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20대를 돌아보면 후회가 참 많습니다.나름똑똑했는데,원치않은 대학입학..
회사에 들어가 퇴사하고 뒤늦게 시작한 공부,20대후반에 시작한 공뭔공부도 불합격으로 끝났고..
방황의 시간들이였습니다.하지만 우연히 철학관을 가니 그게 저의 이름때문이였다고 하네요.
물론 맞는지 아닌지는 알수 없는거지만요..
현재는 30초반인데..개명을 왜 더빨리?? 20대시절에 하지못했나 후회도되요.
고민만..5년넘게 한것같습니다..막상 개명하고나니 크게 불편한것도 없어요..
호적상으로 바꾸는거라,다들 개명후의 이름으로 잘 불러줍니다.
뭐,아직 별다른 변화는 잘모르겠지만..
그냥..아무래도 저에게 도움이 되는이름이라니,
이전보다는 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가지게됩니다.
누군가 저의 이름을 불러줄때..좋은기운이 들어올것만 같고..
하지만 확 달라지는 그런변화는 아직까지는 솔직히 잘모르겠네요..ㅋㅋ
개명하신분들,,뭔가 달라지거나 그런거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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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1년전에 개명을 했습니다..성명학상 아주 안좋다고해서요..
행복한인생@@ 조회수 : 1,563
작성일 : 2009-02-09 02:48:24
IP : 115.89.xxx.2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궁금
'09.2.9 2:59 AM (58.148.xxx.134)저도 제 이름이 별로 안좋다고 해서 개명하란 소린 들었는데 정말 인생이 이름하나로 달라질까요? 저도 인생이 파란만장하여 궁금해지네요. 개명하신 분들, 댓글 좀 남겨주세요.
2. 질문...
'09.2.9 3:02 AM (125.178.xxx.12)저도 원글님같은 이유로 개명하려 하는데,
절차를 직접 밟으셨나요, 대행하셨나요?
직접 하신거면 어렵지 않았는지 좀 여줍고 싶네요.3. 행복한인생@@
'09.2.9 3:08 AM (115.89.xxx.219)궁금님,제주변에 개명한 친구들이 몇되는데요,전 아직 별다른 변화가없지만 제칭구의 경우는 개명하고 나서 일이 술술 잘풀리드라구요.다른친구도 건강이 안좋아 개명을했는데 병원에서도 놀랄만큼 아주좋아졌어요.뭐 물론 노력도 많이했겟지만../질문님 전 법무사를 통해서했어요.다른사유가 아니고 성명학상 이유라 혹시 기각될까봐,걍 대행해서 했습니다.
4. 웅이맘
'09.2.9 3:26 AM (211.209.xxx.154)비자나 여권 문제는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5. .
'09.2.9 3:31 AM (211.201.xxx.116)웅이맘님 비자는 모르겠으나 여권은 새로 발급받는 거나 같다던대요.
개명땜에 재발급이 아닌 신규발급처럼 돈을 내야 한다고 들었어요.6. 행복한인생@@
'09.2.9 3:54 AM (115.89.xxx.219)여권은 5만원정도 수수료가 들고 재발급 받으시면되요.비자는 제가없어서 잘모르겠네요.
7. 절친
'09.2.9 2:06 PM (220.117.xxx.104)절친이 이름 바꾸었어요. 그녀 덕분에 주변 사람들 도미노처럼 바꾸고 있어요. 좋다는군요. 그녀의 아는 사람은 결혼이 늦었는데 이름 바꾸고 바로 시집갔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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