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77년생인데요...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 가정책에 나왔던거 같아요.
밀가루 반죽을 작은 네모로 자르고 가운데 두줄 내고 꼬아서 튀기고 꿀 같은걸 묻혔던거 같은데
갑자기 그게 너무 먹고 싶은데 이름도 모르겠고 정확한 레시피도 모르겠어요.
생강이 들어갔던 것도 같고...ㅠㅠ
혹시 이게 뭔지 아시는 분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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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뭘까요? ㅠㅠ
궁금 조회수 : 1,464
작성일 : 2009-02-28 21:36:07
IP : 121.159.xxx.8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매작과
'09.2.28 9:36 PM (123.111.xxx.192)맞나요...?ㅋㅋ
2. ㅁㅁ
'09.2.28 9:37 PM (125.182.xxx.142)타래과 아닌가요?
3. 유지니맘
'09.2.28 9:37 PM (119.70.xxx.136)조심스레 타래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먹기는 잘하고 만들지 못하는 1인4. ..
'09.2.28 9:37 PM (59.3.xxx.113)윗분 맞아요..그때 실습 했던 기억이...ㅎ
5. ..
'09.2.28 9:38 PM (59.3.xxx.113)매작과
6. 궁금
'09.2.28 9:39 PM (121.159.xxx.83)아..타래과 맞는거 같아요..감사감사..역시 82~ ^^
7. 훗..-_-
'09.2.28 9:41 PM (125.184.xxx.163)매작과입니다. 타래과라고도 부르더군요.
어디 책에서 보니 타래과는 조금 모양이 다르기도 하구요..
어쨌거나...맛난 간식이죠..*_*8. 급
'09.2.28 9:52 PM (121.131.xxx.48)타래과가 급땡기는 밤이네요
9. 훗..-_-
'09.2.28 9:54 PM (125.184.xxx.163)매작과만드는 레시피는 아~~~주 간단합니다.
밀가루. 소금. 생강가루or 생강즙.물...이렇게 넣고 치대는거죠...
아...그리고 땅콩을 조금 분쇄해서 (다져서) 위에 뿌리구요..
내일 심심한데..만두말고 매작과나 만들까...-_-;10. 타래과
'09.2.28 10:04 PM (211.187.xxx.36)맞아요.
매작과라고도 부르는데 교과서에 타래과라고 나왔었죠.
원래 레시피에는 잣가루랑 꿀 쓰는건데 학교서 실습할때라
저렴버젼 땅콩가루랑 설탕시럽 썼었고요.
생과일이 너무 맛있어서 별다른 디저트가 발달치 않은
우리 나라 식문화에 아주 유용한 과자 같아요.
약과보다 덜 무겁고 만들기도 쉽고요.11. 매잡과
'09.2.28 10:23 PM (65.92.xxx.238)라고 알고있는데요
12. 흐~
'09.2.28 10:33 PM (61.254.xxx.29)그 꼬는 모양이 아주 신기해서
집에서 만들어봤었죠.
실패했지만13. sera
'09.2.28 10:47 PM (121.173.xxx.214)시중에 파는 왕만두피 두툼한것 잘라서 모양잡아 튄긴후에 설탕뿌려 드세요 .대략 비슷한 맛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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