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차 임신부에요.
그 동안은 남편이 화장실청소를 해왔어요. 그런데 자주하지도 꼼꼼하지도못해요.
전 꼼꼼하게하는편이고 남편은 빨리하는편이라서요.
그래도 세제냄새 맡는게 안좋을것같아 남편시켰는데
요즘 남편이 바빠서 화장실청소할시간이 없네요.
게다가 한지도 오래돼서 화장실상태가 말이아니네요..^^;;
제가 팔걷어부치고 빡빡 문질러 닦고싶은데 세제냄새가 좀 독해도 괜찮을까요?
소다 이런건 없구요. 락스와 세제를...이거에요.(전 이걸로 해야 개운한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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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일때 락스청소 어떻게하셨어요?
제대로못하겠니 조회수 : 677
작성일 : 2009-03-06 12:26:15
IP : 121.165.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6 12:29 PM (58.122.xxx.229)좀 지저분하게 사세요 .소다 적은것은 동네마트에도 있으니 남편 들어올때
하나 사다달래서 쓰고요 .아가나 산모나 건강과 안전이 최고지요2. 제대로못하겠니
'09.3.6 12:31 PM (121.165.xxx.33)그러게요. 어떤분이 영원한 마님으로 사는길은 지저분함을 참는길이다라고 하시던데
지금 상태가..ㅜ_ㅜ 게다가 집을 내놔서요, 혹시라도 주말에 집보러올까봐요.
남편이 못 미더운게 아니라 팔 걷어부치고 이것저것 박박 닦고싶을때가 있잖아요.
하지말까요3. 하지마세요
'09.3.6 12:32 PM (210.57.xxx.133)전 임신초기 마트갔다가 락스청소 냄새맡고
사흘쯤 두통이..4. ....
'09.3.6 12:47 PM (58.122.xxx.229)치약정도로만 닦아도 양호합니다
성격상 꼭 하고 싶다면 치약으로 하세요 .그런데 무리하지마세요5. 그냥..
'09.3.6 12:48 PM (220.117.xxx.89)남편 시키세요..
남편분에게 임신한 내가 락스 냄새 맡으면서 청소할까? 아이 걱정돼...
집 내놔서 사람 올지도 모르는데..하는김에 깨끗하게 해줘~하세요..
며칠만 꾹 참고 남편에게 시키세요.6. .
'09.3.6 2:39 PM (118.32.xxx.193)락스와 세제를 혼합하면 유독가스가 발생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잘 읽어보니 세제이름이 락스와세제를..인가봐요 ㅋ
샴푸로만 청소해도 왠만큼은 깨끗하더라구요
임신중이면 락스는 참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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