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것도 요실금인가요?

나이들면 조회수 : 720
작성일 : 2009-03-09 14:55:59


나이가 드니 몸도 서서히 망가지나봅니다.

요즘은 소변이 마렵다하면 언능 가서 앉아야지 천천히 움직이다보면 팬티가 젖기도 하네요.

헌데 팬티가 젖을 때도 새는 걸 모르고 나중에 팬티보고 알아차리게 되면 이게 요실금인가요?

아효..챙피해서 암데도 못물어 봤는데 저 병원가봐야 하죠...어느 과로 가지요?
IP : 121.88.xxx.14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두요
    '09.3.9 3:01 PM (210.221.xxx.85)

    저는 30대 초반인데.. 요의가 좀 생긴다하면 참을 수가 없어요.
    특히 화장실 앞까지 가면 거의 팬티가 다 젖어요..ㅠㅠ
    요실금 아니겠지요?? 전 방광염이 아닐까 싶었는데... 저두 걱정이네요.

  • 2. 어머..
    '09.3.9 3:04 PM (121.88.xxx.149)

    저두요님 제 심정을 아주 적절하게 표현을 잘해주셨네요.
    맞아요. 요의가 느끼고 바로 안누면 젖어요...
    그게 요실금이 아니라구요? 에구.......

  • 3. 요가를시작
    '09.3.9 3:14 PM (114.201.xxx.3)

    저는 50대 중반에 접어들었어요 밤에도 대여섯번씩 일어나고 운전중에도 요의를 느끼면 못참아요 정말 심각했거든요 작년 11월에 자궁경부암 검진하러 갔더니 요실금 수술을 빨리하라고 하더군요 더늦어지면 수술을 하더라도 효과가 별로없다고.. 겁이나서 망설이던중 요가를 시작했어요 3개월간 하루도 빠지지않고 열심히 했더니 어느날부터 밤에 한번도 일어나지않고 자더라구요.낮에도 자주가지않구요 요가때문인지 아니면 운동을해서 밤에 잘자서 그런지 아무튼 지금은 너무 좋아요

  • 4. 기침이나 재채기하면
    '09.3.9 3:59 PM (118.223.xxx.14)

    팬티 젖어요
    다행히 집에 있으니 자주 갈아입는데요
    이게 살짝 젖어도 냄새날것 같아서
    고민하고 있습니다
    병원가기 싫어서요

  • 5. 요실금
    '09.3.9 4:25 PM (121.147.xxx.151)

    몇 년 전 기침이나 재치기로 시작된 후
    남편곁에 가기 싫어서 잠도 혼자 티비보다 늦게 잠들고
    결국 각방 쓰게 될 정도로 심각했어요.
    헬스 몇 년 다니며 원혜정인가 원정혜인가 그분 요가책 비디오 보면서
    기본적인 동작 3~4개 늘 꾸준히 하면서 2~3달 되니 점점 좋아지고
    언제부턴가 좋아졌어요.
    병원 창피해서 가기 싫더라구요.

    지금은 동네 조깅로 아침에 40분에서 1시간 가량 걷기만 하는데
    요실금 생겼던 때가 7~8년 전인데 지금은 건강합니다,

    운동하세요.

  • 6. caffreys
    '09.3.9 7:30 PM (219.250.xxx.120)

    전 설거지만 하려구 앞에 서면
    갑자기 요의를 느껴요

    물을 보면 마려운 것도 요실금 증상이래요

    그런데 저의 경우는 다른 물은 다 괜찮고
    부엌 싱크대에서 나오는 물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4043 커피 몇대 몇 타세요? 24 커피 2009/03/09 1,399
444042 개콘의 안상태기자 2 111 2009/03/09 1,119
444041 오른쪽 턱밑이 아픈데요.. 만져지는건 없고요.. 턱밑 2009/03/09 254
444040 직원 선물 추천 부탁드려요~ 3 좋은아이디어.. 2009/03/09 323
444039 책상상판밑에 서랍 2개 있는 책상 정말 성인이 써도 안불편한지.. 3 죠밑에 책상.. 2009/03/09 473
444038 락앤락 장바구니를 찾아주세요?? 6 장바구니 2009/03/09 914
444037 여러모로 기분이 꿀꿀한디요...쭈욱~ 다운받아 볼만한 드라마 추천 좀... 23 꿀꿀한하루 2009/03/09 1,311
444036 커피먹고 술먹고 1 . 2009/03/09 474
444035 글삭제 - 죄송 4 카후나 2009/03/09 559
444034 부모님의 생애 마지막차 구입 조언 좀.. ㅜㅜ 3 특소세 2009/03/09 726
444033 용인으로 이사가는데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끊으면 좋을까요? 5 코스모스 2009/03/09 894
444032 책상상판밑에 서랍 2개 있는 책상을 샀는데 듀오백팔걸이 의자 들어갈까요?? 3 듀오백 의자.. 2009/03/09 2,559
444031 앞머리 어찌해야 빨리 자라나요 6 머리고민 2009/03/09 524
444030 외국에서 한글학교 유치과정 아이들이 사용할 만한 한글자습서 추천바래요. 1 부탁드려용 2009/03/09 253
444029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82에서 배웠다. 4 이참에 작가.. 2009/03/09 655
444028 강남아파트 팔고 분당으로 넓혀갈까요? 21 ... 2009/03/09 2,300
444027 이것도 요실금인가요? 6 나이들면 2009/03/09 720
444026 의식주 뭐부터 줄이고 계시나요? 14 졸라매자 2009/03/09 1,714
444025 너무 빨리 늙는 것 같아요. 7 33살 2009/03/09 1,375
444024 Barack Obama 자서전중..영어문장 질문이요...^^ 9 네이티브가 .. 2009/03/09 388
444023 일본에서 전기요... 2 궁금~ 2009/03/09 345
444022 sk2 화이트닝소스 어떤가요 제피부는 건성인데.. 4 화이트잉소스.. 2009/03/09 543
444021 젖이 나오다가 안나오기도 하나요? 2 울고웃는 수.. 2009/03/09 395
444020 이마트에서 판매한 4 2009/03/09 602
444019 요~기 뒤에 영어 실수담 엄청 재밌어서.. 11 나도 한번 2009/03/09 1,125
444018 나도 연예인 얘기..끼어볼까요...^^ 71 완소연우 2009/03/09 10,203
444017 처음 고추장을 만들었는데 너무 매워요.. 2 고추장 2009/03/09 375
444016 학습지 안해도 될까요? 2 궁금 2009/03/09 604
444015 일본 사시는 분,, 받으셨어요?? 6 돈받자 2009/03/09 678
444014 케이블TV 녹화방법좀~ 질문 2009/03/09 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