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받는 거 좋아하시는 분들~
작성일 : 2009-02-10 21:51:50
682132
저는 가서 돈 주고 받지는 않지만
제가 기술이 있어서 제 손은 제가 하거든요.
엄마랑 동생도 해 주고...
그런데 이게 말이죠...
아예 매니큐어 안 바르고 있으면 모르겠는데
일단 바르고 나면 조금만 흠집이 나도 신경이 쓰여서 못 살겠어요.
사실 좀 멀리 떨어져서 보면 안 보이는 그런 흠집...
이런 생활 흠집은 바르고 나서 하루나 이틀만 지나도 조금씩 생기잖아요.
남들은 눈치도 못 채는데 저 혼자 신경이 쓰여서 ㅠ
여러분들은 안 그러세요?
바르고 나면 신경쓰이니 차라리 바르지 말까 생각도 들어요.
조금 흠집 나면 지우고 다시 바르고 또 지우고 다시 바르고... ㅠ
그런데 글 쓰고 생각해 보니
여긴 주부님들이 많이 계셔서 매니큐어 안 바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네요
IP : 83.103.xxx.16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강지맘
'09.2.10 9:55 PM
(59.9.xxx.229)
전 화장하는건 별루 안좋아해서 결혼하고 놀면서 다행이 피부 좀 좋아지고선 맨날 쌩얼로 댕기는데 네일은 해서 보면 넘 기분이 좋더라구요~
단 원글님 말씀대로 살짝 기스만 나도 신경쓰이고 운나쁘면 하고 바로 그날이나 담날 한두개만 벗겨져도 왜그렇게 눈에 거슬리는지..^^;
이젠 차라리 깨끗하게 케어하고 영양제만 바르는게 더 좋더라구요^^
2. 원글
'09.2.10 10:02 PM
(83.103.xxx.167)
저도 그래요. 화장은 관심 없어서 꼭 해야 하는 날 아니면 안 하거든요. 원래 네일도 아무 관심이 없었는데(전형적인 넙적이 손톱이라...) 아는 사람이 학원을 하는 바람에 심심풀이로 배웠더니 그 후로 끊을 수가 없네요ㅠ 이건 하고 나면 바로 내 눈에 보이는 거라 그런가... 곧 싫증날 날이 오겠죠?
3. ^^
'09.2.10 10:21 PM
(121.169.xxx.213)
저 좋아해요~^^
화장은 안해도 네일은 받아야 벌거벗은거같지않고 그랬었는데~ 지금은 임신중이라 ;ㅁ; 자제중이예요.
전 손톱이 두꺼운지.. 한번 케어받으면 일주일은 멀쩡해서...제가 발라도 그렇구요. (집안일을 제대로 안해서인가! ㅋㅋㅋ)
근데 임신중이라 안받다보니 또 맨손톱도 적응되네요^^ 그래도 가끔 스트레스쌓이면 오른쪽가운데손가락 큐티클 제거하러 샵가요. 전 거기 큐티클 제거할때면 쾌감이 느껴져서;;;; 좀 변태같나요 ㅋㅋㅋㅋ
4. 좋아해요
'09.2.11 3:07 AM
(121.124.xxx.37)
사람들 만날 때나
어디서든
네일 되어 있으면 자신감이 생겨요.
헤어와 네일
제겐 참 중요해요.^^
5. 저 몇년만에
'09.2.11 1:35 PM
(58.230.xxx.167)
한번 받았어요. 네일이 아니라 큐티클제거때문에..ㅎㅎ
명절 3주전에 받았었는데 네일 지우고도 긴손톱이 정말 맘에 들어서
이쁘다이쁘다 하다가 명절전날 잘랐답니다....일해야되는데 왠지 긴손톱하고 가면 한소리들을것 같아요.
아 울엄니는 60평생 첨으로 네일받으러 가셨는데.. 큐티클 제거하면서 그 언니들말이 어머니 시원하시죠 였대요..어찌나 나오는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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