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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가 흔들리는 꿈과 조상이 화내는 꿈..안좋은 꿈일까요?
꿈.. 조회수 : 989
작성일 : 2009-02-09 11:52:10
어제 새벽에 꾼 꿈인데요...신랑이 새벽에 자다가 가위가 두번이나 눌렸다고 하면서 잠에서 깨더라구요..
무슨 꿈이냐면 꿈에 돌아가신 신랑 할아버지 할머니가 나오셨데요..그래서 신랑이 할머니한테
로또번호좀 알려달라고 그랬대요..^^그랬더니 할머니가 무슨 로또 번호냐고 무슨 제사?도 안지냈으면서 .
이러시면서 머라고 하시더래요..
제사인지..아님 다른건지 그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고 멀 안지냈다고 머라고 그랬다고..
그래서 신랑이 그래.알았어..하고 말했는데 꽁지가 아주 큰 까치가 하늘로 날아갔다고..그리고 깨려고했는데 눈이 안떠지더래요..무슨 발자국 소리같은데 너무 많이 나고..신랑은 그게 귀신소리 같았다고..
저를 깨워도 제가 안일어나서 밨더니 꿈이였다고...
그때까지 저는 잠이 안와서 걍 누워있었거든요..그 얘기 듣고 무서워서 한참있다가 잠들었는데
제 꿈에는 제 송곳니가 흔들리는 꿈을 꿨어요...
이가 흔들리는 꿈은 안좋다던데...
저희가 작년말에 결혼했거든요..혹시 성묘를 안가서 그런걸까요?
겨울에는 성묘가는거 아니라고해서 안갔거든요....
무슨 꿈들인지 신랑도 그렇고 저도 꿈이 너무 생생해요...
IP : 122.35.xxx.2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leelord
'09.2.9 11:59 AM (118.47.xxx.28)저랑 같네요^^ 저도 악몽이나 가위눌림 당할판이면...'이따위 짓거리로 사람 놀래키지말고 로또번호나 가르쳐달라' 고 버럭거리거든요^^ 그럼 여지없이..거기서 악몽끝나더군요^^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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