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국어 잘하시는 분들 맞춤법 좀 봐주세요~~

궁금해요. 조회수 : 811
작성일 : 2009-02-08 16:35:59
1번 새우튀김이 바삭바삭하다.(0)

2번  오전에 널어놓은 행주가 바싹 말랐다.(0)

3번 새우튀김이 바싹바싹하다. (X)

4번 아까 널은 행주가 바삭하게  말랐다. (0)


아직도 헷갈리고 3번은 볼때마다 틀린거 아닌가 해요.

제 생각에는 3번이 틀린거 같은데,

꽤 많은 분들이 쓰시니까 맞는것 같기도 하지만,

아직도 볼때마다 뭔가 미적지근한 기분이 들거든요.


이번에 확실히 머리속에 넣어놓을려구요.

3번이 틀렸나요?

아니면 1 2 3 4 다 맞나요?

IP : 121.140.xxx.15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4:47 PM (121.139.xxx.14)

    3,4 번 틀린거아닌가요.

  • 2. ^^
    '09.2.8 4:50 PM (58.73.xxx.180)

    윗님처럼 3,4가 다 틀린거같은데요
    그리고....제목이 일단 틀렸네요
    '국에 잘 하시는'이 아니라 '국어..'죠?
    처음볼때 국끓이는 것과 철자법이 뭔 상관?했었네요...

  • 3. 제목
    '09.2.8 4:51 PM (59.86.xxx.74)

    국에(X) 국어(O)구요
    제가 보기에는 1.2번이 맞구요..3,4번 틀렸어요

  • 4. 궁금해요.
    '09.2.8 4:52 PM (121.140.xxx.151)

    ㅎㅎㅎㅎ 맙소사 제목부터 틀렸네요. 바로 수정할께요~

  • 5. -_-
    '09.2.8 4:59 PM (121.128.xxx.250)

    3번만 틀렸네요

  • 6. ^^;
    '09.2.8 5:02 PM (218.239.xxx.114)

    '철자'는 자음과 모음을 짜맞춰서 글자를 만드는 것이라고 알고 있고요,
    그 글자의 쓰임이 올바른지를 알기 위해서는 '맞춤법'이라고 한다고 하네요..
    따라서 우리말 큰사전에서는 영어의 단어가 이 알파벳 구성으로 되어있는지를 보는 것을 철자법,
    우리말의 이 쓰임이 맞는지를 판단하는 규격은 '맞춤법'이라고 해야 한다는군요..

    괜히 아시는 단어를 약간 혼동하셨는데 제가 나선 것은 아닌지..
    우리 말, 아름답지요~

  • 7. 궁금해요.
    '09.2.8 5:08 PM (121.140.xxx.151)

    으아~~ 제목이 또 틀렸네요 ㅜㅜ
    정말 끊임없이 배워야 하나봐요~
    이건 뭐 어디가서 맞춤법 물어볼 자격도 안되는 흑흑..
    그나저나 너무 부드럽게 지적해주셔서 감동~ 이와요~

    3번은 확실히 틀리거 맞나봐요..
    궁금한게 반은 풀린 기분이예요..
    댓글 고맙습니다~

  • 8. 바삭
    '09.2.8 5:16 PM (220.126.xxx.186)

    바삭은 수분이 없어서 누군가 건드렸을때 나오는 소리
    바싹은 수분기가 거의 없어서 완전 메마른 느낌
    아닐까요?

    땅이 바싹 메말랐다
    나뭇잎을 밟을때마다 바삭거리다

    아까널은 행주가 바짝 말랐다......로 표현해야할것 같은데 틀린표현인가요?
    설명좀....

    저도 헷갈리네요

  • 9. 새우
    '09.2.8 6:37 PM (61.254.xxx.29)

    3번 4번 틀렸네요.
    새우튀김은 바삭하고
    행주는 바싹 혹은 바짝 마릅니다.

  • 10. -_-
    '09.2.8 10:45 PM (121.128.xxx.250)

    4번은..
    국어사전을 찾아보면
    바삭하다는 형용사로 바스러지기 쉬울 정도로 물기가 없이 보송보송하다는 의미가 있으니 맞는 것 같은데요..

  • 11. -_-
    '09.2.8 10:45 PM (121.128.xxx.250)

    행주가 바삭 말랐다 하면 틀린거고
    바삭하게 말랐다 하면 맞는 거고..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12. ..
    '09.2.9 3:19 PM (61.254.xxx.29)

    위엣님, 바삭한 건 얇고 말라서 바스러질 정도의 물체를 말할 때 쓰인답니다.
    크래커나 낙엽같은 거지요.
    세게 힘을 주면 결국 바스러지는 것들이요.
    천 종류도 바삭하다고 표현할 만한 것들이 있겠지만
    행주가 마른 정도는 바삭하다고 표현하는 건 적절치 않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8220 유아교육자격증 1 발발이 2009/02/08 689
438219 에어컨이전비용 넘어가야 할까요? 3 속상해 2009/02/08 698
438218 지금 TV 홈쇼핑 황금희 에스테틱제품 1 ... 2009/02/08 762
438217 2009년의 주요 복지제도 변경사항 안내 빈곤문제연구소75차 정기토론회 안상엽씀 느림멋쟁이 2009/02/08 513
438216 대상포진 아이도 걸리나요?? 6 대상포진 2009/02/08 1,034
438215 국어 잘하시는 분들 맞춤법 좀 봐주세요~~ 12 궁금해요. 2009/02/08 811
438214 맛있는라면...양이 적은걸까요? 8 D 2009/02/08 906
438213 눈밑지방제거(혹은 심술단지)... 6 여쭤봐요. 2009/02/08 876
438212 친한 언니 아이가 저한테 너무 버릇없이 구는데 6 현명한분들조.. 2009/02/08 1,581
438211 캠코더를 살지 좋은 디카를 살지.. 6 질러 2009/02/08 674
438210 그것이 알고 싶다 보셨나요 2 미네르바 2009/02/08 755
438209 아파트 팔고 살때 얼마간의 여유기간이 있어야 할까요? 2 집매매 2009/02/08 924
438208 먹어도 되나요 2 촌닭 2009/02/08 453
438207 독거노인은 임대아파트 못들어가나요? 2 불쌍해 2009/02/08 759
438206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중 좋았던거 있으세요?` 1 좋은날 2009/02/08 500
438205 시도때도없이 놀러오는 아이친구들.. 11 ... 2009/02/08 1,692
438204 그럼.. 아이 계획 없는데.. 전업주부하시는 분들은 계신가요? 8 궁금 2009/02/08 1,096
438203 발렌타인데이 남편 선물 뭘로 하실 예정? 3 ... 2009/02/08 640
438202 은희경의 비밀과 거짓말 3 이너공주 2009/02/08 1,538
438201 아사다 마오는 스스로 민망하게 느끼지 않을까요 14 분통터져요 2009/02/08 7,049
438200 유치원 원장이 되려면 어떤걸 준비해야 할까요? 2 피겨 2009/02/08 587
438199 저렴하고 멋진 스카프를 사고 싶어요. 봄봄봄봄 2009/02/08 337
438198 급질문 중학생 온라인 강좌 1 체맘 2009/02/08 396
438197 필러 잘하는 곳 ... 2009/02/08 741
438196 민우회 생협 가격이 어찌 되는지요? 3 아리수 2009/02/08 468
438195 캐나다 연수(유학)갈 때 홈스테이를 어떻게 구하나요.. 4 캐나다 2009/02/08 649
438194 꽃보다 남자 김현중 닮은 강아지 5 ㅋㅋㅋ 2009/02/08 1,400
438193 김ㅈ문 알로에 어때요?(화장품 추천좀부탁합니다) 3 2009/02/08 830
438192 서울시내 중학교 특목고 진학현황 볼 수 있는 곳 없을까요? 4 특목고 2009/02/08 1,094
438191 일산 코스트코 가보신 분이요 4 2009/02/08 944