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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드시면서소리내서드시는분

친정어머니 조회수 : 1,087
작성일 : 2009-03-01 17:14:57
우리친정어머니는 음식을드시면 소리를내면서드셔요.
남동생이 하나있는데 동생도그래요   저는 그소리가 듣기싫어서 정말 신경써서 밥을 먹는답니다
딸은 하나인데  정말 어머니가 싫어요.정말 말을해도 듣기않고요.어떻게해야할까요
IP : 222.99.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3.1 5:16 PM (125.186.xxx.143)

    남동생이 그래요. 혼자먹을때 보면 정말 밥먹는 소리가 껌씹는 소리보다 더 함--

  • 2. 00
    '09.3.1 5:17 PM (112.72.xxx.79)

    정말 듣기 싫은데 어떡해요 다시 한번 예의에 어긋난다고 설명을 해보세요

  • 3. 뭐...
    '09.3.1 5:17 PM (221.162.xxx.86)

    저는 입 꼭 다물고 소리 안 내고 먹는데요.
    그거 보고 소리 내고 먹는 사람들이 보기 안 좋다고 하더라구요.
    남들하고 달라서 신경 쓰인다나요. ;;
    소리내고 먹는 사람들이 다수라 저는 이상한 사람이네요.

  • 4. 추억만이
    '09.3.1 5:19 PM (118.36.xxx.54)

    저도 조금 소리를 내는편이라 항상 주의 하려고 하는데
    주위분들 보면 참 듣기 싫긴해요

  • 5. ......
    '09.3.1 5:19 PM (125.184.xxx.108)

    저도 그 기분 이해합니다.
    예전 발령지에 어떤 선배가 그리 소리 내면서 식사를 하시는데
    점심 시간마다 정말 고역이었어요.

    그랬는데 결혼을 하고 보니 남편이 그런거에요.
    정말 친한 관계에선 처음 있는 일이라 무척 당황스러웠구요
    전..계속 잔소리 했어요.

    나는 괜찮다 나는 가족이라 괜찮지만
    밖에서 만나는 사람들은 굉장히 매너 없는 사람이라 생각하고
    말은 못하지만 불쾌해한다..

    근데 기분 좋을땐 잘 들어주다가도
    기분 나쁠 때 잔소리 하면 무지하게 싫어하고 화를 내더라구요.

    그래서 남편 기분 좋을 때만 살살 달래가며 잔소릴 했어요.
    잔소리로 느껴지지 않게..완전 애교 부려가면서요.

    다행히도 잔소리 2년 만에 그 버릇을 고쳤어요.

    남동생께는 사회 생활하면서 지켜야할 매너라고 잘 말씀하시면
    노력하실거 같구요
    친정어머니는 이제 연세가 많으셔서 고치기 어려울 거 같아요.

  • 6.
    '09.3.1 5:26 PM (218.155.xxx.119)

    남편도 식사때마다 소리때문에 신경쓰인다해도 잘 고쳐지지가 않네요.
    소리안내면서 신경써서 먹으면 밥먹는것지가 않다고도하고 소화도 안된다면서...

  • 7. 연애하면
    '09.3.1 5:27 PM (116.120.xxx.164)

    좀 달라질까요?

  • 8.
    '09.3.1 5:44 PM (125.186.xxx.143)

    남동생..여자친구도 있어요.-_-신기할 따름.....

  • 9. caffreys
    '09.3.1 6:08 PM (219.250.xxx.120)

    먹을 때만 그러면 다행이게요
    먹구나서 이빨 사이에 있는 걸 혀와의 압력으로 빼는
    그 찍찍 쩝쩝 소리 말예요.
    아주 가뜩이나 없는 매력 뚝뚝 떨어져요
    그만 하라 하면 일부러 더하더군요
    이빨을 몽땅 뽑아놓고 싶어요.

  • 10. 나상자
    '09.3.1 6:12 PM (116.126.xxx.120)

    커피도 후루룩 마시면 더 정이 떨어져요.

  • 11. 은근히
    '09.3.1 6:14 PM (61.72.xxx.88)

    많아요.

    소리내며 드시는분

    드실때 본인은 모르지요...

  • 12. 밥같이먹기싫어요
    '09.3.1 6:52 PM (211.178.xxx.148)

    왜 결혼전에는 그런 모습을 몰랐었던지..
    위 카프리즈님 글쓰신거.. 에고 미쳐요 ㅠㅠ

  • 13. ㅎㅎ
    '09.3.1 9:54 PM (118.176.xxx.66)

    시어머니가 그러십니다.
    아주 심하게 쩝쩝 소릴 내시대요.
    안그래도 싫은데 그럴땐 더 싫어요.

    시어머니께는 시끄럽다고 할 수도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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