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이를 폴리영어유치원에 보내시는분,,,??

,,,, 조회수 : 1,349
작성일 : 2009-02-19 14:27:20
욕심에 폴리에 넣어놓고,,,, 그냥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6살,,, 어떻게보면 아직도 아가인데,,, 원 환경이라곤 정말 책상밖에 없네요,,,

다른지역은 모르겠지만 여기에선 워낙콧대가 높은곳이라,, 테스트결과 입학이 가능하다기에
덜컥 등록하고왔는데,,,그냥,,, 마음이 넘 안좋아요,,,

5세까진 일반유치원에서 이미 한글을 다 떼서 잘한다,,소리만듣다가
영어유치원에선 영어를 잘 못해서 우리아이만 미움받고 친구들한테 바보소리 듣는건 아닐까,,
눈물이 나네요,,,

오늘 5세때 다녔던 유치원은 마지막 날이라 그간 생활해왔던 물건들을 챙겨왔는데,,,
왈칵 눈물이 쏟아지네요,,,
너무나 행복하게 다니던 유치원을 그만두게하고 엄마의 욕심으로 아이가 원하지도않는
곳으로 보내는거 같아서,,,,

그래도,,,, 우리나라에서 살아남으려면,,,, 어쩔수없기에,,, 다시 마음을 다잡아보네요,,,


폴리엄마들,,, 아이들 숙제 많은가요??어떤 종류의 숙제인가요??
아직6세지만,, 주로 집에서의 학습은 어떻게 시켜야할까요??
솔직히 말하면 ,,, 제가 영어를 너무 못해서 걱정입니다...
아는 영어단어도 몇자없는 엄마밑에서,,,,우리아이 폴리가서 버틸수 있을까요,,, ?ㅡ.ㅠ
IP : 218.156.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ffreys
    '09.2.19 2:55 PM (203.237.xxx.223)

    울아들 초4때인가 가서 시험본 적은 있는데...
    넘 멀기도 하고, 이런 저런 사정때문에 동네 정철 학원 보내긴 했는데...
    빡세게 갈키긴 할 것 같더라구요

  • 2. 저는
    '09.2.19 3:10 PM (119.196.xxx.24)

    유치원은 아니고 초등반 다니는 데 전 불만 많아요. 동네가 강남권이 아니어서인지.. 관악이거든요. 숙제도 별로 없는데 안 해가도 벌점 하나 주고 엄마한테 문자보내면 끝이예요.
    책을 읽힌다는 데 안 읽어도 아무 상관없구요.
    그러니 애가 숙제를 대충 하고, 안 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 게 눈에 보입니다.

    에구구 질문에 상관없는 답만 드렸네요.
    저희 아이의 경우(1학년이니 유치원과 비슷할 겁니다.) 숙제가 그날 배운 것 중 너댓 페이지 풀어오기 있어요. 아이가 꾸준히 해 왔다면 별로 어려움 없습니다. 단 모를 땐 엄마가 가르쳐주어야 해요. 저 아는 사람은 그래서 원어민을 따로 집에 부르더군요. 그런데 그럴 필요까지는 없구요. 이 기회에 엄마도 같이 해 보세요.
    근데 어린이집서 똑똑하다고 정평이 날 정도면 굳이 영유 안 보내서 나중에 금방 따라잡을텐데..

  • 3. 울 아이도
    '09.2.19 7:13 PM (121.168.xxx.22)

    폴리나와서 지금은 리터니 3년차 인데요
    울애 유치부때는 숙제 거의 없었구요.. 지금은 다르겠죠
    집에서 공부 안봐주면 가방만 메고 왔다 갔다하는 꼴 밖에 안되던군요
    유치부때 리딩이 안되서 튼튼 1년 했었어요.

  • 4. ,
    '09.2.20 6:08 AM (219.254.xxx.134)

    폴리 유치부나와서 초등 2학년 내내 폴리 다니고 있어요. 폴리 유치원때는 공부 하~나도 안시키니까 걱정마셔요. 우리아이는 첫 영어유치원이었는데 아주 재미나게 다녔답니다. 걱정마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80723 오늘은 중부시장행 10 무우꽃 2004/02/13 1,147
280722 마음속 생각이 당신을 만듭니다. 1 김윤곤 2004/02/13 887
280721 진정한 얼짱 몸짱 !!! 4 깜찌기 펭 2004/02/13 1,480
280720 시집이란 ...2 8 새댁이 2004/02/13 1,347
280719 졸업의 눈물 13 푸우 2004/02/12 1,281
280718 급질 대전분들 도와주세요 3 vndn 2004/02/12 879
280717 궁합... 6 붕어 2004/02/12 1,037
280716 오늘의 핫 이슈 26 jasmin.. 2004/02/12 1,928
280715 쇼핑할 때 걸리면 난감... 짝퉁들. 25 아라레 2004/02/12 1,825
280714 간호조무사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4 궁금이 2004/02/12 942
280713 "어머니! 그 요리책은 정말 달라요~!" 11 경빈마마 2004/02/12 1,455
280712 컴퓨터사진을 핸폰으로 보내는법좀... 1 눈꽃송이 2004/02/12 895
280711 지갑 욕심 ㅡ_ㅡ 14 TeruTe.. 2004/02/12 1,534
280710 임신중에... 5 최미경 2004/02/12 875
280709 홈페이지 주소가 1 언젠가는 2004/02/12 884
280708 우헤..전 벌써 쵸콜릿 받았어요.. 2 카푸치노 2004/02/12 885
280707 아기 백일사진 잘 찍는 곳 추천 좀 부탁드려요~ 5 블루스타 2004/02/12 907
280706 우리딸 홈페이지에서.. 2 하이트 2004/02/12 873
280705 할머니열전 4 맏며느리 2004/02/12 961
280704 덤도 이런 덤을 --* 7 깜찌기 펭 2004/02/12 1,302
280703 속상합니다.. 8 익명인 날 2004/02/12 1,338
280702 마음속 생각이 당신을 만듭니다 2 김윤곤 2004/02/12 889
280701 넥타이 살만한 곳좀 알려주세요 8 메이퀸 2004/02/12 1,093
280700 장미 천송이 ㅠ.ㅠ 17 키세스 2004/02/12 1,344
280699 불량식품 열전.. 8 김새봄 2004/02/12 1,140
280698 소리바다 같은데서 받아내린 음악을.. 2 음악이 그리.. 2004/02/12 882
280697 위대한 솜사탕. 13 솜사탕 2004/02/12 984
280696 시집이란 5 새댁이 2004/02/12 1,194
280695 할머니열전- 며느리 길들이기 8 쫑아 2004/02/12 1,138
280694 어린 시절의 추억 - 냉차 8 이론의 여왕.. 2004/02/11 1,0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