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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1 아이키때문에 속상해요..

^^ 조회수 : 952
작성일 : 2009-03-06 17:34:50
이번에 초등입학한 여아입니다..12월말일생..
입학식때 그래도 2~3번 정도 생각햇는데 아이들과
너무 차이나는 우리딸..
오늘 키 순서 정했는데 1번이 되었답니다..
왜 자긴 키가 작냐고 처음으로 물어보네요ㅠ.ㅠ
걸 내가 어케아니? 나도 궁금타 ㅠ.ㅠ

남편 181 저 164 작을 이유가 없는데 넘 속상해요..
아기였을때 밥 좀 안먹긴했는데 요즘은 잘 먹는편이고
좋아하는 반찬으론 밥도 좀더 먹고 합니다..
키113센티 몸무게 18키로..
유치원에선 그래도 3번 정도했는데 제발 1번만
아니길 기도햇건만 어쩜 좋아요..
생일이 늦고 6살때 검사햇을때 뼈나이가 2년정도 어리긴
했는데 그럼 희망이 있는건가요?? 늦게 닫힐까요??
하교시에 데리러 갈때마다 작은 아이가 큰아이 사이에서
가방 메고 나올때마다 안쓰럽고 다들 병설유치원아이로 보는것 같아요..
IP : 59.11.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3.6 5:38 PM (211.211.xxx.121)

    늦게 크는 아이들이 있어요...잘 먹이시고...특히 우유 열심히 먹이세요~

  • 2. sys91
    '09.3.6 6:04 PM (119.71.xxx.80)

    저희애랑 비슷하시네요 저흰5번 115에 19키로 비슷하죠? 저흰 아토피가 있어 우유도 맘껏못먹어요 한약일년에 한번씩 꾸준히 먹이고 사춘기에 계속 먹이면 바탕이되서 생리직전에 팍큰다고 걱정말고 밥잘먹이라는 단골한의사님의 말씀을 믿고 있어요 속상한거 저도 넘 잘알죠
    저희애 단짝은 머리하나가 더있어요 그애엄만 또 성조숙증걱정하더군요 커도 작아도 늘 걱정이에요 자식이란 애들이..ㅋㅋ

  • 3. 그렇게
    '09.3.6 6:16 PM (58.224.xxx.207)

    작은 키 인가요?
    이번에 입학하는 저희 딸도 그정도 인데요... 113.5에 21킬로.. 통통한 건가..?
    얼굴이 작아서 인지 안 통통한 줄 알았는데, 통통한가 보네요..^^
    젤 작을까 싶었는데, 5번째 라던데요.
    아이들마다 클 때가 다르다보니, 걱정을 전혀 안하고 있는 제가 문제일까.. 싶네요.
    게다가 저희 딸은 5월 생인데.. 우유도 거의 안먹이고, 걱정도 안하고 있어요.
    잘 자고, 잘 먹고, 활동 잘하면 클 때 되서 크겠지~ 하고 있어요.
    1학년인데 앞쪽에 앉으니까 전 좋던데요..ㅎㅎ

  • 4. 저흰남안데요..
    '09.3.6 6:31 PM (116.122.xxx.71)

    입학할때쯤 그정도이지 않았나싶네요..
    그래도 전 애아빠 1학년때키보다 10센치는 더크니 적어도 애아빤보단 더 크겠구나 싶던데요..
    그리고 전 작다해도 울아이한테 넌 혜택받았다해요..
    키가 작으니 앞에 앉아서 좋고(한눈팔지못하니 공부열심히 핥테니) 키작으니 맨뒤에 앉을 걱정에 혹시나 짝꿍이모자르면 혼자앉을 걱정도 없고..
    1년에 넘 안크면 모를까 기다려보세요..
    클거예요..

  • 5. 엄마
    '09.3.6 6:58 PM (59.186.xxx.147)

    아바 크면 걱정마세요. 혹시 조부모님이 작으면 한번쯤 고민하세요. 요즘은 얼마ㅏ 클 수있는 가능성으 ㄹ측정하는 기계가 있더라구요.

  • 6. 울아들
    '09.3.6 7:23 PM (125.133.xxx.244)

    키도 작았지만 몸무게 15키로 였어요. 지금 4학년 남자애들 14명중 11번이예요. 38키로구요.제 경우엔 노마** 효과 봤어요. 꾸준히 먹였더니 먹성이 서서히 좋아지고 살도 붙고 키도 컸어요. 저도 아는 선배께 추천받았어요. 싸니까 큰 부담없구요. 녹용 든 한약이나 홍삼의 유혹이 꾸준했으나 경제가 허름해서리...워낙 약골이었거든요. . 근데 길게 보라는 선배의 말이 맞더군요. 이상 제약히사아 관계없는 1인이었음당

  • 7. 울아들도
    '09.3.6 7:55 PM (118.220.xxx.182)

    1학년인데 118에 20키로에요. 근데 유치원에서도 좀 작은 편이었구 학교가니깐 둘째줄이더라구요. 근데 학교에서는 뒤에 앉는 것 보단 앞에 앉는게 나아보여서 다행이다 하고 있어요. 저희는 여섯째줄까지 있는데 제 아이를 기준으로 볼때 맨앞줄 앉은 애들은 좀 작다 싶은 애들이고 둘째 셋째줄은 고만고만하고 한 네째줄부터는 좀 크더라구요.

  • 8. 민이맘
    '09.3.7 6:35 AM (221.158.xxx.14)

    댓글..<울아들님> 노마**인지...전 몰라서요.. 이름좀 알려주시와요~
    쪽지가 안돼어...급한마음에...

  • 9. ^^
    '09.3.7 9:43 AM (59.11.xxx.207)

    노마에프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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