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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통영마리나리조트가는방법?(가장 현명한것)
걍 서울에서 부터 차를 가지고 가는게 나은가요?
지금주변에서 차로는 무리라고 말리시네요
사천공항에서 마리나리조트가 어느정도 거리인가요
1. ...
'09.3.12 11:28 AM (119.66.xxx.120)차몰고 가서 마리나리조트 머물렀는데 괜찮던데요... 중간에 휴게소에 들렀다가 가니까 4-5시간 정도 걸린 듯...
2. 한시간이면
'09.3.12 11:29 AM (210.92.xxx.184)충분할거예요. 사천공항에 금호렌트카 남편 회사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고요.
서울서 차로 가도 넉넉히 잡아도 5시간 정도.3. ...
'09.3.12 11:30 AM (125.248.xxx.10)진주 - 통영간 고속도로가 뚤려서 생각보다 많이 안 걸릴텐데요. 사천은 진주 바로 근처도시입니다. 진주 - 통영간 고속도로 올리면 40분 전후로 걸릴거구요, 마리나리조트는 통영 도착해서 거의 끝까지 쭉가야 하니깐 통영 입구에서 마리나 리조트 까지 한 15-20분정도 걸릴겁니다.
4. ...
'09.3.12 11:31 AM (220.116.xxx.5)서울에서 사천까지 비행기가 하루 두번밖에 없어요.
새벽 비행기 놓치면 낮 12시인가 2시인가 그렇게 두번이요.
여행 계획세우기가 만만치 않구요.
사천에서 통영까지도 차로 40분?정도 걸려요. 생각보다 가깝지 않더라구요.
운전이 익숙하시면 전 서울부터 운전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전 그게 더 좋았구요. 통영까지 고속도로로 한번에 가면 3시간 반정도 걸렸어요.
운전이 익숙하냐 아니냐로 결정하세요.5. .
'09.3.12 11:32 AM (116.34.xxx.174)지난겨울에 통영다녀왔는데... 차가지고 가세요. 대전통영간 고속도로 생겨서 출퇴근 시간 피해서 가심 3시간반정도면 갈수 있어요. 시간으로 따지자면 인천공항가서 대기하고 뱅기타고 나와서 렌트해서 통영오는 시간이랑 비슷하지 않을까여??
6. .
'09.3.12 11:33 AM (116.34.xxx.174)인천공항이 아니라 김포공항이요.. 지송^^;;
7. 차 가지고 가세요.
'09.3.12 11:41 AM (218.237.xxx.250)어디에 사시는지는 모르지만 집에서 공항까지 가는 거리도 있고요, 사천공항에서 마리나 리조트까지 40분은 더 걸리는거 같아요. 그리고 김포 사천간 노선도 하루에 몇개 없고요.
경부선 고속도로 올리면 통영까지 넉넉잡아 4시간 정도면 도착해요.
통영가서도 대중교통보단 차로 이동하기가 훨씬 수월하고요..8. 넘좋아요
'09.3.12 11:48 AM (115.41.xxx.28)3년 전에 휴가로 갔는데 좋았어요 시설이 잘 돼있더군요
통영이란 곳에 흠뻑빠졌어요
나폴리가 연상되더라구요 작고 아담했어요 좀 멀긴했지만9. ^^
'09.3.12 11:59 AM (125.252.xxx.28)서울 어디신지가 중요하겠네요.
김포공항이 가깝다면 비행기도 탈만 하시고요.
통영까지 안전 운행하시면 4시간30분 이상은 더 걸립니다.
공항 대기 시간까지 따지면 총 소요시간은 비슷할 지 몰라도 4시간 넘게 운전 사실 많이 피곤합니다.
주말 오후에 돌아오실 거면 막혀 훨씬 시간이 더 걸리고요.
아니고, 경부고속도로 올리기 쉬우시다면 차 가지고 가시는 게 낫고요.10. 저는..
'09.3.12 12:15 PM (220.70.xxx.195)남편이 통영 놀러가는걸 너무 좋아해서.. 매년 2번정도씩은 갑니다.
둘이 여행을 갈때..너무 운전을 많이하면...너무 피곤해요...번갈아서 한다고 해도 그렇고..전 고속도로 운전이 부담스러워서...거의 남편이 해야하거든요..ㅋㅋ
남편과 전 갈때 김포-사천 뱅기를 타고갑니다. 윗분이 말씀하신대로 하루 2편밖에 없어서 불편하다..그렇게 느낄수도 있는데요... 첫비행기가 7시대였던걸로 기억해요..올라오는 시간은 밤 8시정도였던거 같고... (이런이런... 새머리...그걸 그새 잊어버리다니...--;;) 그러면 정말 비행장에 내리면...딱 그 아침공기...너무 느낌이 좋아요..사천비행장에서 통영까지는 40분정도? 걸렸던거 같구요...찾아가기 쉽습니다. 렌트카는 미리 예약하시는게 좋구요...
비행기 타고 가면..아침에 일찍 내리기때문에 하루 일정이 되게 길게 느껴질 정도로 알차게 시간을 쓸 수 있습니다. 더군다나 가면서 잠깐 기내에서 자고나면 또 그 개운함~~~ 좋죠.
봄에 저희 부부는 사천에서 바로 통영으로 안가고 반대방향인 하동쪽도 한번 슈욱 돌아주고 저녁때 통영으로 간적도 있어요. 매화꽃이 흐드러지는 그 절경..그때 아님 못보잖아요~
암튼~~ 전 뱅기로 가는거 강추예요. 자가운전으로 2박3일보다 뱅기 1박2일이 훨씬 덜 피곤하고 알차게 놀다 올수 있을 정도로 시간적 여유도 있구요...몸도 덜 피곤해요... 아~ 비행기 대기시간이 아까워서...남편과 저는 돌아오는 비행기시간보다 좀 일찍 사천에 와서..근처 찜질방에서 목욕 싸악 다 하고.. 서울오면 간단한 세안만 하고 꿈나라로 갑니다...11. 달글 너무너무감사합
'09.3.12 12:28 PM (203.130.xxx.111)전 강남에서 출발하고 10년전쯤 가보았던곳이에요
기회가되어 이번에 1박2일로 가려니 손수운전은 좀 부담스러워서요
참고가 되었네요 너무 감사
통영이랑 하동도 가까운가보네요12. 하동..
'09.3.12 9:48 PM (220.70.xxx.195)이랑 가깝진 않습니다. 사천공항을 기준으로 통영과 하동은 반대니깐요...
(지도검색 해보세요~*^^*)
그래도 꽃구경 간다...치고 가는거죠~ 또 그때 아니면..그곳 아니면 못볼 장관이니깐요~
남들은 차 대절해서 가는 관광코스더라구요~ ^^아직도 눈에 아른댑니다...이뻐요..이뻐..
저는 도착하는날 하동쪽 갔다가... 매화꽃 보구...그근처에서 맛난 밥 먹고... 통영와서 일몰보고... 밤에 거하게 회에다가 한잔 하고~ 놀았구요... 그담날 아침에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아침맞이하고... 또 하루죙일 먹으러 돌아다니다가.. 저녁때 좀 일찍 사천에 가서...(서울만큼은 아니지만...그래도 그동네도 러시아워가 있긴 하거든요~) 근처에서 목욕 다 하고.. 나른한 상태에서 뱅기타고 왔어요~ㅎㅎ
아니면... 바로 통영으로 가셔서.. 외도구경하시고.. 통영 찬찬히 둘러봐도 좋으실듯~~
아...느므느므 저도 통영가고싶습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