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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세미 효소 물어보시는 분 계셔서...
아래에 댓글로 알았지만 저희 애 4살때 기침으로 일주일 입원한뒤부터
조금만 날씨가 이상해도 몸에 컨디션만 나빠도 기침하고 아침저녁이면 기침으로 구토까지해가며
집이 난리도 아니었죠...
병원이란 병원 다 다니고 그때마다 약을 이약 썼다 저약 썼다
이젠 내성이 생겨 약도 잘 듣지도 않더라구요.
보약에 홍삼에 없는 돈에 부모님께 약값 받아 먹일때도 있을만큼 아이가 심했어요.
근데 삼년전 어느분이 수세미효소 이야기를 하셔서 그때부터 지금까지
3년이네요. 쭈욱 달아 먹입니다.
수세미 직접 집에서 담그셔요. 그래야 믿을수 있지 않겠어요.
저역시 집에서 담궈 먹입니다.
작년에 처음으로 수세미 키워 작년가을에 수확했지요.
그전에는 생수세미를 사서 집에서 담궜어요.
이젠 저희 친정에도 시댁에도 없어서는 안될 비상약이 되었답니다.
수세미 씨를 발아시켜 봄에 땅에 묻어 키워요.
가을되면 주렁주렁 열립니다.
초록빛 싱싱한 수세미를 따서....덤성덤성 썰어줍니다.
수세미 : 설탕 = 1 : 1
새콤한 맛을 싫어하는 애가 있으심 설탕양을 좀더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서 버무린다음 유리병에 넣어 밀봉해서 백일동안 놔두었다가
백일이 되면 수세미열매는 건져내고 물만 1년 놔두었다가
먹임 된답니다.
1년 되기전에도 정 급하면 먹여도 효과 볼수 있어요.
여름이고 겨울이고 따뜻한 물에 태워서 먹이시면 된답니다.
도움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참 수세미를 키우시고 줄기를 잘라 페트병을 꼽아두면 수세미물이 나오거든요
이것 역시 좋다고 들었어요
어떤분은 효소보다 더 좋다구...아주 귀하다고 들었어요
천식까지 고쳤다는 분도 있더라구요.
저는 저희 시댁이 시골이라 시댁에 수세미를 키웠어요.
올해도 수세미 씨앗을 준비해 두었답니다.
여러분도 필요하신 분은 수세미 키워서 담궈보세요...
1. 원글님
'09.3.5 3:23 PM (119.198.xxx.176)저희 작은애가 비염땜에 아침이면 재채기 하고 기침은 늘 달고 삽니다.
저도 꼭 해 보려고 하는데요,보관할때 냉장보관 해야 하는가요?
아님 그냥 상온도 설탕땜에 상관없나요?
막 마음은 급한데 1년 있다 먹어야 된다니 한숨 나오네요.
그래도 한번 해봐야 겠어요. 감사해요.2. 튀밥
'09.3.5 3:31 PM (211.186.xxx.144)에고...저희 애도 비염있답니다. 비염에도 좋다고 그러던데 비염은 아직까지 여전합니다
상온에 놔두셔도 되는데요. 그늘지고 서늘한곳에 놔두셔야 해요.
비염은 아침,저녁으로 심해지니....
코를 들어 마시지 못하도록 하시구요.
식염수로 코를 소독해주세요.
코안 구조가 움푹 파인데가 있어 그곳에 코가 잠긴다구 하더라구요
그 안에 코가 오래 있으면 누래지고 더 오래 놔두면 시퍼렇게 되어 축농증까지 된다고 들었어요
소독하면 훨씬 편안해 하더라구요.3. ..
'09.3.5 3:36 PM (125.142.xxx.55)저두 궁금햇는데..그래서 검색해보니 수세미효소를 팔더라구요^^;; 근데 수세미가 찬성질이 있다는데 장도 약간 찬편이거든요...설사나 머 그런건 안하던가요? 그리고 아이마다 다 틀리겟지만 어느정도 먹이고 효과보셨는지요..한번에 먹는 양이라든가 이런것도 좀 알려주세요..질문이 많아서 죄송한데..저희아이가 기침을 자주하고 감기라도 걸리면 오래가서요..부탁드립니다..
4. 튀밥
'09.3.5 3:44 PM (211.186.xxx.144)맞아요. 가을되면 생수세미를 파는 쇼핑몰도 많답니다. 가격이 무지 비싸더라는...^^
저희애는 일년정도 넘게 먹였을때 기침이 괜찮아졌어요.
그전에는 기침을 하면 마른기침이 아닌 가래가 있는 걸걸한 기침이었는데 일년정도 먹으니
기침이 덜하면서 마른기침을 하더라구요.
기침소리가 걸걸하고 숨쉬는데 소리가 들리면 병원에서 바로 흡입치료 했었거든요.
이런소리 안들리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답니다.
양은 패트한병을 두달만에 다 먹은거 같아요.
아침 저녁으로 먹이구요. 기침을 한번만 하는 것이 아니고 계속 기침소리가 들리면 먹이구요.
소주잔으로 한잔을 글라스유리잔에 넣고 7부정도 물을 태워 먹였어요.
참 저희 애는 홍삼도 자주 먹였어요.삼은 열을 내어주니...5. 일단
'09.3.5 4:43 PM (58.140.xxx.149)급하시면, 장터에 진이네님이 수세미효소 파시니까 한 번 알아보세요. 저도 며칠 전에 주문해서 지금 먹고 있어요.
6. 지난해
'09.3.5 5:48 PM (121.145.xxx.201)9월에 수세미를 담궈놨는데 아직 건져내지 않았네요
혹시 매실처럼 오래두면 독이 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