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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녀.. 쌤통이긴 하지만 전 우려스럽네요
그런데 입법활동 때문에 그런 일을 당하다니...
병원에 드러눕는게 나일롱 생 쑈라고 쳐도 적어도 입법활동 때문에 멱살을 잡히다니.. (민가협 측에서 나오는 말로...)
전 좀 걱정스럽네요.
옛날 판사 석궁 테러 때도 그 관련 판결의 정당성과 별개로 판사가 판결에 대해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우려스러웠어요.
이번에도 오크녀가 개인적 정치 견해 때문에 당했다면 모를까 악법이라 할지라도 이런 식의 항의 방식은 걱정스럽습니다.
1. 68세
'09.2.28 9:57 AM (211.111.xxx.114)할머니가 열받아서, 오크녀의 멱살 한번 못 잡아 보는 사회라면 그 사회가 더 무서운 것이지요...
2. 일편단심
'09.2.28 9:57 AM (116.41.xxx.78)이번 오크 건으로
담당형사가 50명이나 배분됐다네요.
피의자도 다 구금하고선...
유괴사건이나 그렇게 해봐라~3. ..
'09.2.28 10:04 AM (123.215.xxx.109)국회의원은 어떤 나쁜 법을 발의해도 법안 발의는 국회의원 고유의 권한이므로
비난받아선 안 된다는 얘기신가요?4. 쌤통..
'09.2.28 10:10 AM (61.99.xxx.237)제가 비난 받아서는 안된다고 했나요? (이런 식의 반응 예상은 했었습니다)
앞에서 피케팅하고 소리치고 --> 문제 없다고 생각합니다.
멱살잡고 물리력 행사 --> 이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후폭풍도 솔직히 좀 두렵구요.5. 그럼..
'09.2.28 10:14 AM (124.111.xxx.183)창조한국당 국회의원 폭행사건때 경찰이 어떻게 했나요?
그 국회의원도 그럼 보호받아야 마땅하지만 오히려 경찰에게 폭행당했지요.
그분이 용산사태에 개인적인 정치견해로 거기 가신건가요?
같은 국회의원이면서도 누구는 철통같은 보호를 받고 누구는 버러지취급당하는게 오히려 비난받아 마땅하다고 봅니다.6. 진짜.
'09.2.28 10:19 AM (115.140.xxx.24)촛불집회때...닭장차에 실려가는 이정희의원님을 볼때는 아무생각이 없었겠네요.
7. 쌤통..
'09.2.28 10:22 AM (61.99.xxx.237)예상했던 바지만 이런 식의 오해와 곡해가 두려워집니다. 제발 넘겨짚지 좀 마세요.
용산 때는 경찰이 나름 조사하러 온 국회의원을 폭행했으니 대단히 잘못된 것이죠.
그리고 오크녀 폭행 후 경찰의 대처에도 실소를 하게 됩니다.
닭장차에 실려가는 의원님 --> 경찰 측의 잘못이죠.
왜 이런 것들을 저에게 묻는지 이해는 갑니다. 경찰 쪽의 반응에 일관적으로 관심들을 두시니까요. 저는 다른 면을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경찰 쪽에 대한 저의 견해를 넘겨짚지 마세요.8. 냉정
'09.2.28 11:17 AM (59.18.xxx.178)저는 원글님 의견에 공감.
저들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사사건건 꼬투리 잡아 논점 흐리는 게 주특기인데
자기들은 똥물 뒤집어 쓴 채로 상대방의 코딱지 묻은 거 물어뜯는 사람들인데
이런 일로 빌미를 줄 필요없지요.
강호순으로 용산을 덮으려 했던 사람들이에요.
멱살잡은 건으로 무언가를 덮고 싶을 거예요. 지금 안 그래도 날치기 상정 때문에 방송국 직원들이 파업중인데..9. leelord
'09.2.28 11:49 AM (118.47.xxx.28)그렇죠...요즘 82..쫌 무서워요- -;;
행간의 숨은뜻을 잘 헤아려야 되는데..
너무 많은글 너무많은 사건들이 범벅이 되다보니...
단어하나 어휘하나 잘못선택해도...난리가 납니다^^
원글님도 속상해마세요..
덧글 달으신분들도 분통이 터져서...어디 하소연할때가 없어서..그러시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