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요
작성일 : 2009-02-10 22:37:28
682146
2년전에 식이요법으로 10키로 감량하고 그동안 자~알 유지하고 있었는데,올 겨울부터 춥다는 핑계로 걷기 게을리 하고(그동안은 웬만한데 다 걸어 다녔거든요.) 명절에 시댁이 신정쇠고, 친정이 구정 쇠는 관계로 잘 먹었더니 어느새 3키로가 쪄 버렸네요.
정말 빼는건 너무 힘든데, 찌는건 순식간이네요 ㅠㅠ
이제 다시 맘을 잡아야겠어요.
독한* 소리 듣도록...
근데 전같지 않고 힘이드네요.
82쿡 여러분, 부디 제게 용기를 주세요
IP : 114.206.xxx.5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요..
'09.2.10 10:42 PM
(125.176.xxx.24)
죽어라 일주일 운동해야 일키로 빠질까 말까인데..
찌는건 정말 한순간이지요,,,
저도 다시 안찌려고 몸부림 치지만.....
힘드네여...흑흑..
2. 그래도
'09.2.11 8:38 AM
(211.109.xxx.76)
3키로 쪘을때 이렇게 깨달으셨으니 다행입니다 전..... ㅜ.ㅜ 하여간 요즘 고생중입니다
3. 맞아요
'09.2.11 10:47 AM
(121.144.xxx.120)
윗님처럼 3kg 쪘을땐 깨달으셨으니... 바짝 긴장하시고 빼세요.
전 요요..하면 아주 머리가 지끈지끈...
대학때부터 10-15kg빼고 다시 찌고를 거짓말 약간 보태 거의 수십번 한것 같아요.
아이 둘 낳은 지금도...1년만에 다시 10kg쪄서 최고 몸무게에 다시 도달해버렸네요.
정말..몸이 그 몸무게를 기억해서 기여코 다시 회복시켜 버리고 만다는^^;;
빼는건 너무 힘든데..찌는건 어쩜 그리고 팍팍...
전 이번에도 ..'어머어머~~' 하다가 10kg이 다시 쪄버렸답니다.
아~~
저도 다이어트 해야하는데..쉬 마음을 먹기가 힘드네요...
4. wjdakf
'09.2.11 10:54 AM
(125.248.xxx.190)
3키로 쪘을때 이렇게 깨달으셨으니 다행입니다 2222222222
저는 3배로 찌고 나서 깨닫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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