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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갈라쇼 오후 6시20분에 한다네요~
꼭 챙겨봐야지..
유일하게 여자 선수중 앵콜 요청받았다네요..
연아 최고~ !!
1. 연아팬
'09.2.9 11:57 AM (218.237.xxx.221)원래 1위 한 선수나 팀은 의례적으로 앵콜공연 하는데 기자도 참... ^^;;
그나저나 갈라에서는 조금 옅은 눈화장이 너무너무 청초한데다가
옆가르마 타서 올린 머리가 귀엽더라구요.2. 오늘
'09.2.9 12:05 PM (121.134.xxx.212)아~그렇군요.. 제가 김연아 선수만 이뻐라 했지, 잘 몰랐나봐요^^
어쨌든 오늘저녁 공연이 기대됩니다.3. 오늘
'09.2.9 12:47 PM (121.159.xxx.71)엘리트 체육은 착취계급의 지배이데오르기적 기능을 하죠.
종교가 민중의 아편 이듯이.......
김연아는 온갖 지원을 통해 길러진 억만분의 1인데......
누구나 노력하면 김연아가 될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어서 출세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무능이나 노력 부족 때문이라는 왜곡된 인식을 주입 세뇌시켜 구조적 모순, 계급 모순을 거세하는 것이죠.4. 참내.
'09.2.9 1:15 PM (220.118.xxx.139)오늘님. 계급에 대한 논의는 그렇다 치고, 연아가 온갖 지원을 통해 길러졌다는 것은 정말 왜곡된 말씀이시네요. 오늘님이 생각하시는 그 지원은 연아와 그 모친이 세상과 싸워 힘들게 경지를 쟁취한 후에 찾아온 겁니다. 이런 경우는 계급 모순 거세 운운하는 것보다 개천에서 난 용을 주변 미꾸라지들이 뜯어먹으려고 한다는 비유가 적절합니다. 너무 어설프셨네요.
5. ...
'09.2.9 2:37 PM (119.64.xxx.146)ㅋㅋㅋ....
6. +_+
'09.2.9 3:08 PM (211.52.xxx.130)오늘님 // 김연아는 온갖 지원을 통해 길러진 억만분의 1인데......
<<< 듣다듣다 처음 듣는 말입니다.
김연아는 엄마가 둘이서 스케이트 날 갈고 물리치료 하고 이리저리 데리고 다니면서
고생고생 끝에 키워냈고 커왔는데.....
처음 시니어 진출해서 1등 했을 때 그때도 돈없어서 이코노미석 타고 버스타고 다니면서
경기참가했습니다.
부상으로 등에 테이프 덕지덕지 발라가면서 진통제로 고통 참아가면서 경기해냈구요.-_-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연아 만큼은 그 고생을 알아서 CF 찍어대는 것도
그저 다행이고 장하다고만 여겨지던데...
지금도 빙상연맹에서는 김연아 못 뜯어먹어 안달이고,
'온갖 지원'은 커녕 김연아가 타온 상금을 빙상연맹에서 지원한푼 없이 공제해 가는(??) 걸로
알고 있는데요; 이리 왜곡해서 알고 계시는 분도 계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