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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잡담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09-02-23 18:57:51
라면 끓여먹던 편수냄비가 바닥이 틀어져서 새로 개비하러 백화점엘 갔어요.
빅마마 아줌마가 조리도구 사용하는 사진을 냄비세트 옆에 세워뒀더군요.
그래서 이 아줌마한테 협찬들어가나보다 아는체를 하니 거기 판매원 분께서
그렇다고.  여성 그룹(?) 보컬이면서 요리까지하는 사람인데 꽤 유명하다고 하시더군요.
가수는 아니고 그냥 요리사일거라고 하니 손님이니 수긍은 하나 아줌마가 틀렸네요 하는 미심쩍은 얼굴로 웃으시더군요.  ㅎㅎ
IP : 121.134.xxx.23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간
    '09.2.23 7:03 PM (211.49.xxx.247)

    저도 제목보고 가수들인줄 알았습니다 ^^;;
    글읽으면서 요리하시는 빅마마신줄 알았지요

  • 2. ㅇ_ㅇ?
    '09.2.23 7:08 PM (222.107.xxx.79)

    아이구 이혜정 선생님 지못미 ㅋㅋㅋㅋ

  • 3. 어머나 ㅋ
    '09.2.23 7:12 PM (218.39.xxx.146)

    어떡해요 ㅋㅋㅋㅋㅋㅋㅋ 계속 그분 손님들한테 그리 설명할텐데 나중에 사실을 알면 얼마나 민망하실까나 ;;;;;;

  • 4. ...
    '09.2.23 7:31 PM (121.160.xxx.46)

    상황파악 못해서 헤맨 저.. 그러니까 요리하는 빅마마라는 분이 있다는 건가요?

  • 5. 네 윗님.
    '09.2.23 7:37 PM (211.177.xxx.240)

    딱 외모가 옛날 어렸을 때 많이 봤던 아즈모도 인지..일본제 조미료 모델 캐릭터를 쏙 빼닮은 분 있어요.(나만의 생각? ㅋㅋㅋ) 의대 졸업을 했다나 못했다나 요리가 좋아서 요리공부로 바꿨다던가? 그래요.

  • 6.
    '09.2.23 8:18 PM (124.59.xxx.40)

    저도 빅마마 ㅇㅒ기줄 알았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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