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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표 흙침대 써보신분???

작은여우 조회수 : 1,325
작성일 : 2009-02-25 09:48:21
가끔씩 따뜻한 온돌방이 그립습니다.   옥장판이 있긴하지만 자고나면 개운치않아 흙침대로 바꾸면 어떨까 고민중예요. 혹시 써보신분 계심 어떤지 말씀좀 해주셔요~~ 감사^^
IP : 218.146.xxx.19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묻어서
    '09.2.25 10:06 AM (211.202.xxx.95)

    저도 질문 하나요. ^^;
    흙표흙침대는 세일 안하나요? 백화점에서 사는 게 제일 나을까요? 그리고 가격차이는 외장재의 차이일뿐이지 그 흙판은 다 똑같은거죠?

  • 2. 저두
    '09.2.25 10:14 AM (116.126.xxx.76)

    사고 싶은데 .. 윗님처럼 흙판이 똑같은 건지가 궁금해요.
    가격도 가장 싸게 구입하는 방법도 알고 싶고요.
    지지면서 잠자고 싶은 아줌마의 소원이 이루어졌으면....

  • 3. leelord
    '09.2.25 10:21 AM (118.47.xxx.28)

    매년..전자파 관련으로 뉴스에 다뤄지는데...유일하게 전자파 제로인 업체제품이 흙표더군요.
    하지만 가격은 안습이더군요 ㅠ.ㅠ

  • 4. 사용중
    '09.2.25 10:24 AM (59.19.xxx.40)

    10년 넘게 투 매트침대쓰다 작년이맘때 흙표로 바꾸었는데요
    그딱딱함에적응이 안돼서 라텍스매트 5센티높이깔고쓰는데
    딱딱함은해결되었으나 뜨끈 뜨끈한온돌의매력은 없어지고그냥따뜻하다는.....
    하지만 전기매트위에서 자고난후의 찌뿌둥함은없어지고 개운해요
    저도 백화점과 대리점 여러곳알아본후 쌌는데 처음엔 정찰제라고 했는데요
    현금결제+현금영수증안끊고+여러곳 발품+흥정의결과 정찰가격에서 15%할인했어요
    침대흙판은 모두동일하구요
    프레임+인테리어적인조각등.아.다리의 두께도 가격에 큰비중을차지한다네요
    여긴 부산인데요 .우리옆 동네에 흙표 생산공장이있어서 견학까지했다는^^

  • 5. 나도
    '09.2.25 10:38 AM (119.67.xxx.91)

    혹시 공장에서는 판매는 하지 않던가요?
    직접 공장에서 사면 싸게 살수 있나싶어서요.

  • 6. 사용중
    '09.2.25 10:45 AM (59.19.xxx.40)

    ㅎㅎㅎ 제 남편거래처가 바로옆회사라 가면 흙표 사장님을 가끔씩본다는데(이웃집 마실다니듯이 종종 놀러오신다네요) 농담반 진담반 두어번말해봤는데 절대안된데요.
    대리점 보호차원에서..

  • 7. 저도
    '09.2.25 10:50 AM (211.51.xxx.98)

    흙표흙침대 사용한지 8년 넘은거 같네요. 확실히 자고 나면
    개운하구요. 근래 허리가 안좋은데 흙침대에서 자는거랑
    그냥 따뜻한 바닥에 요깔고 자는 거랑 비교해보면 흙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허리가 훨씬 개운하고 바닥에서 자는 날은 허리가
    아침에 일어날때 힘들어요. 깔개 두께는 똑같아도 차이가 있어라구요.
    사실 허리아프기 전에는 그냥 따뜻하게 잘 수 있어서 좋다고만
    생각하고 다른 효능은 잘 몰랐는데, 허리아프고 나니까 좀 다른게
    느껴져요. 그리고 추위타는 사람들한텐 정말 필요한거 같아요.
    가격이 비싸서 그렇지 한번 사면 거의 반영구적이라 하네요.
    저는 흙판만 사서 있는 침대 프레임에 넣었어요. 흙판 살 때
    흙판을 깔 상판을 따로 제작해주더라구요. 흙판만도 거의 200이
    넘었던거 같네요.

  • 8. 3년 사용
    '09.2.25 12:38 PM (220.75.xxx.91)

    저 살때도 가격은 지금이랑 별 차이 없었어요
    백화점 세일 쿠폰에 5대,10대 한정으로 한 10%정도 할인된 가격과 그때는 할인과 상품권이 동시에 적용이 되던때라 20만원 정도 상품권 받았구요..
    가격은 비싼 만큼 제값하구요, 평생 침대바꿀일은 없을것 같아요.
    특히나 여름 장마철에 보일러 돌리기는 그렇고 날씨는 꿉꿉하고 그럴때 정말 좋아요
    그리고 매트리스 아니니 진드기 걱정없구요, 가끔 방바닥 닦듯이 걸레질 좀 해주면 되고...
    전 가격정책이 맘에 들어요.
    난 비싸게 샀는데 싸게 파는 루트가 있다더라 하면 신뢰가 안갈거 같아요. 한두푼도 아닌데..
    저 쓰는 거 보고 제 동생네도 샀어요^^

  • 9. 좋아요..
    '09.2.25 1:07 PM (221.162.xxx.191)

    저희집에도 흙표 제품이 3개 있는데요.(쇼파,침대,전기매트) 가격이 높긴 하지만
    만족도는 최고인것 같아요. 가격이 많이 높다보니 저렴하게 사려고 공장에도 가보고 했는데
    공장이라고 저렴하지는 않았어요.그리고 같은 제품이라도 백화점,매장마다 가격이 다 달라요.
    1,2만원의 차이가 아니라 몇십만원이 차이가 났거든요. 그래서 사고 싶은 모델을 정하셨으면
    발품을 많이 파시라고 하고 싶어요.그리고 백화점 행사 할 때도 잘 보시구요.
    저희는 침대는 백화점 행사할때 저렴하게 쇼파랑 전기매트는 어쩌다 보니 한 매장에서 따로따로 구입하게 됐네요.

  • 10. 매니아
    '09.2.25 1:37 PM (115.139.xxx.51)

    저도 1년전에 샀어요.
    사기전에 남편이 넘 비싸다고 싫어했죠.
    저도 집안에 그 정도 가격의 물건이 없었던지라 내내 고민했구요.
    결론은 대만족입니다!
    저희 안방이 아파트 외벽쪽이라 추운데 이번 겨울에 정말 잘 사용했구요.
    남편이 이젠 더 좋아해요.

    침대 밑 청소도 청소기, 밀대 아무거나 쑥 다 들어가서 깨끗하게 되구요.

    어제 뭔 바람이 불어 첨으로 제가 집안 몰딩 청소를 의자에 매달려 했는데
    엄청 허리가 아파 저녁에 완전 힘들었거든요.

    근데 잘때 좀 높은 온도로 해서 지졌더니만
    아침에 거뜬하네요. 안그럼 정형외과 갈려구 했거든요.

    가격은 저희도 백화점 행사때 현금으로 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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