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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물어뜯기습관고치기

매니큐어 조회수 : 1,089
작성일 : 2009-02-28 22:05:30
저희 아들 손톱물어뜯는게 장난아닙니다.
손톱에 살까지...
얼마전 이곳에서 손톱방지용매니큐어가 있다고하셔서 검색...
네일아트하는곳에서 파는건 30,000원...
효과가 있다면 삼만원도 안아깝겠지만 쪼만한것이 삼만원씩이나~~
사야하나 고민하는데 눈에 띄는 상품..
이*스프리에서 나오는 허브손톱방지매니큐어가 삼천원....
당장 매장으로 고고~~
한병사가지고와서 발라줬습니다.
투명 매니큐어인준 알았더니 전혀 바른티가 안나더라구요.
손톱에 스며드나봐요.
한번 맛을봤더니..으악~~~~한약의 10배쯤 강한 쓴맛...
그맛이 입안에서 30분이상가더라구요...
아직 사용한지 이틀째라  습관을 고칠수 있을지는 더 두고봐야겠지만
가격대비 만족입니다.
저희처럼 손톱물어뜯는 습관있으신분께 강추드립니다.
IP : 61.106.xxx.16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2.28 10:10 PM (117.82.xxx.244)

    애가 그런 습관이 있어서 관심이 있는데요..
    그거 입에 들어가도 괜찮은건지 그게 염려가 되서요..

  • 2. 진작
    '09.2.28 10:11 PM (218.235.xxx.232)

    저도 진작알았더라면 ..
    대학생인 우리 아들 이제 창피해서 물어뜯진않지만
    대신 손톱깍기로 아플때까지 파헤칩니다
    세살버릇여든까지 갈까봐걱정입니다

  • 3. ..
    '09.2.28 10:11 PM (59.23.xxx.205)

    저도 달려가야 하는디..어딜가면 살수 있나요?

  • 4. 저도님
    '09.2.28 10:13 PM (218.235.xxx.232)

    그거 입에 들어가고 안들어가고가 문제가 아닙니다
    울아들처럼 될까봐 남의 아들이지만 제가다 걱정입니다
    절대 미리 손쓰세요

  • 5. 원글자
    '09.2.28 10:20 PM (61.106.xxx.160)

    저희아들도 1학년쯤 시작되더니 5학년 올라가는데 못고치고있네요..허브성분이라고되어있으니 먹어도 괜찮지안을까싶네요...
    ..님 이니*프리매장가시면 있어요..매니큐어코너에 있고 직원한테 물어보니 금방 찾아주더라구요.가까운데 매장없으면 인터넷으로도 구매가능하지만 택배비가 더 나올듯싶네요.
    수입품중에 다른 제품들도 있던데 사용후기보니 별로 안쓰다고 나와있더라구요.
    삼천원 버리는셈치고 한번 써서 고쳐보려구요.

  • 6. 어디서
    '09.2.28 10:36 PM (58.235.xxx.236)

    어디서 파는지 링크 좀 걸어주심 감사하겠습니다
    저희집에 조카가 와 있는데 지금 17살인데도 피가 나도록 손톱을 물어 뜯네요

  • 7. ....
    '09.2.28 10:36 PM (211.38.xxx.16)

    몇 살이신지, 모르지만,,,저는 딸아이 대여섯살 때부터 그 버릇 있어서,,,손톱 발톱 엉망이길레,,,어느 날 부턴가, 손톱 뜯으면 맛있어? 하면서 엄마 것도 뜯어줘, 발톱도,,,하고 내밀었습니다, 엄만 더러워서 먹기 싫고 자르기 귀찮으니까,,엄마 것도 해달라고,,집요하게, 마음 먹고 달려들어, 보일 때마다 내밀었는데,,,어느 날부터,,,안 그러대요,,,더럽다고,,,

  • 8. 원글자
    '09.2.28 10:44 PM (61.106.xxx.160)

    ..님과 어디서님 홈피에 들어가봤더니 이제품은 안나와있네요.이니스프리매장으로 직접 가셔야하나봐요..

  • 9. 우리딸
    '09.2.28 11:26 PM (222.234.xxx.94)

    지금까지 손톱, 제손으로 깎아준적이
    한번도 없엇습니다..
    그래서 항상 그랫죠, 엄마 소원이 니 손톱 한번 깎아주는 거라고~
    얼마 전에 내기를 했죠
    손톱 길르면, 젤 맛있는 피자 한판 쏜다구..
    엊그제 드디어 쐈어요.
    저 , 감격해서 울었답니다.. 진짜 제 손으로 손톱을 깎아줄줄이야~
    불안하면, 손톱을 물어 뜯어서 손가락 끝이 기형에 가까웠거든요..
    어렸을 땐 많이 힘들게 하더니, 커가면서 조금씩 좋아지네요.
    감사할 따름이예요..

  • 10. 저도
    '09.2.28 11:31 PM (219.254.xxx.219)

    저희 딸도 몇년째 손톱 물어 뜯고 있는 중이예요...
    참관수업 갔다가 수업 중에도 계속 물어 뜯는 걸 보고 얼마나 안타까웠던지...
    아무리 타이르고 구슬려도 안 되고ㅠㅠ
    고민하던 중 좋은 정보 얻어 갑니다.
    내일 당장 사서 시험해 볼께요. 감사해요.

  • 11. 그니맘
    '09.2.28 11:52 PM (58.140.xxx.57)

    정말 좋은 정보네요...당장 사서 울아들 손톱에 발라줘야겠어요..
    제 소원두 울아들 소톱깍아주는 것이랍니다.
    올해 9살 됐는데 손톱물어뜯은지 얼추 2년 넘었네요..

  • 12. 저희
    '09.2.28 11:54 PM (219.249.xxx.240)

    애는 그거 사서 발랐는데 효과 없었어요.

    5년째 손톱 발톱 깎아 본 적 없어요.ㅜㅜ

  • 13. 프로이드
    '09.3.1 12:24 AM (59.10.xxx.235)

    이론에 의하면 손톱 물어 뜯기는 구강기 시절에 생긴 욕구불만을 표출하는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무엇보다 아이에게 못다한 애정을 쏟아 부으셔야 합니다.
    그러면서 손을 다른 일에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겁니다. 엄마와 손을 마주치며 하는 놀아라든지 손을 많이 사용하는 놀이를 하면 좋다고 합니다.

  • 14. 손톱으로
    '09.3.1 12:28 AM (211.192.xxx.23)

    손톱을 뜯는 애는 약도 없군요 ㅠㅠㅠ
    10년째 손발톱 깍아준적이 없네요,,손톱 기형될까봐 겁나요

  • 15. 저두
    '09.3.1 12:36 AM (221.138.xxx.86)

    며칠전 82에서 매니큐어 올린글 보고 네일아트 하는곳가서 물어보니 25,000원
    하길래 못사고 나왔어요. 괜히 효과없음 돈이 너무 아깝겠단 생각이 들었는데
    내일당장 가봐야 겠어요
    이런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 16. 하늘
    '09.3.1 1:34 AM (219.255.xxx.91)

    구강기 시절이 뭔가요? 유아기 손빠는 시절 말하는 건가요

  • 17. 발톱
    '09.3.1 6:27 PM (211.48.xxx.136)

    저희 아이는 초3인데 발톱까정~~ 미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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