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짜증스러워서요.
어디다가 하소연할 데가 없네요.
사람에게 대고 했다가는 그 말이 동네에서 돌고 돌아 메아리칠까싶어서요...
동네 어떤 아주머니.
제가 무슨 말만하면 쥐어박는 소리를 하십니다.
뭔지 아시죠?
뭘 사려고 하면, 그런 걸 뭐하러 사느냐... 그 돈이면 더 좋은 거 살 수 있다. 쓸데도 없다 등등.
누구에게 뭘 선물할 일이 있어 이거 어떠냐 의견을 물으면 그 사람한테 선물할 필요 없다. 니 꺼나 사라...
이런 분 어떤 분인지 경험 한번씩은 있으시지요??
그러다보니 자꾸 저도 속으로 쌓이네요...
가까이 하지 말까요?
또래도 아니라서 훅훅~ 마음 내키는대로 대할 수도 없구요..
좀 전에는 부엌에서 혼자 중얼중얼 따지듯이 말했네요. 혼자서요...
누가 봤음 을매나 웃겼을까나..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하는 심정으로 주절대다 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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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어박는 소리
왕짜증 조회수 : 200
작성일 : 2009-03-06 07:12:53
IP : 189.102.xxx.13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3.6 7:35 AM (125.180.xxx.64)왜 스트래스받으면서 그런 아줌마랑 노시나요?...
물어볼일있으면 여기서 물어보시고 여기서 같이 놀아요~~
물어보고 1시간후면 답이 줄줄이 올라오는 여기가 말많은 아줌마보다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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