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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잘하시는 분들 맞춤법 좀 봐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777
작성일 : 2009-02-08 16:35:59
1번 새우튀김이 바삭바삭하다.(0)

2번  오전에 널어놓은 행주가 바싹 말랐다.(0)

3번 새우튀김이 바싹바싹하다. (X)

4번 아까 널은 행주가 바삭하게  말랐다. (0)


아직도 헷갈리고 3번은 볼때마다 틀린거 아닌가 해요.

제 생각에는 3번이 틀린거 같은데,

꽤 많은 분들이 쓰시니까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볼때마다 뭔가 미적지근한 기분이 들거든요.


이번에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놓을려구요.

3번이 틀렸나요?

아니면 1 2 3 4 다 맞나요?

IP : 121.140.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4:47 PM (121.139.xxx.14)

    3,4 번 틀린거아닌가요.

  • 2. ^^
    '09.2.8 4:50 PM (58.73.xxx.180)

    윗님처럼 3,4가 다 틀린거같은데요
    그리고....제목이 일단 틀렸네요
    '국에 잘 하시는'이 아니라 '국어..'죠?
    처음볼때 국끓이는 것과 철자법이 뭔 상관?했었네요...

  • 3. 제목
    '09.2.8 4:51 PM (59.86.xxx.74)

    국에(X) 국어(O)구요
    제가 보기에는 1.2번이 맞구요..3,4번 틀렸어요

  • 4. 궁금해요.
    '09.2.8 4:52 PM (121.140.xxx.151)

    ㅎㅎㅎㅎ 맙소사 제목부터 틀렸네요. 바로 수정할께요~

  • 5. -_-
    '09.2.8 4:59 PM (121.128.xxx.250)

    3번만 틀렸네요

  • 6. ^^;
    '09.2.8 5:02 PM (218.239.xxx.114)

    '철자'는 자음과 모음을 짜맞춰서 글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고요,
    그 글자의 쓰임이 올바른지를 알기 위해서는 '맞춤법'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우리말 큰사전에서는 영어의 단어가 이 알파벳 구성으로 되어있는지를 보는 것을 철자법,
    우리말의 이 쓰임이 맞는지를 판단하는 규격은 '맞춤법'이라고 해야 한다는군요..

    괜히 아시는 단어를 약간 혼동하셨는데 제가 나선 것은 아닌지..
    우리 말, 아름답지요~

  • 7. 궁금해요.
    '09.2.8 5:08 PM (121.140.xxx.151)

    으아~~ 제목이 또 틀렸네요 ㅜㅜ
    정말 끊임없이 배워야 하나봐요~
    이건 뭐 어디가서 맞춤법 물어볼 자격도 안되는 흑흑..
    그나저나 너무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동~ 이와요~

    3번은 확실히 틀리거 맞나봐요..
    궁금한게 반은 풀린 기분이예요..
    댓글 고맙습니다~

  • 8. 바삭
    '09.2.8 5:16 PM (220.126.xxx.186)

    바삭은 수분이 없어서 누군가 건드렸을때 나오는 소리
    바싹은 수분기가 거의 없어서 완전 메마른 느낌
    아닐까요?

    땅이 바싹 메말랐다
    나뭇잎을 밟을때마다 바삭거리다

    아까널은 행주가 바짝 말랐다......로 표현해야할것 같은데 틀린표현인가요?
    설명좀....

    저도 헷갈리네요

  • 9. 새우
    '09.2.8 6:37 PM (61.254.xxx.29)

    3번 4번 틀렸네요.
    새우튀김은 바삭하고
    행주는 바싹 혹은 바짝 마릅니다.

  • 10. -_-
    '09.2.8 10:45 PM (121.128.xxx.250)

    4번은..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바삭하다는 형용사로 바스러지기 쉬울 정도로 물기가 없이 보송보송하다는 의미가 있으니 맞는 것 같은데요..

  • 11. -_-
    '09.2.8 10:45 PM (121.128.xxx.250)

    행주가 바삭 말랐다 하면 틀린거고
    바삭하게 말랐다 하면 맞는 거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12. ..
    '09.2.9 3:19 PM (61.254.xxx.29)

    위엣님, 바삭한 건 얇고 말라서 바스러질 정도의 물체를 말할 때 쓰인답니다.
    크래커나 낙엽같은 거지요.
    세게 힘을 주면 결국 바스러지는 것들이요.
    천 종류도 바삭하다고 표현할 만한 것들이 있겠지만
    행주가 마른 정도는 바삭하다고 표현하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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