워낙 보수적인 두분이시라..
신랑 출생신고도 음력날짜로 해서 주민번호 앞자리도 음력생일이더라구요..
아버님은 양력은 생일로 안치시는 분이라 그냥 아버님께는 음력으로 지낸다 말씀드리고
저희는 양력으로 지낼까 하는데 님들은 생일 어떤 날짜로 하시나요??
그냥 궁금해서 여줘봅니다..
1. 우제승제가온
'09.3.13 12:30 AM (221.162.xxx.43)저희 부부는 음력으로 하지만 애들은 그냥 다 양력으로 호적에 올리고 생일도 양력으로 합니다
요즘 아이들 거의 양력 아닌가요2. 들꽃베로니카
'09.3.13 12:32 AM (125.131.xxx.177)저와 남편 생일은 음력으로 하고
애들은 양력으로 생일해주고 있어요..
저는 어릴적부터 부모님께서 음력으로 해주셔서
지금도 이렇게 음력으로 해요..3. 맘
'09.3.13 12:34 AM (61.252.xxx.74)저는 결혼전부터 양력으로 해서 양력, 남편은 결혼전부터 음력으로 해서 음력, 아이들은 모두 양력으로 합니다.
4. 둘다
'09.3.13 12:37 AM (124.111.xxx.102)저는 엄마가 양력으로 해야한다고 해서 밖에서는 양력으로 하는데, 할머니가 꼭 음력생일에 떡도하시고 제생일 챙겨주셔요.
그런데 그게 할머니께 죄송했는지 언젠가부터 엄마도 그냥 음력으로 챙겨주시더라는...
근데 전 친구들이 모두 양력생일로 챙겨줘요.
그래도 음력되면 식구들한테 챙김을 받는기분 좋습니다.5. 저희 집은..
'09.3.13 12:54 AM (121.88.xxx.75)위에 맘님과 똑같네요~~^^;
6. 전..
'09.3.13 1:03 AM (122.128.xxx.54)나이가 마흔하고 중반을 넘어서지만 친정아버지가 어릴적부터 양력으로 해주셨어요..
아이도 당연 양력으로 하고 있구요..7. 양력
'09.3.13 1:06 AM (219.241.xxx.149)전 양력이요.
한 가지로 확고히 하세요.8. 우리
'09.3.13 1:08 AM (59.8.xxx.188)우리는 어른들까지 전부 양력으로 합니다
남편은 원래 양력생일이고
저는 음력을 양력으로 바꾸어서 그ㅡ날하고
아들은 아들생일날하면되고
나중을 위해서 그렇게 바꾸었답니다9. 국민학생
'09.3.13 1:37 AM (119.70.xxx.22)전 결혼전에는 집에서는 음력생일상 받아먹고 친구들하고는 양력생일 챙겨먹고 그랬어요. ㅎㅎ 결혼하고 나서 친정식구들이 챙겨주지 않으니 양력생일만 남았네요. 남편은 음력생일이 언제인지 잘 모르고 있던데요?;; 그래서 양력만 챙기고 있었는데 작년생일에 시어머님이 음력생일 알려주시더라구요. 그때 챙겨주란 말씀이신지...;; 아기는 양력생일로 하고있어요.
10. 전
'09.3.13 3:28 AM (121.186.xxx.191)신랑만 빼고 다 양력으로 합니다
요즘 다 양력 아닌가요
음력은 정말..해마다 달력에 체크하기가 왜케 귀찮은지원 ㅠㅠ
신랑은 음력 양력 다 챙겨줍니다.11. 저희는
'09.3.13 5:31 AM (124.216.xxx.190)올해부터 양력으로 다 바꾸었습니다.
음력으로 나와있는 달력이 점점 줄어들면서 일일이 찾아야하는게 번거롭기도해서요.12. 양력
'09.3.13 7:19 AM (211.117.xxx.153)제가 어릴때 학기초에 반이 편성되고 친구를 사귈때 항상 생일을 주고받거든요....친구들은 다들 몇월몇일이다 그러는데 전 매년 바뀌어서 확인해 봐야해....그랬어요....ㅎㅎ음력 몇일이다 그러면 애들이 잘 몰라요...
그래서 전 애들 무조건 양력입니다....달력안봐도 알수 있게....13. 저랑
'09.3.13 8:29 AM (116.41.xxx.78)생일이 갔네요.
생년 만 한 참 전이고..^^;;
아침에 어머니가 미역국 챙겨주시는데,
또 결혼이야기...ㅠㅠ.
저도 양력였으면 참 편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음력 생일은
친구들이 잘 못챙겨주더군요.14. 양력..
'09.3.13 8:58 AM (118.33.xxx.4)네이버나 이런곳에 양력 변환을 치시고 들어가서 ,
본인 음력일을 치면 태어난 날 요일까지 다 나와요.
울 식구는 모두 양력을 제대로 찾아 생일은 양력으로 바꿨어요.
가족 모두...
훨씬... 자기 태어난 날을 축하 하니 좋은듯...15. ...
'09.3.13 9:08 AM (222.109.xxx.237)어른은 음력으로,아이는 양력으로 해요..
16. ..
'09.3.13 10:03 AM (59.10.xxx.219)제 주위 친구들은 대부분 1,2월 생일이라 양력생일이 많아요..
빠른생일들이 특히 나이가 먹어도 양력생일이 많은듯..
그리고 조카나 친구 애들보면 다들 양력생일 하던데요..17. ㅇㅇ
'09.3.13 10:28 AM (124.51.xxx.8)음력으로 하면 친구들이 잘 기억을 못해서 잘 못챙겨받아요.. 양력이 좋더라구요..
18. 음,,
'09.3.13 12:31 PM (58.229.xxx.130)저희부부는 음력, 아이는 양력으로 생일을 차려요.
요즘 아이들 거의 대부분 양력 생일이지 않나요?
아이 생일을 음력으로 하는 집 주위에 한 집도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