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동대오 가두진출 결정!
거리정치는 민심을 반영합니다
그렇게라도 차도를 걷고
소리치지 않으면
타들어가는 속을 주체할 수 없을 것입니다
어떤 이익에 대한 계산도 전략도 없습니다
촛불은 마음의 병입니다
이 병은 정부의 진정성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많은 이들이 아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치료는 커녕 어디가 아프냐고 묻지도 않았습니다
도리어 꾀병이라 비웃습니다
이 어처구니 없는 상황의 종말은 어찌될까요?
당연하게도
현 집권세력 그리고 그 세력과 연대하는
모든 세력들의 몰락입니다
최류탄 사용을 검토한다구요???
'하지만' , '설마'?
에이 설마 그런 일까지 벌어질까 생각합니다
하지만 얼마든지 벌어질 수 있는 픽션입니다
하인리히 법칙에 의하면
1 : 29 : 300 의 비율로
1번의 큰 사건이 벌어지기 전엔
큰 사건이 일어날 뻔 했던 29번 위험이 있었고
그 전에 300번의 징조가 있었습니다
'법칙'은 어지간하면 들어 맞습니다
과연 그 대형사고는 어떤 분야가 될까요?
외교,방송,경제,공권력?
생각할 수 있는 경우의 수가
현 정권에겐 다양하게 배재되어 있어
상상을 초월케 하는 정부입니다
이미 '소고기 문제'로 나타난 한건의 대형사고가
인수위시절 징후들부터 시작됐듯
지금의 상황으로 볼 때
거의 사고 직전에 다가가 있고
그 여파는 1차 사고로 인하여
더욱 증폭되고 통제 불가능하게 될 것입니다
어쨌든 하인리히 법칙에 의하면
절대 그냥 이렇게 지지부진 5년이
흘러갈 수 없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명박만을 희생양으로 삼고 빠지기엔
연대 세력들이 너무나 깊이 발 담궜고
그 세력들을 당장 대체할 수 있는
반대편 세력이 과거와 달리 건재하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변화는
거리의 정치가 만들어낸 결과물들입니다
민심이 과격한 방향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두려움이 앞섭니다
연행의 위험을 무릅쓰고
그릇된 정부와 싸우는 그들의 절규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계산없고 나라를 생각하는 충정심에
색깔론 지역감정으로 대응하는 80년대식 사고방식
지저분한 정치인의 하수인은 제 주변에 없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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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이 폭발하려나 봅니다 ....펌>>>>
홍이 조회수 : 1,318
작성일 : 2009-02-28 21:43:35
IP : 115.140.xxx.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홍이
'09.2.28 9:43 PM (115.140.xxx.18)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234...
2. 홍
'09.2.28 10:46 PM (220.118.xxx.150)홍이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3. 아
'09.2.28 11:01 PM (120.136.xxx.72)홍이 장군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 2
4. 구름이
'09.3.1 9:24 AM (147.47.xxx.131)갈수록 우리들의 싸움은 장대할 것입니다.
이참에 아예 딴나라당의 씨를 말려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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