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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자법 틀리게 쓰면 미치겠다는 글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저 누구처럼 귀 꽉 막힌 사람 아니예요...
1. .
'09.2.19 10:54 PM (222.114.xxx.163)동감합니다.
철자법 틀리는 것에 어찌나들 까칠들 하신지...
철자법 제대로 쓰는 것이 맞겠죠. 하지만 틀릴 수도 있는 것 아닐까요?
....2. 그러니까 말이에요
'09.2.19 10:55 PM (114.203.xxx.197)미칠것도 참 없어요..
그 글 너무 불쾌했어요. 솔직히..
너무 까칠 예민모드.3. 정말
'09.2.19 10:56 PM (119.194.xxx.14)쓰는 사람은 심각하고 힘들어 하소연 할곳없어 슬픈마음 구구절절
썼는데 거기다 철자가 틀렸다느니 띄어스기하라는 사람
옆에 있음 한대 확 갈겨주고 싶더군요
글슨이가 내철자 틀렸나 안틀렸나 가르쳐 달란 내용이 아닌데
사오정인지 벽창호인지 거기다 횡설수설 철자법 운운하는걸 보면
정신상태가 의심스럽더군요
더 험한말 하고 싶어도 본인은 그저 인생이 철자법으로 살아간다 생각하는지
어이없더군요4. 저도
'09.2.19 10:57 PM (203.90.xxx.156)글 올릴때 너무 조심스러워요
초등이나 중등 고등 아이들 많이 오는 곳도 아니고
더러는 그냥 넘어가도 아는 사람들은 다 알아서 읽는데
너무 까칠할때 있어요
글썼다가 지울때도 있답니다.5. ..
'09.2.19 10:57 PM (220.126.xxx.186)틀릴수 있죠 오타일 수도 있고
근데 꼭 옆에서 강요받고 억압당하는 기분이랄까?
글 하나 쓰면서 내가 혹시 나도 모르게 자판 잘못 눌러서 맞춤법 틀린게 나오는거 아닌가 하는
노파심도 들고..
나이드신 분들은 맞춤법 틀리신분들도 많이 계시거든요.
댓글에 지적해주는건 좋으나
미치겠다
이해 못 하겠다
아직도 이렇게 쓰는 사람 많다
본인들은 맞춤법의 달인이신가봐요..ㅎㅎ실수도 있는 법인데,6. ^^
'09.2.19 11:04 PM (116.120.xxx.164)틀린건 틀린것이고..
왜 저렇게 쓰냐~싶었는데
쓰다보니 저두 헷갈려요.
뭥미?같은 단어도 만나보고 좋은데...7. 내용에
'09.2.19 11:13 PM (121.186.xxx.37)좀 충실하지..뭔 철자법만 따져대는지..
저 너무 죽고 싶어요 어떡하죠 너무 우웅해요
>>>이렇게 쓰면
댓글 : 님아 철자법좀 잘쓰세요
너무 우웅 >>너무 우울
이렇게 쓸거임???
에겅 갑갑해라
컴퓨터 자판기로 치는 철자까지 신경쓰느라
얼마나 인생살기 고달프수??8. ...
'09.2.19 11:15 PM (59.5.xxx.178)전에 요리프로에 자주 나오시던... 빅마마라는 애칭으로 불리던 선생님이 tv에서 요리설명하시다 이렇게 말씀하신 적이 있었어요~피망이랑 이런 것들 가위로 대강대강 썰면서...요리할 때 가로얼마 세로 얼마 이러면 예쁘긴 하지만...내음식 만드는데 이까짓거 내맘대로 못해?? ..맘대로 대충 자르세요.. 칼이 좋으면 칼로 썰고, 가위가 좋으면 가위로 썰고.... 전 그말이 참 좋았답니다.... 여기 글 쓰는 것도요...그까짓거 내맘대러 철자좀 쓰면 안돼??? 뭐 이것까지 철자신경쓰고 그래야 하나??? 이렇게 생각이 들어요... 전 자게가 백만인이 모여서 수다떠는 곳이란 생각이 들어서요... 뭐 대충 넘어갈 수도 있는것 아닌감요??? 그쵸???
9. ~
'09.2.19 11:21 PM (112.72.xxx.93)맞아요 제가 예전에 글한번 올렸다가 띄어쓰기가 틀렸네 이건 요렇게 써야 하네~~
정말 미치는것 같았어요
좋게 알려주면 좋으련만 아주까칠하게 알려주는 댓글 때문에 너무 화가 나서
반박글 까지 다시 올렸는데 글까지도 그러는겁니다
그런데 웃긴건 두글 다 많이 읽은글에 올라갔다는거 아닙니까~ㅋㅋ10. ....
'09.2.19 11:22 PM (61.252.xxx.243)저는 글 읽다보면.....하소연이나 질문같은거 올려놓은거 있잖아요. 그분은 오죽해서 그런글 올려놓겠어요. 그럼 그 글에 대한 댓글이라도 하나 쓰고 틀린글자도 살짝히 달던가 하지...
달랑 맞춤법 틀렸음 하고 -_-; 맨 먼저 댓글 다는 사람들 보면 우리말퀴즈나 출연해서 잽싸게 부저 눌러서 답 맞추지.....싶어요. 저도 까칠한거 같기도 하네요^^;11. 그렇지만
'09.2.19 11:25 PM (121.167.xxx.239)맞춤법 될 수 있으면 바로 알아 쓰면 좋겠지요.
이러는 저도 이제는 나이가 들어 엔터를 누르고 나면
오 탈자 수두룩......
꼭 수정을 해야 합니다.
게다가 제가 쓰는 것이 다 맞느냐 그것도 아니지요.
그렇지만
틀릴 때도 있지만 제대로 쓰려는 노력은 해야 한다는 것.....
공감하시지요?
우리말 얼마나 많이 망가졌는데요.
미제 소고기로 망가지는 것 만큼 안타까운 것이 사실입니다.
게다가 맞춤법 보다 말의 의미조차 잘못 쓰는 오류는 얼마나 많습니까.
조금씩만 신경들 쓰자구요.
가끔은 한글이나 워드 프로그램에서 내가 쓴 글 맞춤법 검사를 해 보는 심심풀이도 즐겨 보시길......12. 그렇지만님에 동감!
'09.2.19 11:32 PM (114.206.xxx.177)자기가 쓴 글에 책임을 지는 것도 중요합니다.
13.
'09.2.19 11:32 PM (112.72.xxx.93)위님 다 알죠 하지만 쓰다보면 틀리수도 있고 붙여 쓸수도 있는거지
그리고 이왕 알려줄거 좋게 알려 주면 어디가 덧 나나요
왜 그렇게 까칠하긴 잘난척 하는걸로 보여요~~14. caffreys
'09.2.19 11:35 PM (203.237.xxx.223)오늘 철자법 때문에 미치는 분 많군요.
사실은 저도 거기 덩달아 답글 달면서
(제가 원래 별명이 부화뇌동...)
쬠 찔렸어요.
저도 뭐 아무렇게나 쓰니까...
~~의 를 ~~에로 쓰는 것도 더 미치겠음
라고 쓴 듯한데...
그건 정말 쫌 신경쓰이지 않나요 ?
미치겠다 하신 분 심정이 정말로 막~~ 미치겠다는 게 아니라
그냥 신경쓰이는 정도라는 표현이잖아요.
밤이 되니 횡설수설이군요.
손담비의 내가 미쳤어 그 노래는 좋아해요.
정말 내가 미쳤지. 그 노래 들으면 왜 사랑하는 사람을 왜
떠나보냈을까 정말 후회되고 미칠것 같은 그
심정을 너무 잘 표현한다 그런 생각 들어요.
손담비 목소리가 매력적이네요.
근데 정말 아들이 철자법 그리 틀리면 그땐 정말로 정말로 미치겠어요. 띄어쓰기는 한 술 더15. 가입한지 얼마 안된
'09.2.19 11:43 PM (221.140.xxx.139)맘인데......리플달기 너무 겁나요...달면서 잘 맞게 썼는지 다시한번 읽어봐요(소심맘)
16. .
'09.2.19 11:47 PM (220.86.xxx.66)저두 그 글 읽고
허!참~ 했어요
참 본인도 얼마나 힘들까하고요17. 그냥요
'09.2.19 11:48 PM (124.197.xxx.204)오지랖 넓은 사람들 참 많네요 ㅋㅋ 자기 일들이나 잘 할 것이지
18. 짜증나요.
'09.2.20 12:12 AM (124.111.xxx.229)진짜 그 글들때문에 미치겠어요.
편집증이면 자기 마음을 다스려야지
왜 다른 사람을 괴롭히는지 모르겠어요.19. ...
'09.2.20 5:07 AM (123.215.xxx.2)모든 사람들이 이렇게 느슨하게 생각하는 동안 우리말이 너무 망가졌어요.
여기서는 느슨, 저기서는 긴장, 이게 되나요? 여기서 틀리면 다른 데서도 틀립니다.
귀한 우리말 바르게 지켜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산 미친소는 밖에서나 온거죠.
우리말은 안에서 우리끼리 솔선하여 망가트리고 있습니다.ㅠㅠ20. @@
'09.2.20 8:47 AM (128.134.xxx.85)단순히 오타가 아니라
정말 잘못알고 있는건 고쳐야한다고 봐요.
그분은 계속.. 잘못알고 잘못 쓰실거아니예요.
근데 그게, 시각에 따라서는 사람 우습게 보일수도 있거든요.
부드럽게 지적하면 더 좋겠지만..
전 황당하게 틀리게 쓰는 사람들 보면,
학교를 어떻게 다녔다 싶어요.21. 집착
'09.2.20 9:59 AM (59.12.xxx.253)82에 내용보다 맞춤법에 집착하시는분 몇몇 계셔요 ㅎㅎ
22. 물론
'09.2.20 10:48 AM (221.141.xxx.177)무례하게 지적하는 분들 보면 저도 기분 나쁜데요,
오타가 아니라 맞춤법을 몰라서 틀린 것은 자꾸 고쳐가야 한다고 봐요.
왜냐하면 글에 대한 신뢰도가 확 떨어지기 때문이죠.
시간 들여서 쓴 글인데 억울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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