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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마사지 같은 거 받아보신 분?
마사지를 정말 받고 싶은데
그런데 음란 퇴폐적인 데 아니겠지요?
사진이 유리에 있던데 여자가 엎드려 있고 마사지사가 뼈를 마사지하는 듯한
그런 장면이 있던데 전신마사지니까 당연 그런 식으로 하겠죠?
제가 탈모클리닉을 좀 다녔는데
탈모가 혈액순환이랑 관계가 있다고 해서
팔, 어깨, 뒷목, 두상을 마사지를 해줬는데
어쩜 그리 시원하던지...
남자분이 하셔서 좀 아프긴 했지만 아픈만큼 시원하더라구요.
전신을 다 받으면 정말 개운할 거 같아요.
혹시 마사지 받아보신 분 계시면 경험담 좀 공유해요.
그리고 가격은 얼마 정도인지...
1. 세련
'09.3.6 11:51 PM (121.157.xxx.229)저는 태국에서 받아봤는데요.
정말 시원했지만.여자분의 연약한 손목이 가여웠어요.
값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비싸지는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2. ㅎㅎㅎ
'09.3.7 12:11 AM (125.180.xxx.64)저도 태국에서 받아봤어요
전 원래 경락을 받던사람이라 그냥그랬어요
제담당 태국맛사지사가 몸이좀 아팠나봐요 그래서 시원찮았다는...
온몸이 찌뿌둥하시면 목욕탕가서 때아줌마한테 전신맛사지 받아도 시원하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3. 별사랑
'09.3.7 12:41 AM (222.107.xxx.150)우리나라 목욕탕 관리사 아주머니가 짱이죠..힘도 그렇고..^^
4. 윗분 말씀
'09.3.7 12:44 AM (125.176.xxx.149)추천
전 태국에선 별로던데요 그 여자분 힘도 약하고5. 저도
'09.3.7 1:28 AM (222.97.xxx.117)한국서 받았는데 타이왓포인가? 요즘 머 체인식으로 하더군요. 부산 해운대에서 받았는데 별로더군요. 시원하지가 않고....요가 동작 비슷하게 하더군요. 쬐끔 실망. 그냥 경락 받는게 나을듯. 전 서울은 양재동 춘천옥상가에서 회원제로 끊어 받고 있어요. 시원하게 잘해주더군요. 가격 5만원이구요 춘천옥 불가마 공짜로 할수 있어요. 1시간 5만원이고 주차장 넓어요.
6. 전
'09.3.7 4:48 AM (58.121.xxx.39)신혼여행때 받아봤구요 많이 피곤한 남편때문에 티켓팅해서 다니는데요
타이교역?인가 하는 사이트 보니 체인점이 집근처에 있어서 다니고있어요.
어디선가 남자한테 마사지받는게 좋다는 말 듣고 항상 남자선생님 지정해달라고해요.
한번 여자분이 해주셨는데 보들한 작은손으로 해주시는게 쫌 안타깝더라는...
대치사거리에서 전신+얼굴관리?까지 받는데 티켓팅때 정확한 가격은 기억안나지만
한번에 13만원인가였던것같아요. 근데 얼굴관리는 정말 별로구요
2시간?3시간? 걸리는 전신코스하면 남편은 코골고 자는데
저는 아파서 소릴지르느라 전혀 못자요.
그래두 스트레칭까지 받고나면 꽤 개운한 기분은 들더라구요.
하지만 역시나 10만원은 쫌 너무 비싼것같아요.
그래서 남편은 한달에 한번/저는 피곤해 죽을것같을때만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목욕탕에서 3만원 주고 하는 검은빤스아줌마 마사지가 훨씬 맘에 들어요.
사람없는 시간에 가서 아줌마께 음료수 하나 드리구 시원하게 해달라구하면
머리끝에서 발끝까지 매끈매끈에 완전 노골노골하게 해주세요. 캬~7. 울나라서
'09.3.7 12:51 PM (114.203.xxx.197)마사지 받던분들.. 외쿡가서 못받아요.. 넘 약해서 ㅋㅋ
울나라에서 받던분들은 울나라가 최고죠8. 어머
'09.3.7 12:52 PM (114.203.xxx.197)쓰고보니 울나라에 입점한 태국마사지군여 ㅠㅠ 죄송해여 ㅠㅠ
9. ..
'09.3.7 1:24 PM (124.216.xxx.60)태국에서 발맛사지 받고 짜증만... 진짜 시원한데는 안 주물르고 만지작거리기만 하더라구요.
10. ..
'09.3.7 1:25 PM (124.216.xxx.60)아. 맞아요. 집에 있는 김수자가 생각날 정도였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