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학급 임원 선거에 나가서 센스있는 말이 무엇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674
작성일 : 2009-03-04 11:30:59
초등 4학년 되는 아이입니다..
아이가 학급 회장을 매우 하고 싶어하네요..
나가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하네요..
첨 학교 입학해서는, 간단한 자기소개 조차 어려워하더니
아이가 이렇게 적극적으로 바뀐 것 만으로도 참 다행이고, 엄마로서는 고맙네요
선생님이 자기에게만 어제 심부름 시켰다며 의기양양하기도 하네요(실은 맨 앞자리라..^^)

물론 과정이 더 중요한 것 압니다..^^;;
약간 섬세한 아이라,, 결과가 좋지 않으면 내심 상처 받을듯 싶은데,
아이들에게 어필 할 수 있는 센스있는 문구 혹시 있으신가요??^^
요술방망이 같은 82자게에 정말 별걸 다 묻습니다..
IP : 121.138.xxx.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제
    '09.3.4 11:43 AM (114.201.xxx.89)

    동아일보 섹션면에서 봤어요.

    http://www.donga.com/fbin/output?n=200903030024
    좀 뻔하다 싶긴 했는데.. 애들에게는 뻔한게 먹히기도 하니까..
    참고만 하세요- ^^

  • 2. 윗님이
    '09.3.4 11:58 AM (221.155.xxx.32)

    링크해주신글 좋으네요. 연설문도 괜찮구요.
    작년에 울딸은 집에서 몇줄써서 외워가서 했는데요.
    글 길어야 아이들 별루 집중안하니까요. 짧고 간단하게 쓰면 될 것 같아요.
    당일날 옷 단정하게 입혀 보내시구요. 연설문도 중요하지만
    자신감 넘치는 표정관리도 중요하답니다.
    부끄럼 많던 울딸은 작년에 학급회의 진행하면서 자신감 많이 생겨서
    올해에도 임원선거 내보내고 싶네요.

  • 3. ..
    '09.3.4 12:12 PM (119.70.xxx.22)

    엄마머리에서 나온게 애들한테도 먹힐까요? ^^ 너무 조바심 내지 마시고 아이한테 맡겨보세요. 애들 시각은 어른이랑 많이 달라요.

  • 4. 우리애
    '09.3.4 12:23 PM (211.55.xxx.95)

    똑같이 3학년 되는데 회장이 무지 되고 싶긴 하지만 또 결과가 걱정되나보더라구요..
    매일 나갈까 말까하는 모습이 귀여워서 혼자 속으로 웃네요..

    님 아이도 꼭 회장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 5. 친구딸
    '09.3.4 5:09 PM (221.143.xxx.201)

    똘똘한 제 친구딸래믹 실내화를 벗어들고는 "여러분들의 실내화처럼 열심히 뛰어다니는 심부름꾼이 되겠다" 고해서 반장됐어요.
    전 그런딸 너무 부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1865 초등아이 한자 학습지 계속 시켜야할까요? 2 한자 2009/03/04 516
441864 7080 시절의 추억 4 .... 2009/03/04 419
441863 아이에게 이기적이 되라고 얘기할 수도 없고.. 1 갈등 2009/03/04 290
441862 "진실"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받고 있습니다. 9 첫번째알림 2009/03/04 470
441861 [뉴스추적]"형돈아 생일축하한다!" 팬클럽 신문에 광고 8 verite.. 2009/03/04 1,071
441860 회사 능력남은 오늘도 주식 산답니다. 29 벨리 2009/03/04 1,522
441859 토지담보대출 받을때 어디를... 대출 2009/03/04 90
441858 설사 없고 배 안 아프면서 계속 토만 한다는 시누이... 4 신경쓰여 2009/03/04 558
441857 급)미역줄기볶음이 넘 비린데 우짜죠? 5 비려욤 2009/03/04 387
441856 뭘 원하는거니.. 냐앙 2009/03/04 150
441855 나*원 씨 이쁘다는 사람이랑 맨날 싸우네요 29 갈등 2009/03/04 1,249
441854 아이 장래 희망 적는 란이 있더군요. 부모 생각, 아이 생각 두 칸으로요 16 가정환경조사.. 2009/03/04 763
441853 김대중 전 대통령 혜안이 대단했던거 같아요,.... 13 김대중 전 .. 2009/03/04 1,456
441852 사교육..남이 하는 건 한심하게 보인다?(지겹겠지만) 16 애엄마 2009/03/04 1,328
441851 싱겁게 먹는게 몸에 헤롭나요?? 15 궁금이 2009/03/04 1,064
441850 편하게 먹고 싶어요 --+ 8 소고기 2009/03/04 390
441849 학급 임원 선거에 나가서 센스있는 말이 무엇 있을까요?..;;, 5 도와주세요... 2009/03/04 674
441848 콩이엄마님 참가자미 12 식혜만들려고.. 2009/03/04 823
441847 나경원 의원 미니홈피 보다가... 9 .... 2009/03/04 1,052
441846 두달째 생활비가 없네요 49 2009/03/04 8,062
441845 다들 그렇게 재미있으셨어요? 36 2009/03/04 5,686
441844 "아침에 출근했더니 회사가 없어졌어요" 5 세우실 2009/03/04 1,174
441843 홍준표 "3월 `방탄국회' 열지 않겠다" 2 세우실 2009/03/04 138
441842 안철수연구소, 메신저 통해 전파되는 악성코드 경고 1 세우실 2009/03/04 228
441841 라면의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언제까지인가요? 5 솜사탕 2009/03/04 229
441840 노트필기 잘안하나요? 2 초등학생 2009/03/04 233
441839 3월 4일 손석희의 시선집중에서 선정한 <말과 말> 세우실 2009/03/04 192
441838 이혼제도 개선점…전업주부 기여도 50% 인정돼야 폭풍속으로 2009/03/04 275
441837 양도세는 ``` 8 과이맘 2009/03/04 414
441836 거짓말하는 남편... 1 거짓말 2009/03/04 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