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올해 13살인 남자 아이키가 138이래요. 의사가 4-10%안에 속하는 아이래요. 제가보기엔 겨우 3번째를 모면했지 100명중 4번째 정도일거 같네요.
의사의 소견은 쑥쑥 안자라는게 문제지 자라고 있는건 맞다고 해요. 아무래도 엄마를 닮은것 같다는 말도 덧붙여 주시면서요. 제가 150밖에 안되서 안그래도 속상한데 정말 징그럽게 안커요. 움직이는것도 싫어하구요.
이럴경우 성장호르몬을 심각히 생각해봐야 할까요?
몇년전만해도 제 주변에 흔히 다 맞는걸로 한창 유행처럼 그랬거든요. 근데 내아이에게 맞혀야하나를 고민하니 부작용이 너무 걱정되네요. 아직 검증된것이 전무한 상태인것 같고, 호르몬교란?이 절대 몸에 좋다고도 안느껴지구요. 그렇다고 줄넘기하라고 닥달하면서 기다리자니 불안하고...
어찌할까요?
가만히둬서 생긴대로 살아라,가 맞는지 부지런히 알아봐서 인위적인 방법도 불사해야 하는건지 의견좀 많이 부탁드려요.
덧붙여 정말 이 키는 작아도 너무 작은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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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도 성장호르몬 많이 맞나요?
고민 조회수 : 579
작성일 : 2009-02-23 18:45:59
IP : 99.245.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키
'09.2.23 8:24 PM (211.209.xxx.35)저의 아들도 초6까지 140 이었어요.
그런데 중학교들어가면서 크더라구요.
지금은 20살인데 173 이예요.
물론 큰키는 아니지만 아주 작지는...
남자들은 군대가서도 큰다잖아요.
님, 기다리세요. 분명 클거예요!!!!2. ...
'09.2.23 11:26 PM (221.140.xxx.178)키작아서 받는 불이익과 호르몬이상으로 생길 끔찍한 결과를 생각한다면
당연히 생긴대로 살아라가 아닐까요?
아이가 유전적으로 저신장증(즉, 난쟁이)가 아니라면 성장호르몬 효과 전혀 없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저 상술인 거죠...3. 울 아
'09.2.24 4:06 AM (59.186.xxx.147)도 키가 크질 않을거래요ㅣ 듬직한 남자를 기대했는데. 키까지 커버리면 넘 멋진 놈인데.
4. 호르몬
'09.2.24 9:29 AM (59.10.xxx.129)주사 근 4년 맞았는데요. 별 효과 못봤어요.
부작용도 걱정되고...
키크는 운동이나 한의 쪽으로 접근하시는게 좋은 듯 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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