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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부자 “마담뚜 루머, 10년도 더 됐지“

폭풍속으로 조회수 : 11,036
작성일 : 2009-02-08 17:04:03
강부자 “마담뚜 루머, 10년도 더 됐지“


 “내 생김새 때문에 생긴 소문인 것 같다.”

 배우 강부자가 자신을 둘러싼 ‘연예계 마담뚜’ 등 자신을 둘러싼 숱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강부자는 최근 SBS ‘야심만만 2’ 녹화에 참여해 연예계 마담뚜와 강남 땅부자, 강남계 계주 등 악성 루머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강부자는 이날 녹화에서 “십여 년 전부터 강부자가 여자 후배들을 재벌 총수들에게 소개해주고 돈을 챙긴다는 소문이 돌더라”며 스스로 루머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문에 여자 후배들을 소개시켜 주고 소개비를 ‘몇 대 몇’으로 받는다는 이야기도 있더라”는 MC들의 질문에 “소문을 들어보면 ‘몇 대 몇으로 받네’ 그 정도도 아니다”라고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또 강부자는 “최근에 강남계 사건이 났을 때도 연예인 K모씨가 있다고 하니 그게 또 강부자라는 소문이 났다”며 강남계 루머에 얽힌 진상을 밝혔다. 이명박 정권의 ‘강부자(강남 땅부자) 내각’이라는 정치인들의 용어 사용 때문에 시작된 강남 땅 부자라는 소문에 대해서도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강부자는 “연예계 마담뚜, 강남 큰 손 등 루머의 원인은 내 생김새 때문인 것 같다”는 루머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솔직히 털어놓기도 했다.

 9일 방송에서 강부자의 허심탄회한 속내를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칸 온라인 뉴스팀>  입력: 2009년 02월 08일 12:02:06
IP : 58.224.xxx.4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데
    '09.2.8 5:12 PM (220.75.xxx.15)

    마담뚜가 나쁜건가요?
    왜 다들 그리 나쁜 시각으로?이젠 아주 기업으로 대놓고 광고해 가며 하는 세상이고...
    별게 다 문제네요.

  • 2. ...
    '09.2.8 5:15 PM (121.140.xxx.151)

    그게 그냥 처녀총각 소개팅 해주는 마담뚜가 아니라는게 문제죠 ^^;;;

  • 3. 마담뚜가
    '09.2.8 5:21 PM (220.126.xxx.186)

    중간에 소개료 받고 결혼성사되면 양가 집안 돈 오고 가는것에 몇퍼센트 뚜에게 가는걸로 알고있는데....
    사실,마담뚜 이미지 나쁘죠

  • 4. 강부자 관련..
    '09.2.8 5:22 PM (59.18.xxx.44)

    루머는 순화해서 마담뚜지, 실상은 매춘알선 및 수수료 챙김이잖아요.-.-;;;;

  • 5. 옛날
    '09.2.8 5:33 PM (218.153.xxx.104)

    여기서 마담뚜라함은, 옛날 시골 주모나 박물장수할매처럼
    동네 돈많은 영감쟁이와 이쁜 과수댁을 소개해주는 그런 역할...

  • 6. ㅇㅇ
    '09.2.8 5:38 PM (125.177.xxx.162)

    중매쟁이 마담뚜가 아니라, 고급 콜걸 마담이라는 소문이니 문제죠.
    재력가에게 연예인후배들 매춘 알선...

  • 7. leelord
    '09.2.8 6:43 PM (118.47.xxx.28)

    요즘엔..뭐가 참이고 뭐가 거짓인지 애매한 세상이라...나모씨 기자회견 해프닝이후에도 황모씨의 기네마네하는 말은 여전하더군요...진실은 어디? 저너머에?

  • 8. ...
    '09.2.8 8:33 PM (125.177.xxx.49)

    30년은 된 소문이네요
    소문인지 사실인지 몇다리 건너 아는 사람도 그런소리 하더군요

  • 9. .
    '09.2.8 8:40 PM (125.177.xxx.163)

    지난번에 연예인 엑스파일 투에 리얼하게 나오던데요....
    신애X 사건이요.
    어이없더군요.

  • 10. 음..
    '09.2.9 12:48 AM (121.133.xxx.65)

    명모양 사건이 제일 유명했던 듯..
    진짜인지 낭설인지는 모르지만..
    연예계..참 더러워요.

  • 11. 진실이
    '09.2.9 1:42 AM (211.186.xxx.170)

    대단히 궁금합니다...
    ...
    정말일것 같기도 하고,
    공갈이면 이 소문이 30년 가겠어요??
    아~~~~~~~ 궁금해서 잠도 안오네ㅋㅋ

  • 12. 아니땐
    '09.2.9 2:02 AM (58.235.xxx.214)

    굴뚝에 연기 안난다고 하잔아요
    강부자가 마담뚜라는거 사실인거 같아요

  • 13. .
    '09.2.9 9:10 AM (122.34.xxx.11)

    소문이 지나고 보면 맞는 경우가 많더라구요.그쪽 세계는 특히 .
    하루이틀도 아니고 장세월 그런거 보면 괜히 그럴까 싶어요.

  • 14. 지나다
    '09.2.9 9:49 AM (125.141.xxx.248)

    롯데 신격호회장 세번째 부인 서미경씨였나요?
    그분은 안양예고 재학시절에 교장이었던 최은희씨가
    유난히 학생들중 예뻤다고
    신회장에게 소개시켜줬다는 얘기를 신문에서 보고
    굉장히 충격이었는데
    이쪽은 이런일도 정말 있나봐요

  • 15.
    '09.2.9 10:39 AM (119.149.xxx.26)

    위엣 님 서미경 씨 얘긴 모르겠고 최은희가 안양예고 교장으로 있을 당시 학생 상납하라는 고위층의 집요한 요구가 있었다는 건 사실로 알아요. 도저히 할 짓이 아니다 싶어 교장 자리 그만뒀다는데...강부자 얘기는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다들 기라고 믿는 거 같아요. 10년이 아니라 족히 20년 이상 된 루머 아닌가요?

  • 16. 저도
    '09.2.9 12:58 PM (220.117.xxx.104)

    아니라고 해도 흥! 싶습니다. 정말 너무 클래식한 얘기라서. 명 양과 신 양 얘기는 진짜 쇼크기도 하고 웃기기도 하고.

  • 17. ...
    '09.2.9 1:53 PM (124.216.xxx.59)

    저는 82에 나오는 연예계통얘기 아는 게 하나도 없네요 ㅜ.ㅜ 명 양과 신 양 얘기는 또 뭔가요? 궁금해 죽을려고 해요~~

  • 18. ..
    '09.2.9 2:58 PM (118.216.xxx.146)

    명양과 신양 얘기 궁금해 하는 1인...

  • 19. 저도
    '09.2.9 4:23 PM (210.109.xxx.131)

    명양 신양 얘기 궁금해 죽겠어요^^

  • 20. 아니에요
    '09.2.9 4:43 PM (121.173.xxx.199)

    저희 시어머님이 강부자씨하고 몇십년 된 지인이세요.
    자주는 아니라도 일년에 서너번 부부동반으로 따로 식사하시는 사이세요.
    저도 시집와서 너무 궁금해서 한번 여쭤봤어요.
    어머님왈, 솔직히 본인에게 대놓고 물어봐 본 적은 한번도 없으시대요. (앞으로도 그런 대화는 할 일이 없으시구요.)
    하지만 어머님이 몇십년간 봐 온 바로는 전혀 아니라고 , 천상여자라고, 어디서 그런 험한 말이 도는지 모르겠다, 라고 하셨어요.

    저는 어머님 말씀이 사실이라고 믿고 지내요. 참고만 하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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