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해 주시는 분들이 없어서요 제목을 바꿧어요~~
여러분께 도움받고 싶어요.
친구들하고 책을 읽고 얘기 나누기로 했는데요.
읽고 여운이 남았던 책, 재미있었던 책, 유익한 책 등등 소개해 주세요.
어떤 분야든 상관없어요.
시작이니 두껍진 않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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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cook님들은 요즘 어떤~~~~
미주 조회수 : 219
작성일 : 2009-03-04 14:12:50
IP : 211.206.xxx.8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쌍둥이별
'09.3.4 2:27 PM (117.123.xxx.73)조디 피콜트의 쌍둥이별 이요.
저번에도 어떤분이 책 추천해 달라고 하셔서 이 책 읽어보시라고 했었는데요.
꼭 읽어보셨으면 해요.
좀 읽으시기에 두툼해서 부담스러울 것 같아도 한번 손에 잡으면 술술 읽혀요.
아마 토론하시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13살인 주인공 안나가 자기 부모를 상대로 의료해방청구 고소를 제기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부모님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봤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읽으면서 부모의 입장도 이해하지만 제가 만약 그 상황이라면 그런 목적으로 안나를 낳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이 가슴을 먹먹하게 합니다.
새벽에 책장을 덮으면서 눈물이 마구마구~~~
지금도 주인공 생각을 하면 눈물이 핑 돌아요.2. 미주
'09.3.4 3:03 PM (211.206.xxx.88)고맙습니다^^
3. 작은겸손
'09.3.4 3:15 PM (221.149.xxx.253)전 지금 마음을 얻는 지혜, <경청>이란 책을 읽고 있는 중인데요.
상대방의 말을 잘 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해주는 책인 것 같아요.
아직 다 읽지 않아서 전체적인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요.
읽고 난 후 깨달음이 있을 것 같아요.
책 표지에 이렇게 쓰여져 있네요.
"가장 어려운 것은 듣는 일.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드백을 해줄 때 소중히 활용하세요."
- 전 세계를 울린 랜디 포시 교수의 마지막 강의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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