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르쿠르제 단점만 좀 알려주세요 제발~~
지름 20cm 남짓한 뚜껑도 없는 그냥 팬인데도요.
손목 왕 부실에 허리 디스크 있구요 1시간 정도만 주방에서 서 있으면 무릎에 통증이......
그만큼 부실한 체력의 소유자입니다.
그런데 르크루제가 가지고프니 이노무 팔랑귀......
미각도 둔해서 무쇠에 했다고 더 맛있는 줄 전 절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냥 배 채우려고 밥 먹는 수준? -,,-
그리고 제가 볼 때 르쿠르제의 그 알록달록함은 전혀 영 아니올시다거든요.
전 컬러풀한 것 무척 싫어해서요. 컥................
르쿠르제에 꽂힌 이윤 단지 남들이 하도 저기다 음식하면 맛나다고 해서랍니다.
정작 그 맛의 차이도 모를 거면서요.
퍼뜩 지름신 떨쳐버리게 단점만 좀 알려주고 가세요. ㅠ.ㅠ
1. 솔직히
'09.3.3 11:57 PM (124.50.xxx.21)주황쓰고 있는데요.
음식맛은 그다지,,,
단지 예뻐서 써요.2. 음..
'09.3.3 11:58 PM (118.217.xxx.206)단점충분한데요..너무무거워요..싱크대도 주저앉을가봐걱정되고.손목나가요...ㅎㅎ
알록달록 이쁘긴한데 그것조차 별로라면 절대 안사도 될거같은데요3. .
'09.3.3 11:59 PM (124.49.xxx.143)에나멜이 변색되기 쉽더라구요. 에나멜땜에 쉽게 닦기 힘들고..
한번사면 오래쓸냄비를 산다구 샀는데 완전 실패했네요.
또 사진 않을듯. 스타우브면 몰라도.4. 단점만...
'09.3.4 12:03 AM (61.109.xxx.20)허벌나게 무겁다...
허벌나게 비싸다..5. 단점
'09.3.4 12:05 AM (115.161.xxx.89)직화팬을 샀는데 좀 태웠더니 바로 시커멓게 변색되네요.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무겁고 닦기 힘들어요.
6. 그런데
'09.3.4 12:11 AM (220.75.xxx.204)에나멜 코팅은 인체에 완전 무해한가요?
잘 쓰다가 몇년 후
에나멜 코팅이 인체에 유해한고 어쩌고하는 건 또 아닌지...
너무 노파심인가요?7. 별거아녜요
'09.3.4 12:14 AM (59.157.xxx.23)제가 방금전 다른분 댓글을 쓴건데요, 여기가 더 적당할거 같아 이리로 가져왔네요...
지름신 물리치세요...
제가 오래전에 유럽에 살던 덕에 일찌감치 쓰기 시작했는데요...뭐 그리 대단치 않아요...
오래쓰면 에나멜이 착색되서 보기도 싫구요...절대 안지워집니다...
생선조림 한후 설거지뒤 냄새 맡아 보세요...오래갑니다...
스텐 통삼중이 낫다고 생각하는 일인입니다...
뭐 모양이 예뻐서 좋은분은 좋겠지만 음식맛 때문 또는 남들이 저~엉말 좋다든데...
글쎄요...그 정도 아닙니다...특히 가격대비...
뚜껑이 그렇게 무거워도 김치찌게하면 국물이 미세하게 많이 튑니다...
오히려 통삼중 스텐은 전혀 그런거 없이 뚜껑이 너무 조용하면서 안에서만 끓습니다...8. 사서
'09.3.4 12:19 AM (218.237.xxx.39)쓰다가 팔목 한 번 나가시면 그 후론 양은냄비도 안녕.
9. 엄청
'09.3.4 12:26 AM (211.110.xxx.5)무거워요. 어깨가 떡대인 저도 손목이 나가려 합니다.
요즘 어깨랑 손목이 너무 아파서 병원을 가봐야하나 심각하게 고민중이예요.10. 운틴
'09.3.4 12:26 AM (117.55.xxx.84)후라이팬 구이팬 다 있어도,,
무거워서 못쓰는데..
그 비싼..르쿠루제..???
이뻐서 모셔두는 맛은 있겠지요..
생활비 압박만 없어도..저 그 이뿌장한 그릴팬 사고 져버요..ㅠㅠ11. 응..
'09.3.4 12:43 AM (61.254.xxx.29)저는 삼년만에 솥 종류는 다 처분하고
(눌어 붙을때마다 바닥 상태 안좋아지고 회생 불가한 것도 있어서)
그릴팬 하나 남았어요.
에이에스가 불리한 우리나라에서 다른 나라하고 같은 가격으로
구입하는 건 바보짓 같구요. 물건값에 서비스 값이 포함된 거라서요.
재구입? 안할 예정입니다.
뽀대는 나는데 음식을 더 맛있게 해주지는 못해요.
무쇠솥과는 다른 것 같네요.12. 나이 드니
'09.3.4 1:00 AM (58.226.xxx.152)편한 것만 찾게 되네요.
호시탐탐 노리던 동생한테 다 줬어요.
시원~합니다.ㅎㅎ13. 저도
'09.3.4 1:32 AM (218.152.xxx.105)물러가라~~~~~~외치고 있어요
저희집은 둘 곳이 없다!!!!!!!!! 를 함께 외치며 ㅠㅠ14. 은혜강산다요
'09.3.4 2:46 AM (121.152.xxx.40)가격이 얼마나 하나요?...갑자기 필꽃인 저 가격부터 알고 싶네요...^^
15. 여기
'09.3.4 3:13 AM (58.235.xxx.212)82에서 하도 르쿠르제 르크르제 해서 저도 하나 샀어요
아직 쓰진 않았지만 처음엔 컬러도 촌스럽더라고요
근데 비싼거라하고 선호하니깐 사긴 샀는데 그리 실용적은 못되는거같아요
냄비는 거의 매일 써야하는건데요
너무 무겁고 그리고 에나멜이 딱기 힘들다면 쓰지말고
나중에 장터에 팔아야겠네요
스타우브보다는 르크루제가 디자인은 더 이쁘던데
스타우브가 르쿠르제보다 컬리티가 높은건가보네요
스타우브는 에나멜 딱기 힘들지 않나요?
조기 세번째 댓글에 점 하나님 답변 부탁해요16. **
'09.3.4 6:44 AM (62.195.xxx.101)실수로 바닥에 떨어뜨린다면 발등나가고 원목마루 나가고 그러겠죠
무섭죠~~17. 파도
'09.3.4 7:25 AM (222.98.xxx.82)진짜 무거워요..
음식맛 그다지..
스텐팬 쓰기 불편하고 음식맛이 좋다고 해서 샀는데 전 별로네요..18. .
'09.3.4 8:37 AM (124.49.xxx.143)아 스타우브가 닦기 쉽다는건 모르겠구요.
스타우브는 그나마 내부코팅이 블랙이라
변색이 되어도 눈에 잘 안띄는거같은데
르쿠르제는 내부가 밝은 아이보리색이라 정말 빨리 더러워져요.
저기 통삼중스텐쓰라고 조언해주신분 말씀이 정답같구요.
무쇠가 그래도 좋다면 스타우브란거지
솔직히 운틴에 나오는 가마솥이
가격대비 훨씬 좋은것같아요.19. -.-
'09.3.4 8:59 AM (121.163.xxx.188)팔 힘 없는 분은 절.대.사.용.금.지.
18cm편수 사용하는데도 오른쪽 팔뚝이 훨 굵어요..... ㅠㅠ
왼손으로 들던지 양손으로 들던지 해야지 원,,,,20. 쇠냄새
'09.3.4 9:15 AM (121.138.xxx.198)숟가락 냄새 쇠냄새 절대 못맡는데.....얼마전 양양 모 리조트 갔는데...전부 쇠냄새....
ㅠㅠ 밥 간신히 먹는둥 마는둥.....식구들 음식만 챙겨드리고..전 과자만 먹었어요...설겆이 할때마다 죽을뻔..르쿠루제는 괜찮을까요??21. 코팅?
'09.3.4 1:48 PM (125.177.xxx.79)르쿠루제만 코팅인지 알았더니..스타우브도 코팅인가요?
전 암튼 르쿠루제처럼 알록달록하게...컬러플하게 만들어놓은 주방기구는,,^^
뭐 먹는 음식은 아니지만
먹는 음식을 담는 기구에 너무 장난?^^을 치는 것 같아서(죄송^^ 르쿠루제 좋아하시는 분꼔 죄송^^) 별로더라구요
매일 삼시세끼를 사용할려면 좀 눈에 거슬리는것 없이 편안해야 할 거 같던데...
것도 한번 사면 평생 쓸려고 사는건데...말이지요^^
물론 제 개인적인 선호도와 디자인이나 컬러가 너무 동떨어져서일 수 도 있지만,,,^^
거기다가,,,
가격은 또 황당하게 비싸고...
그래서 전 운틴무쇠만 갖다씁니다
르쿠루제 한개 가격으로 운틴 도데체 대여섯개는 사겠어요^^
운틴가마솥은 일단 전 모양생김이 너무 예쁘고요
녹나거나 하면 박박 긁어내거나 폭 삶아내서 다시 길들이면 되니까,,편하고
음식맛도 좋고 에이에스도 잘해주고,,
물론 운틴무쇠팬은 말이 필요없죠 편하고 음식맛 정말 좋아요22. 무쇠조심할점^^
'09.3.4 1:54 PM (125.177.xxx.79)운틴가마솥 뚜껑도 제가 잘못 놓쳐서 허리높이에서 바닥에 떨어뜨렸느데..
장판이 아주 깊게 움푹 패여버렸어요 찍혀서,,세로로 떨어졌거든요
만약 이게 내 발등을 찍었다면 ,,,ㅜㅜㅜ 발가락 몇개는 날라가지않았을까요?ㅜㅜㅜ
전 장해인이 되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뚜껑무게가 아마 1키로는 훨씬 넘을듯 한데...
정말 끔찍하더군요,,,
그러니 르쿠르제나 스타우브 국산무쇠,,를 가리지않고,,,
무거운 것들은 정말 조심해서 써야 할 것 같아요23. 마음고생
'09.3.4 9:35 PM (59.5.xxx.242)르쿠르제로 찜이나 조림을 하면 빠른 시간에 쉽게 음식이 완성되서
맛이 좋다고 말하는 거 같아요.
저는 선물 받아서 써보고 맘에 들어서 인터넷으로 하나를 더 구입했는데
지금 완전 스트레스 받고 있는 중입니다.
냄비뚜껑의 나사가 제 위치에 오지 않아서 수증기가 뚜껑 손잡이 안으로 들어갔어요.
(교환해주러 온 업체분은 제가 이부분을 지적했는데...하자가 아니라고...)
그런데 처음 써보고 풀어봤더니 역시나 코팅이 벗겨졌더라구요.
한 번 교환한 거라...어떻게든 써보자 다짐했는데
한 번 더 사용하고 며칠 있다 풀어보니 냄비뚜껑과 냄비 윗면 사이의 냄비의 보이지 않는 윗면에 녹이 엄청 생겼습니다. 나사에 까지 녹이 묻어 나구요.
처음 물건도 그랬는데 두번째 물건까지 이러니...주위에서는 다른 사람이 반품했거나
하자 있는 거 준거 같다고 저보다 더 흥분합니다.
이름있는 L홈쇼핑에서 샀는데 계속 업체랑 직접 해결하라고...업체 전화 왜 안 받았나고...휴~
제가 L홈쇼핑에서 샀지 그 업체에서 산 것도 아닌데...
그러면서 무쇠의 특성이 있으니 기름칠도 해야 한답니다.
여러분은 설겆이 하고 냄비뚜껑까지 해체해서 건조시키고 다시 조립해서 쓰시나요?
비싼 돈 주고 사서 냄비뚜껑 해체-기름칠-조립해서 쓰라니 말이 되나요?
사진 보내 준데도...업체랑만 해결하라 하고...
처음에는 저도 르쿠르제 갖고 파서 인터넷검색에...난리 쳤는데
이제는 정떨어져서 누가 거저 준데도 안 받을꺼예요.
혹시 사실 분들은 저처럼 인터넷으로는 절~~대로 사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