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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모가 갓 태어난 아기 흉기로 찔러 중태

기사 조회수 : 1,550
작성일 : 2009-02-25 10:10:20
산모가 갓 태어난 아기 흉기로 찔러 중태  

【부산=뉴시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24일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아기를 흉기로 찔러 중태에 빠지게 한 S씨(22.여)를
영아살인미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S씨는 지난 22일 오후 5시께 부산 해운대구 자신의 집 화장실에서 혼자 아기를 출산한 뒤 흉기로 아기를
찌른 혐의다.

이 아기는 부산진구의 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나 중태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의사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강재순기자 kjs0105@newsis.com
IP : 122.35.xxx.10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09.2.25 10:40 AM (117.20.xxx.131)

    정말 미치겠다.............ㅜㅜㅜ

  • 2. 아...
    '09.2.25 10:46 AM (120.136.xxx.72)

    정말 이노무 세상은.. ㅠㅠ

  • 3. 아..
    '09.2.25 10:48 AM (59.14.xxx.63)

    정말 돌겠네요...
    아가야, 혹 하늘나라로도 가게되면
    다음 세상엔 좋은 부모 밑에서 태어나렴...ㅠㅠ
    아이 가진 어미로서 너무 마음이 아프구나...ㅠㅠㅠㅠㅠ

  • 4. ,,,
    '09.2.25 10:48 AM (122.35.xxx.14)

    이런흉한 뉴스는또 다시보여주지 않아도...

  • 5. ..
    '09.2.25 10:54 AM (121.140.xxx.76)

    정말 욕나오네요.. 저런 미친xxxxx

  • 6. 인과응보
    '09.2.25 11:02 AM (218.238.xxx.26)

    인데...그 죄를 어찌 다 받을라고...
    나이도 어리구만...

  • 7. 전..
    '09.2.25 11:17 AM (203.244.xxx.254)

    정말..이해가안됩니다. 배에서 꼬물랑 거리는데 어찌 임신한줄 모르죠?????

    너무 슬프네요 ㅠㅠ

  • 8. 휴...
    '09.2.25 11:32 AM (61.99.xxx.172)

    정말 하루가 멀다하고, 인간 이하의 것들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는군요..ㅠ.ㅠ

    어젠 처자식 불태워죽인 아버지가 나오더니
    이젠 신생아를 찔러죽인 엄마라니...

    어찌 제 자식을 ...
    키울 자신이 없으면,구걸을 해서라도 돈 마련해서
    3개월 이전에 수술을 하던가!!!!!!!!!!!!!!!

  • 9.
    '09.2.25 1:19 PM (59.8.xxx.198)

    괜히 읽었다

  • 10. ㅠㅠ
    '09.2.25 2:48 PM (125.187.xxx.238)

    에휴........................인명경시 정말 치가 떨리네요.

  • 11. 혹시
    '09.2.25 2:49 PM (211.177.xxx.84)

    산후 우울증 아닐까요..?
    우리나라에선 그냥 별일아니다로 치부하지만
    외국에선 산후 우울증을 깊이 다루던데..
    산모들이 출산을 하고 나면 호르몬 균형이 깨져서 정신상태가 불안하다는군요.
    갓테어난 아가를 밀쳐놓고 돌보지 않는 산모들도 마찬가지구요.
    아이 옆에두고 자꾸 우는산모등...
    어머니로서 용서받지 못할 죄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이 들었어요.

  • 12. .
    '09.2.25 4:16 PM (121.148.xxx.90)

    저도 자기 자신도 아이 인것 같은데
    아마도 아일 혼자 낳고 힘들었던것 같네요
    물론 용서 받을 수 없는 죄이긴 하지만
    그렇게 만든 남자가 처벌받아야 함...

  • 13. -,,
    '09.2.25 11:33 PM (219.240.xxx.246)

    뜬금없이 남자가 처벌받아야한다는건...-.-

  • 14. 뜬금없다기보단..
    '09.2.26 12:58 AM (114.204.xxx.155)

    그아이를 혼자서 만든것이 아닐텐데 혼자 짊어지려다가 몸쓸짓을 한것 같네요
    요즘...뭐 예전에도 그랬지만 쾌락만 있을뿐 그후에 따르는 책임은 전혀 생각하지 않는것이 문제인것 같아요
    아기가..정말 불쌍하네요
    완쾌돼서 좋은 부모에게 입양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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