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에 다녀왔어요...

[미래의학도]

원래는 82회원님들 만날려고 장소에 나갔었었는데요..^^;;
아쉽지만 어디계신지;; 한 40분정도 기다리다가 혼자라도 프레스센터쪽으로 갔었어요
집에서 버스타고 나가는길부터 장난아니더라구요..
동대문서부터 닭장차가 줄지어 세워져있고...(지난주까진 그러지 않았었거든요..)
그리고 더 중요한건 톰앤톰스앞에 전경애들 줄지어 서있더군요... 아 욕나와....
기다리면서 전견애들 무선을 하나하나 다 듣게되었어요...
내용인 즉슨 사람들 건들지마라... 그런내용이였긴 했는데..
간간히 오늘 이상황이 오는애기도 들리더군요...
보니깐 전견애들 정신무장 시키고 장난아니였구요...
견찰애들도 오늘 집회인원 엄청 많은거 대충 눈치깠었나봐요...
그리고 아마 82사이트도 감찰?대상이기도 할듯 싶구요...
참고로 맞은편 베니건스 쪽은 전견애들 없던데요;;;
이 시간까지 남아있어야 하는데 무섭기도 했었고... 참 변명인거 같아요....
다들 무사히 들어오셨으면 좋겠어요....

[은혜강산다요]

수고 하셨습니다..

[..]

참여하시는 것으로도 큰일을 하신겁니다.
여기는 작은 지방 소도시고, 애들 맞길곳이 없어서 이러고 앉아서 컬러티비 현장 중계나 보는 저 같은 사람도 있는데요.
추우신데 수고하셨습니다.

[현랑켄챠]

미래의학도님~누나들을 지켜주세요!!!
지못미~~ㅠㅠ.

안다칠려면
이런 건 조직적으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여야 하는데 또 조직적으로
움직이면 배후세력에 빨갱이 어쩌고 저쩌고....
에효....부디 무사히 돌아오시기만 하셔요~
멀리서 응원합니다. 읏쌰읏쌰~~

[..]

감사해요 ..

[ㅠㅠ]

수고 많이하셨습니다
다들 무사히 돌아오시길 바래요

[건이엄마]

저도 약속장소 갔다가 사람들이 안보여 프레스센터 갔다가 돌아왔답니다. 모두 무사히 귀가 했음 좋겠네요. 너무 걱정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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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 참사로 인한 억울한 국민의 죽음에 미디어 악법에,,,야들은 시방 어디까지 국민을 질러 보려는건지,,,지난해 죽자고 들었던 촛불,,,조금,,,슬럼프에 빠져 있던 이 아짐도 시방,,,목구멍까지 차오른 화를 더는 참을 수 없을 것 같은,,,아마,,, 이 번에 번지는 불길은 잡지 못할텐데,,,똑바로 좀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