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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인과 아벨 보면서 소지섭때문에 몰입이 안됩니다.

몰입이문제 조회수 : 5,558
작성일 : 2009-02-19 23:49:10
소지섭 팬이라 내내 그가 나온다는 드라마 미사 뒤로 기다렸어요.
군대 간 뒤로도 내내 언제 제대하나 손꼽아 기다렸지요.

그런데 기다리던 소지섭의 드라마를 ...보다가
드라마에 몰입이 너무 안되서 미칠거 같아요.
예전엔 미쳐 몰랐는데 소지섭이 제 남동생과 얼굴이며 표정이며 몸매며 키며
너무 닮아  자꾸만 남동생이 연기하고 있는거 같아 머리 쥐어뜯으며 봤어요.
내 남동생이 그렇게 잘 생겼더란 말인지.
군대 다녀오더니 살이 찌고 몸매 탄탄해져서 소지섭이 되서 나타났더군요.
꼭 남자는 군대 보내야할거 같아요.
IP : 122.35.xxx.18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금
    '09.2.19 11:52 PM (116.36.xxx.172)

    동생 자랑하는거 맞지요?...
    돈내구 자랑하는거라던데....
    돈은 간두고 출출한데 치킨이나 자게에 쏘시고 마음놓고 자랑질 하세요~~~

  • 2. 소지섭팬
    '09.2.19 11:52 PM (122.37.xxx.197)

    제목보고 놀랬다가 내용보고 안심...
    오랜만에 의리로 배역 지킨 거라 잘해냇으면..
    좋은 평가 받았으면 하는 맘...

  • 3. 몰입이문제
    '09.2.19 11:56 PM (122.35.xxx.18)

    지금님..^^
    정말 자랑 아니구요.소심해서 여자친구도 한번 못 사겨본 녀석이기에
    소지섭과는 너무 과과 달라 사실 소지섭의 팬인 저로써는
    정말 짜증나는 상황이랍니다.어흥..
    정말 팬이시라면 이해하실거예요.역활에 몰입이 잘안되는거.
    정말 속상해요.

  • 4. 제목보고 놀램2
    '09.2.19 11:59 PM (222.113.xxx.94)

    오매불망 소지섭 그리며 봣어요...오로지 소지섭땜에,,, 좋은평받고,좋은영화로 다시남길
    바라며...

  • 5. 전엔..
    '09.2.20 12:01 AM (211.210.xxx.110)

    소지섭이 그냥저냥 했는데..
    이 드라마 보며 완존 좋아졋어요..2번밖에 안했는데..
    미소가 장난아니게 좋아요..
    소지섭 쵝~~오~~

  • 6. 몰입이문제
    '09.2.20 12:03 AM (122.35.xxx.18)

    저도 너무 좋아요...ㅎㅎㅎ
    그 눈빛 너무 멋있지 않나요?
    그런데 그 눈빛 보고 좋아서 헤헤 거리다가 갑자기
    남동생이 생각나봐요.기분 확 다운되죠.
    미안하다..동생아.남들이 니가 너무 잘생겼다고 침 흘릴때도
    저런 애보고 뭘 좋아하나 한심하게 생각했던 이 누나를 용서해다오.

  • 7. 역시
    '09.2.20 12:04 AM (118.33.xxx.124)

    저도 그래요, 미사땐 아예 보지도 않았구요
    소지섭 그 졸린듯한 눈이 늠 싫어서 소지섭이 왜 인기있는지 조차
    궁금했던 츠자인데,,
    허걱 왠이리 소지섭 눈빛이 그리 멋진줄,,
    뽀얀피부에 완전 접수했어요 한지민도 넘넘 귀엽구
    둘이 은근 잘어울리네여

  • 8.
    '09.2.20 12:07 AM (211.176.xxx.169)

    이쯤되면 인증샷이 필요해집니다.
    보고 싶다. 동생을 공개하시요.^^

  • 9. 은혜강산다요
    '09.2.20 12:17 AM (121.152.xxx.40)

    동생얼굴 공개하시요..ㅎㅎ

  • 10. 군대
    '09.2.20 12:27 AM (124.137.xxx.169)

    음,,,다 좋은데 군대 다녀와서 살찌고 탄탄해졌다는 건 좀,,,,
    공익이잖아요,,,
    꼭 남자는 군대를 보내야 된다는 말이 어찌..;;;
    (공익을 비하하는 게 절대 아니구요,,, 님이 현역 갔다온 걸로 아시는것 같아서)

  • 11. ㅋㅋㅋ
    '09.2.20 12:34 AM (218.51.xxx.227)

    이 글에 원글님 자랑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제목보고 놀램3
    '09.2.20 12:40 AM (222.102.xxx.54)

    ㅎㅎ,,소지섭,, 정말 매력 있죠.
    울 신랑 소지섭을 질투하죠. 제가 연예인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단 한명의 예외,,소지섭.

    아무튼 잘난 동생 두셨네요.

  • 13.
    '09.2.20 12:59 AM (125.178.xxx.117)

    깜짝 놀랐네요..전 소지섭땜에 보는데..^^

  • 14.
    '09.2.20 2:17 AM (203.170.xxx.131)

    이드라마보며 딴생각..
    채정안 얼굴 엄청 달라졌네..

  • 15. 뿌듯
    '09.2.20 2:37 AM (125.178.xxx.140)

    신인때부터 소지섭이 눈에 띄었어요. 그땐 시트콤에 나왔을때였던가 그랬죠.
    말없이 묵묵하지만, 속이 깊고 의리가 있을거 같은 사람예요.
    시인때부터 주목해왓는데, 좋은 배우로 빛을 내고 있어서 어쩐지 제가 다 뿌듯해요. ^^;;

  • 16. ,,
    '09.2.20 9:21 AM (121.131.xxx.65)

    저두 소지섭 팬입니다..방가~ ^^ 장동건 배용준꽈보단 소지섭꽈가 넘 좋아효...

  • 17. 저는요...
    '09.2.20 10:10 AM (61.102.xxx.9)

    같이 드라마보던 초등6학년 큰딸한테...
    나중에 신랑감은 소간지 스타일 아니면 안된다고 우겼어요....
    못다이룬 엄마의 꿈을 네가 이뤄다오...하면서...ㅠ.ㅠ

    엄마의 꿈은 엄마의 대에서 끝내라는데요...ㅡㅡ;;;

  • 18. 몰입이문제
    '09.2.20 10:17 AM (122.35.xxx.18)

    아침에 일어나보니 저와 같은 많은 소지섭씨의 팬들이 댓글 남기셨네요.^^
    전 그 눈빛이 너무 와닿아서 며칠내로 팬클럽이라도
    가입해야겠다 작정하고 있어요.ㅎㅎㅎㅎㅎ
    아침에 동생이랑 통화할일이 있어 소지섭 드라마 보다가 니가 자꾸
    오버랩되서 괴로웠다했더니 안그래도 군대 다녀온뒤 가끔 지나가는
    여고생들이 소지섭 닮았다고 휴대폰으로 사진 찍어가기도한다해서
    아침부터 남매가 크크..거리며 웃었답니다.

    저위의 군대님..
    군대 다녀온뒤 탄탄해진건 소지섭이 아니라 바로 제 동생 얘기랍니다.^^
    그전엔 키만 크고 삐쩍 말라서 휘청거리다시피 했는데
    군대가서 12킬로그램 쪄서 몸짱 되서 나온게 제 동생이랍니다.
    그뒤로 별명이 소지섭 됐대요..ㅋㅋㅋ

  • 19. 뿅~~
    '09.2.20 10:24 AM (211.195.xxx.202)

    소지섭 넘 멋있어요.. 눈매와 눈빛... 아... 가슴 떨려요..
    진짜 오래간만에 빠져드는 드라마입니다..
    내용은 그렇다치더라도 소지섭땜에 눈을 뗄수가 없어요..
    특히 어제 샤워신... 흠미... 떨려..

  • 20. ..
    '09.2.20 11:52 AM (121.135.xxx.28)

    원래는..음.개성있네..했다가 '미사'때문에 싫어졌는데..
    아주 멋있으려고 작정을 한거 같은,,무엇의 아류같은 드라마-대사,영상때문에 소지섭까지 싫어져버렸어요.회복하려면 시간이 좀 걸릴거 같아요.T.T

  • 21. ...
    '09.2.20 1:54 PM (221.161.xxx.85)

    허억....
    원글님.....~ 원글님~ 원글님~~~~~
    (이하생략)

  • 22. 아나키
    '09.2.20 4:19 PM (123.214.xxx.26)

    아..그런 이유로 몰입이...
    자랑할만하시네요.

    근데 전 채정안의 얼굴땜에 몰입이....
    왜 예쁜 얼굴을 가만 못두는지..
    전에 장서희 얼굴을 보는 듯....

  • 23. 맞아요
    '09.2.20 4:53 PM (218.39.xxx.230)

    커프때 채정안 정말 예뻤는데, 왠 합죽이 할머니 같은 느낌?
    분명히 얼굴에 빵빵하게 넣었는데, 전 왜 오히려 할머니 같은 느낌이 나는지..
    게다가 발음도 부정확하고..

    그 러 나.. 소지섭 때문에 봐요.
    미사에서 너무 그늘진 소지섭 땜에 맘이 안좋았는데, 여기선 너무 밝게 나와서 좋아요.
    머리 샤프하게 자르니까 더 멋있네요.

    칸타타 광고에 나온 소지섭도 너무 너무 멋지지 않나요?
    첨에 그 광고 보고 쓰러질 뻔 했어요.

  • 24. ss
    '09.2.20 5:20 PM (125.184.xxx.165)

    지섭이는요.아파트에서 봐도 인사도 잘안해요.키 엄청크고 이미지가 날카러워요.반면 송승헌씨는 한번 아파트에 놀러와서 인사 잘하더군요.

  • 25. 소지섭
    '09.2.20 5:20 PM (115.140.xxx.164)

    이 좋아서 소지섭 힘들어하는 모습 보기싫어 드라마도 안보게 되네요.

  • 26. caffreys
    '09.2.20 6:27 PM (203.237.xxx.223)

    아 그 눈빛
    미치겠어요~~~

  • 27. 양악수술의
    '09.2.20 6:53 PM (119.192.xxx.125)

    폐해...강혜정도 채정안도 첨엔 이뻤는데 왜 그런지 몰겠어요.
    무너지나 입주변이?

  • 28. 저도
    '09.2.20 8:04 PM (218.209.xxx.186)

    채정안 땜에 몰입이 안되는 1인 ㅠㅠ
    도대체 얼굴에 무슨 짓을 한거니...
    빵빵한 볼에 40대 아줌마 같아요 ㅠㅠ

  • 29. 동감
    '09.2.20 11:36 PM (222.101.xxx.64)

    ..님 하고 동감이예요.
    남자 연예인한테 관대한데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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