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시부모님하고 점심 식사를 했는데요..
저 옷 사입으라며..100만원 주셨어요..시아부지가요..ㅎㅎㅎ
기분이 좋긴 좋네요..ㅋㅋㅋㅋ
맨날 청바지만 입고 다녀서..주신 건지..뭔진 모르겠지만..
돈다발 보며 웃고 있슴다..ㅋㅋㅋ 자랑해도 되죠? ㅎㅎㅎㅎㅎ
ㅎㅎㅎㅎㅎㅎ
돈다발 들고 코스코가서..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해야겠다고 농담했네요..
제 꿈이 졸부처럼 백화점 가서..여기부터 여기까지 다 주세요 한 번 해보는 건데..
코스코라도 가서 해야겠네요..
ㅋㅋㅋ
-애 낳고는 코스코의 누워 있는 옷으로 다 때우는 맘~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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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사입어라~
기분 좋아요~ 조회수 : 756
작성일 : 2009-02-09 02:09:03
IP : 116.37.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음..
'09.2.9 6:53 AM (121.133.xxx.65)좋으시겠어요^^
이쁜 옷 사서 본인에게 투자하세요.2. 시아버님
'09.2.9 8:39 AM (58.235.xxx.214)정말 멋쟁이시네요
며느리 사랑을 시아버님이라더만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전 시아버님이 안계셔서 부러울뿐이에요
아마 계신다고 해도 제가 용돈을 드리는 입장이지 받지는 못할거 같네요
얼마전 시댁서 새뱃돈 받으셨다는 며느님들 너무 부럽더라고요
저는 친정도 그렇고 시댁도 그렇고 세배하고 봉투 드려야하거든요
이런글 볼때면 정말 제 신세가 한탄스러워요
지지리 복도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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