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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장래 희망 적는 란이 있더군요. 부모 생각, 아이 생각 두 칸으로요

가정환경조사서 조회수 : 763
작성일 : 2009-03-04 11:41:06
뭐라고 적으셨는지 궁금해요.
특히 부모님 생각이요.

'아이가 행복한 직업' 이라고 쓰신 분은 댓글 안다셔도 되고요.

저는 의사
아이생각은 축구선수 이렇게 썼어요.
IP : 59.5.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3.4 11:51 AM (203.243.xxx.73)

    의사라고 적었던 사람인데요
    우리 아이는 적성검사에서
    의사가 제일 적성과 거리가 먼 직업 1순위더군요.ㅎㅎ
    아이가 희망하는 직업은 국어교사였어요.

  • 2. 미나공주
    '09.3.4 11:56 AM (124.59.xxx.40)

    아들은...자동차 디자이너,,
    부모는 ,,과학자...캬,,ㅎㅎㅎ

  • 3. @.@
    '09.3.4 12:01 PM (221.140.xxx.70)

    헉 전 안적고 그냥 보냈...는....데..........
    이 글 보고 철렁한다는...어쩌져 ㅎㅎㅎ

  • 4. 쩝..
    '09.3.4 12:03 PM (220.121.xxx.88)

    가정환경조사서에 적은건 아니지만.
    우리딸.... 간호사
    저...의사
    맨날 간호사가 좋다, 의사가 좋다 싸우고 있습니다.
    저 너무 속물인가요?
    그나마 지금 초등 저학년이니 부담없이(?) 마음대로 논쟁하네요.

  • 5. 저희는
    '09.3.4 12:12 PM (141.223.xxx.142)

    작은 아이(남)는 묻는 란이 없었는데
    <저는 이런 아이예요~~>에 과학자라고 썼구요.

    큰 아이(여)는 장래희망 - 우주비행사,
    저는 아이가 원하는 대로...라고 썼습니다.
    제가 생각한다고 그렇게 되어주는 것도 아니구.. ㅋㅋ

  • 6.
    '09.3.4 12:14 PM (118.176.xxx.66)

    우리 딸은 가수가 되고 싶다는데...^^
    저는 선생님이라고 썼어요.

  • 7. 솔직
    '09.3.4 12:27 PM (222.235.xxx.44)

    우리 아들 야구선수...
    나는.. 머뭇거리고 있으니
    울 아들이
    "엄마 솔직하게 돈 많이 버는 직업"이라고 쓰라더군요.ㅠㅠ

  • 8. 휴~~
    '09.3.4 12:29 PM (221.138.xxx.26)

    저희 아이들 학교에는 장래희망 적는 난이 없었는데요
    저는 딸이 둘 인데 작은 아이 장래희망이 마술사예요~~크엌!
    부모맘으로 나중에 밥이나 먹고 살려나 걱정이랍니다^^

  • 9. 이상하네
    '09.3.4 12:58 PM (119.69.xxx.74)

    우리아이학교에서는 칸이 하나였는데..부모랑 아이랑 각각 적어내는 곳도 있었나봐요..
    저는 아이에게 물어보니 핸드볼선수라길래 그렇게 적어보냈어요..^^
    한번 보지도 못한 핸드볼 선수가 장래희망이라니..울애도 참 엉뚱하다 생각하면서요..

  • 10. 가정환경조사서
    '09.3.4 1:04 PM (59.5.xxx.126)

    저희애 학교 올해 조사서에는 부모 직업과 학력난이 빠졌더군요.
    작년에는 회사이름까지 상세히 적으라해서 놀랐었지요.

  • 11. 존심
    '09.3.4 1:07 PM (211.236.xxx.193)

    난 네가 좋아하는 일이라면 뭐든지 믿는다고 쓰라고 했습니다.

  • 12. 의사
    '09.3.4 1:18 PM (121.150.xxx.147)

    라 쓴분들 많네요.

    의사들..돈만 벌려한다고 싫어하시는 분들 많은데..뮝미?
    동네북도 많이 되지 않나요?자게에서..

    저도 어제 그거 받고 고민많이 했네요.정말..
    그래서...저도 의사적고 싶은걸...
    아이 의견대로..가수..적었는데요..

    가끔 생각합니다.의사가 어쩌면 더 쉬울수도 있는데..가수보담..되기가요.

  • 13. ㅋㅋ
    '09.3.4 2:45 PM (203.228.xxx.82)

    울딸은 6세라 아직 그런거 적을 일 없지만, 미리 생각해봤습니다.
    전..지가 하고 싶은거..지 앞가림만 했으면 좋겠다고 적고 싶지만
    사실은 미술선생님(ㅋㅋ 미술에 약간 소질있어 보이고, 선생님이란 안정적인 직업때문..
    글구 제 중학교때 어여쁜 미술선생님..치과의사랑 결혼과 동시에 유학예정이라
    맨날 우리 미술 시켜놓고 영어회화 테잎 듣던 생각이 나서리..좋아보였어요)
    울 딸은 지금 현재는 간호사 한답니다. 의사하라면 웁니다.

  • 14. ㅡㅡ
    '09.3.4 2:48 PM (211.210.xxx.30)

    아이는 음악선생님
    저는 선생님
    아... 예체능 교육은 시키기 힘든데....아직 뭐라 말해주기는 힘들고
    시켜달라면 시켜줘야하나 벌써 갈등입니다.

  • 15. 그게
    '09.3.4 3:25 PM (121.184.xxx.60)

    아이는 스키선수(스키 몇번 탔다구~ 작년까지는 대통령이었는데--;;)
    부모는.. 뭐라 적을까 하다가 애 아빠에게 뭐가 되길 바래? 했더니..
    법조계.... 검사가 좋겠다.. 아님 의사...
    꿈이 이루어 질까요?

  • 16. 바람소리
    '09.3.4 5:07 PM (58.76.xxx.30)

    "아직 미정"이라고 썼습니다. 두칸 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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